멀고 먼 왜관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작은 도시를 방문하는 것은 참 오래간 만이네요.
도착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하러 가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혼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을 검색해봅니다.
역 근처에 지란방이라는 중국식 정통만두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메뉴는 딱 3가지
고기만두, 꾼만두, 진교스입니다.
진교스가 뭘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아마 찐교자의 발음이 변형된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는 3,500원 씩이었는데 2,000원이나 올랐네요.
주방에는 주인 내외분이 만두를 빚고 계십니다.
뭐가 제일 맛있을지 몰라 진교스를 주문해봤습니다.
10개 나오니 하나에 550원인셈이네요.
찐 교자에서 올라오는 김에서 밀가루냄새가 강하게 풍깁니다.
속이 가득찼을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피가 상당히 두껍고 만두속은 별로 들어있지 않습니다.
만두피의 식감이 메인이고, 만두속은 만두피를 먹기 위해 맛을 도와주는 것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실제로 반으로 나눠먹는 것보다 한입에 다 먹는 것이 식감을 느끼기에도 훨씬 좋았습니다.
고기만두와 꾼만두의 맛이 궁금하긴 하지만 다시 칠곡에 온다고 해도 굳이 방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굳이 방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말이 핵심!
애초에 제 경험 상 역 근처나 터미널 근처에서 맛있는 집이 드물었습니다. 높은 지대와, 비정기적 이동이 다발하는 특성상 처음오는 사람만 한번씩 통수쳐도 먹고살만하기에 손님을 완전히 호구로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정기적 이동이 많은 터미널의 경우라던가 그 외의 예외가 존재하긴 합니다만 특히 작성자분과 같은 출장을 다니시는 분의 경우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역이나 터미널에서 적어도 걸어서 10분거리까진 이동하길 권장합니다.
소는 괜찮은 편이던데 만두피가 느어무 두꺼워 맛이 별로더군요. 주인아줌마도 불친절 (소근소근) 근처에 황소만두가 맛납니다. 찐만두보단 비빔만두 굿굿. 별미 냉만둣국도 있고요. 그래도 역시 왜관은 한미식당 햄버거가 최고~
내 고향... 맵고 짜고 ㅋ
밀양 돼지국밥 맛있는뎅...
중국 본토 출장가신줄 왜관이란 곳이 있군요..
조선시대 때 실제로 일본인들이 거주하던 구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왜관이는 지명이 붙었습니다. 칠곡군이라고하면 사실상 이곳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혹시 아동을 잔인하게 이지메 했다는 칠곡계모가 있던 그 동네인가요?
거기맞습니다만 저 칠곡군 왜관읍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은 대구광역시 북구로 편입되어버린... (읍내동,관문동,관음동,구암동,동천동,국우동,태전동 등 대구 3호선 라인)
그래서 칠곡군은 칠곡없는 칠곡군이죸ㅋㅋㅋㅋㅋㅋㅋ
김해시 대저읍,명지면,가락면은 부산 강서구로 편입되어버렸는데...(거의 옛 김해시의 3분의1 에서 2분의1) 그 땅들이 마치 서울의 강남처럼... 평지가 부족했던 부산에 김해삼각주 평야인... 강서구를 개발 중 르노삼성자동차,녹산공단 등 세금 왕창 걷히고... 명지 신도시 잘 나가는 중
경기도 시흥시의 원래 옛날 시흥군 지역은 현재 서울특별시 금천구,영등포구,구로구,관악구, 경기도 광명시가 되어버린...
'굳이 방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말이 핵심!
비주얼부터 안땡기는군요...
ㅋㅋㅋㅋㅋ
경상도 음식 생각보단 맛없어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상도특히 내륙 쪽... 이쪽은 진짜 맛없어요.. 거기가면 왠만한면 안먹고 롯데리아갑니다.
돼지국밥 맛있는데 힝...
podoramu
내 고향... 맵고 짜고 ㅋ
podoramu
밀양 돼지국밥 맛있는뎅...
ㅠㅠ 함안이랑 사천가서 음청 데여서요... 직업상 전국출장... ㅜㅜ 라면도 짜요..ㅠㅠ
충청도 입맛이라... ㅠㅠ 심지어 라면도 짜요..ㅠㅠ
사천은... 절래절래 진주, 사천은 맛집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에, 시민도 모르는 별 이상한 장소가 맛집인 경우가 많아서 힘들죠...
