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를 불러왔던 투명한 음료들..
콜라같은건 나온지 한달은 되었습니다만 이번기회에 다 모아봤습니다.
오른쪽부터
투명라떼(아사히) 투명콜라(코카콜라) 투명맥주(산토리)
되겠습니다.
회사별로 투명음료 만드는게 유행인가..
벗겨 보았습니다
빛때문에 투명한 정도가 좀 달라보이는데 그런거 없어요 다 똑같습니다
사실 저는 투명한 음료수들이 나왔대서 신기해했을뿐 지금까지 마셔보진않았습니다
사왔으니 마셔봐야겠죠.
포장지엔 [깔끔한 어른의 달콤함]이라고 쓰여있네요
사실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라떼도 좋아하구요. 사실 좀 기대됩니다
무려 이 상품엔 우유성분이 들어있다는 경고도있습니다 오오오..
자 그럼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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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연 순간 커피맛사탕 같은 냄새가납니다.
여러분 싸구려 커피맛사탕을 드시면 좀 ㅈ같은 뒷맛이 남을 때가 있으시죠?
그 뒷맛을 액기스화시켜서 물에 타먹는 맛입니다.
살짝 산미도 느껴지는 듯 하구요 전체적으로 라떼라기보다 달달한 설탕맛 입니다
이런거에 산미라고 하는것도 참 웃기긴한데;
라떼 향을 첨가해서 라떼맛이 나는듯한 느낌이 나기도 하구요
맛있냐고물어보면 아뇨 라고 말할거구요
다시 사먹을거냐고 물어봐도 아뇨라고 할겁니다
사줘도 안먹음
그렇다고 버릴정돈 아니였습니다
그냥 경험삼아 한번정도..
코ㅡ카콜라
옛날에 콜라에 레몬맛 정말 좋아했는데 (트위스트 같은 이름이였던거같음)
투명콜라에 레몬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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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맛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확실히 콜라맛이납니다. 근데 너무 확실하게 나서 인위적인 느낌도나네요
콜라맛 츄잉껌이라거나 콜라맛 젤리에서 느끼던 그런맛입니다.
제로콜라랑 맛이 똑같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제로콜라랑은 뭔가 좀 더 방향성이 다른 맛입니다
근데 결국엔 '콜라맛' 이라는 도착점에 도달하는 것 같네요
사실 저도 무슨소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엒? 투명한 올프리?!
어른의 순간 리플레쉬 탄산!!
무려 맥주입니다.
무려 논알콜 논칼로리 논탄수화물입니다 현대과학이란 대단하군요.
근데 그럼 맥주라고 할 수 없지 않냐..?
네 그렇습니다. [품명:탄산음료] 이 제품은 탄산음료 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원재료명은 보리라고 되어있네요
음.......
옆엔 빨간글자로
이 제품은 20살 이상의 분이 마시는걸 상정하여 만들었습니다.
라고 쓰여있네요. 미성년자도 살 수는 있는건가?? 잘 모르겠네요
열자마자 굉장한 탄산입니다.
이거 탄산으로 얼버무리려는 거 같은데.. 불안한 마음과함께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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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음? 아..
먹고나서 느낀 기분입니다.
처음엔 오오? 생각보다 맥주잖아? 라는 마음이였는데
음 뭔가 좀 이상한데.. 싶은 맘이들더니
아.. 그럼 그렇지
탄산으로 얼버무리려는 느낌이 상당히 강했구요
의외로 맥주맛이 나는 건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만
맥주맛이 난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잖아요..
쓴맛,신맛,강탄산,맥주향,차가운온도 등등이 조합되어서
'맥주맛이나는 무언가'를 연성해냈다는 느낌입니다. 맥주맛이긴한데 좀..
저 요소 중 하나라도 떨어지면 단순한 맛없는 물이 되어버리겠지요.
탄산빠지고나면 벌칙게임으로 쓰시면 됩니다
따고 바로 먹어야됩니다
안그러면 그냥 쓴맛나는 쓰레기가 되버려요
가격을 생각해보면 음.. 그냥 다른 탄산음료로 리플레쉬할게요..
버리진 않았습니다.
덤으로 이상한커피 두개
여러분은 지금 ??이게뭐야
라는 반응이시겠죠? 저도 처음 봤을 때 그랬습니다
무려 [녹차커피] 와 [레몬커피] 입니다
[커피에 차잎을 더하는 것으로 표현한 산뜻한 뒷맛. 뒷맛을 최대한 억누르며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녹차의 향기. 깔끔히 꿀꺽꿀꺽 마실 수 있는 리플레쉬커피]
뭐이리 혓바닥이 길어..?
설명문이 긴 먹을거는 맛없다고 엄마가 그랬는데..
명칭: 커피음료
원재료명 : 커피 녹차 향료
이럴수가.. 정말 커피와 녹차만 넣었잖아..
이렇게 당당하게 만들다니 오히려 맛있는거아닐까? 라는 생각마저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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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연하지만 녹차와 커피를 섞은 향이 올라옵니다
맛은 음..
아슬아슬하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의 구정물 이라고 해두죠
저 위에 긴 설명문있죠? 정말 저 말 대로입니다
근데 맛이없어요.. 연한 구정물같은 맛이나요..
취향이 특이하신 분이라면 좋아할까요..? 전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정말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런 맛을?
어떻게 이걸 팔 생각을?
잘도 이게 컨펌이 났네????
정말 쓰레기같으면 그냥 버리겠는데
아슬아슬하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 더 나쁩니다.
성격상 이런거 못버려서 다 먹어야됩니다 이거 쓰면서도 마시고있습니다 아니이게대체뭐야
여러분 일본여행가시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신기하거든요 와~ 이런게있구나.. 이런식으루요
하나만 사서 맛보고 주변사람들한테도 맛보라고줘보세요
물론 뒷일은 책임안짐
마지막 레몬커피님 입니다.
신감각 아이스커피 음.. 얼마나 신감각인지 너무 기대되네요
명칭은 커피음료고
원료를 보니 설탕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네요?
그리고 어째 레몬은 없는데.. 저 향료,산미료가 레몬역할을 해줄 듯 싶네요
그럼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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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의외로 괜찮잖아..?
진짜입니다 저도 놀랐어요 녹차커피를 먹은 뒤라 기대치가 바닥을 기어서일지도 모릅니다만
의외로 먹을만 합니다
헌데 레몬느낌은 전혀없구요 엄청신 레몬맛사탕먹다가
설탕 좀 들어간 블랙커피 마신 맛입니다.
의외로 괜찮다는거지 맛있다곤 안했습니다.
누가 사주면 먹을수준 제 돈 주고는 안먹겠네요
이런 이상한 음료수들 나올때마다 먹어보는데
오늘은 한번 루리웹에 올려보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보리