남해사는 사람으로서 그래도 진주나 사천은 낫습니다. 허허허 혹시 사천,진주 쪽 추천 해 주실 만한 곳 있으신가요? 육회비빔밥이나 형제국밥은 좀 유명하던데요
사천 사람입니다. 지역 주민들도 맛집 없다 한탄합니다. 삼천포보다는 사천에 맛집이 더러 있습니다만(머 대표적으로 하연옥이 있습니다./진주 하대동에 본점있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사천점보다 별로였습니다.) 정말 먹을만한 식당이 없습니다 .ㅜㅜ
밀양은 다 괜찮은데 밀양남자가 문제죠.
민물매운탕 좋아하시면 공군부대 후문 바로앞에 덕천강민물고기라고 괜찮은 집 있습니다. 금산 삼거리 쪽에 비슷한 이름의 가게 있는데 거기 말고 공군부대 후문이 원조 입니다. 개인적으론 메기참게섞은 매운탕을 좋아 합니다. 국물은 해물매운탕처럼 맑고 개운한 국물이 아니라 좀 진하고 툭툭한 어탕 스타일입니다.
사천은 모르거나 하나같이 애매해서 진주만 적겠습니다. 신안동돼지국밥 : 별 요상한 위치에서 장사하는데, 여기서 돈을 긁어모와 이마트 식당코너에 분점을 내는데 성공한 기염을 토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맛의 경우엔 전국을 여행다닌분의 소감으론, 천원 더 비쌌던 밀양에서 먹은 돼지국밥 이외엔 8천원 아래에선 넘어서는 돼지국밥을 아직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성지원 : 저 멀리 숲골짜기 골프장 옆에 붙어서 장사하는, 자가용 없는 자는 올 생각도 자제해야하는 삼계탕집입니다. 꼬우면 이동 가능한 골프장 손님을 상대로 장사하는걸 너머서 외부의 손님까지 들이키는 맛집입니다. 경호강어탕 : 제일 가까운 버스정거장으로부터 300m가량 이동하면 나오는 집입니다. 제가 어탕국수를 싫어해서 소감은 없습니다. 제일식당 : 진주시민치고 모르는 사람이 드문 집이지만 반대로 그만큼 위의 셋보다 급이 딸립니다. MSG에 민감하거나 짠걸 싫어하는 사람은 가면 안됩니다. 진주통닭 : 성지원과 비슷하지만, 여긴 골프장이 없습니다. 치킨의 튀김옷보단 아니라 닭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보는 집입니다.
진주 하연옥은 동네 냉면집보다 못한 폐급입니다. 진짜 관광객 말고 진주사람은 아무도 가는걸 못봤습니다.
경상도 사람으로서 일부분 공감... 찌게나 탕 같은것도 깊은 맛은 없고, 그냥 고칫가리 팍팍 양념 팍팍... 짠 맛으로 공기밥 비우는데 거들 뿐..... 확실히 음식은 전라도 음식 맛남.. 경상도에서 워낙 간간한 음식들을 먹어와서 그런가.. 경기도 음식은 경험해보니 맹탕 느낌이랄까?
감동적으로 맛있떤데 왜그러삼?? 진주 가시는분들 꼭 드셔보시길.. 근데 오후 3시에 가도 대기 100팀이더라능 ㅋㅋ
동감. 타지역에 비해 맛없음. 특히 경상북도가 남도보다 더 맛없음.
하지만 한식대첩하면 상위권에 간 게 경북임.
글케 따지면 고든 렘지는 영국 출신임 ㅋㅋ 역량이 뛰어난 개인은 출신이 상관없고.. 일반적으로 식당에서나 집에서 먹는 수준의 레벨을 얘기하느거임. 그게 진짜 수준이지.
그 사람들 아마 거의 다 냉면말고 다른거 먹는 사람이거나 타지 여행객일껄요? 한번은 예비군 거기 옆에서 한다고 한참을 있었는데 손님 오는게 전부 다 버스에서 같이 내리는 여행객이더군요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오는거 보면 맹탕은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경상도 사람에게 냉면 추천할만한 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제가 부산 출신에 서울 사는 냉면 매니아인데.. 서울 유수의 평냉 & 함냉집들에 비교해 봐도 절대 떨어지는 맛이 아닙니다. 오히려 굉장히 개성적인 음식이고 서울에는 팔지 않아서 정말 귀한 냉면이죠. 제가 처음 먹은게 5년전인데, 그날 누가 서울까지 테이크아웃으로 싸가더라구요. ㅎㅎㅎ 그런 사람이 많으지 포장이니 보냉제니 다 준비되어 있떠라는...
옭!? 맵고 짠 걸로 유명한건 전라도 음식 아닌가요? 오히려 그렇기에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아, 밑에 다른 분 덧글을 보니까 경상도 음식은 또 다른 의미에서 맵고 짠가보군요.;;;;
음... 현지 평가와는 무척이나 다르군요. 정말 과장이 아니라 친척부터 친구, 직장 사람들까지 주변사람 그 누구에게도 아직까지 호평을 못들었습니다. 제가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을 만날 운이 모자란 탓이 기본이겠지만, 정말 확연하게 지역차가 나는 맛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들어보니 원주특수통닭도 유명하네요 ^^
사천 신터미널 맞은 편 돼지국밥집 괜찮아요.
하연옥 갈때마다 별로긴 한데. 비냉은 모르겠다만 물냉은. 육전 얹어주는거 따로주면 좀 낫드라구요. 육전을 물냉에 얹어주니 육전에서 흘러나온 식용유 냄새가 안그래도 빈약한 육수를 덮어버려서 엄청 느끼해지는게 특징이죠.
케바케죠 머. 진주가 고향인 제 후배는 진주 간다니까 이집부터 추천하던데..ㅎㅎ
유명하다는 돼지국밥집 가봤는데, 순대국에서 순대 빼고 연하게 끓인것 같은 맛이 나서 실망.... 맛이 없는건 아닌데, 순대국 잘하는 집이 훨씬 나은거 같아서 왜 이게 맛있다는거지 - 하고 먹고 나왔었네요. 관광객이 많아서 맛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돼지국밥에 대한 환상은 그때 사라졌어요..
이건 정말 공감함.. 아니 오면 냉면집 유명하다고 가고 싶다는데 정말 살마 될고가서 먹을만한곳은 아니라고생각함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 데, 별로인가 보군요
왜관에 만리궁이란 중국집이 있는데 야끼우동이라는 메뉴가 인기가 많습니다. 저기서 군생활 한 사람에겐 소울푸드.
엄청 맵지요 ㅡ.ㅜ
캠프 캐롤? ㅋㅋ
만리궁 가격많이올라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야끼우동은 황금원이 제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왜관서 일할때 많이 시켜먹었었는데 많이 올랐나보네요 ㄷㄷ
개인적으로 다른 메뉴보다는 고기만두쪽이 훨씬 맛이 괜찮습니다
소는 괜찮은 편이던데 만두피가 느어무 두꺼워 맛이 별로더군요. 주인아줌마도 불친절 (소근소근) 근처에 황소만두가 맛납니다. 찐만두보단 비빔만두 굿굿. 별미 냉만둣국도 있고요. 그래도 역시 왜관은 한미식당 햄버거가 최고~
중국쪽도 만두피 두꺼운 만두류가 많은데 진짜 먹어보면 밀가루 맛밖에 안나더라고요... 이런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나...
저는 솔직히 리뷰보면서 느낌점은 저는 저집 맛있던데 리뷰보면 맛없다하고 저는 맛없던데 맛있다는 리뷰등 저집만두 가격은 착한거같네요. 길거리 분식집 그냥 대량구입한 만두 당면만들어있는 만두 튀겨서 개당 500원에 팔던데 그래도 저집은 직접 만드는데
애초에 제 경험 상 역 근처나 터미널 근처에서 맛있는 집이 드물었습니다. 높은 지대와, 비정기적 이동이 다발하는 특성상 처음오는 사람만 한번씩 통수쳐도 먹고살만하기에 손님을 완전히 호구로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정기적 이동이 많은 터미널의 경우라던가 그 외의 예외가 존재하긴 합니다만 특히 작성자분과 같은 출장을 다니시는 분의 경우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역이나 터미널에서 적어도 걸어서 10분거리까진 이동하길 권장합니다.
역, 터미널 안이나 근처에서 맛있는 건 패스트푸드 집이죠
김포공항의 경우 그 안에 있는 식당들이 맛은 둘째치고 비싸더라구요 던킨 도너츠 있길 래 거기 갔는 데, 승무원들이 줄을 좌악 하긴 공항안 식당 값은 비싼 데, 거긴 그래도 공항 밖이나 안이나 비슷하니
공항의 경우 다른 선택지가 필연적으로 멀 수 밖에 없는 특성 상 독과점에 성공한 식당은 외부에서 강제로 수준을 높이는 지시를 내리지 않는 이상 가성비가 처참한 수준이죠...
김포공항점 롯데백화점 쪽 말씀이시죠? 몰식당 파스타랑 일식집 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비싼 건 맞음ㅜ 백화점 지하1층에 회전스시 있는데 완전 맛있음ㅜ 비싸고... ㅜㅜ
먹는것 뿐만 아니라 혹시나 나중에 사업하면서 구인할때 터미널에서 일했다는 직원은 절대 쓰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온갖 역, 터미널 다 다녀봐도 친절한 직원 단한명도 없음. 진짜 이력서에 저거 있으면 걸러야됨.
완전 공감합니다. 부산역 국밥 비린내 쩔고 전주역 비빔밥 말라 비틀어졌고 서울역 설렁탕 물탄 맛나요. 터미널 근처에서 뭐 먹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생각임.
부산역은 근처 본전은 괜찮고 초량밀면은 왜사먹나 싶은 수준이죠.
부산역은 길만 건너면 가격대비 맛집들 많습니다. 취향타는 음식들이 있지만 중국음식(차이나타운)과 러시아 음식은 나쁘지 않습니다.
본전은 위생상태가 쓰레기입니다. 갓나온 국밥에서 당근쪼가리가 나온 이후로 안갑니다. 부산역 바로옆에 5년동안 사무실이 있어서... 본전은 정말 쳐다도 안봅니다. 줄서있는 사람들이 불쌍할 정도로..
예전에 중국식 물만두..이름은 까먹었는데 몇군데서 먹어본 바로는 원래 밀가루가 두꺼운 종류들도 있는거 같아요ㅎㅎ
꽤 맛있어보였는데 굳이 방문할것같지 않다고 한다면... 진짜 별로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식 만두군요. 예전 서울서 식당할때 중국연변분이 같이 일했는데 가끔 중국식 물만두 해주는데 만두피 엄청 두껍게하고 속은 부추와 돼지고기, 향신료 약간 넣어서 만드는데 속을 엄청 조금씩만 넣어서 답답했는데... (많이 넣으면 그건 우리만두가 아니라나..) '만두소는 엄청 맛있는데 이렇게 조금식 넣고 밀가루떡 같이 이걸 왜 이렇게 만들어 먹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
예전엔 찐교스 라고 표기했던거 같은데
왜관에 어디 목요일마다 소잡는 소고기 맛있는 집 있다던데....
지란방은 찐만두가 맛있는뎅.. 왜관사람입니다
10개 5500원 너무비싸네요.. 가게 입구 분위기는 싸고 양많고 맛있을것만같은데 이3가지 중에 하나도 맞지않는곳이군요..
알바할때 왜관 출신 알바 생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동네가지고 농담하는줄
메뉴 선택이 안타깝네요 ㅎㅎ. 몇년전까지 열심히가서 먹었는데
처음에 3500원이었는데 2000원이나 올랐는데 저 퀄리티면 아마 인기 좀 끌었다고 한몫 잡을려는듯.... 그러다가 훅 가지만
진교스가 뭔가 했는데 증교자 대충 음차한 거였구만
경상북도 상주시 에 고려분식이라는 아주 한 40년넘었을겁니다.,. 거기만두가 기가막힙니다.. 속이 꽉차있구요 고기로. 여기 비법뺄려고 일부러 주방에서 일하다 튄 경우도있다고들었습니다. 이집은 쫄면+꾼만두+가락국수가 유명한데요. 꾼만두가 진짜 대단합니다.. 식당은 쪼끄만한데..사람꽤많구요.. 상주에 맛집이라부를만한데가 별로없지만 여긴 무조건들어가는 집입니다..
왜관 시장안에 국밥집 괜찮은게 있습니다 양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군부대앞에 한미식당이라고 옛날에 맛집이었는데 몇년전에 3대천왕나오면서 난리가 났더군요 웨이팅 많이 기다려야 해서 패스... 그리고는 왜관 뭐없습니다
하 하필 젤별로인 진교스를 드셨네요 저기 고기만두하고 군만두는 괜찮은편 ㅎ
중국식 만두가 원래 저런건가.. 제가 먹어본 중국식 만두도 속이 조금 들었고 퍽퍽한 밀가루떡 같았습니다. 피를 얇게하고 속을 많이 넣으면 맛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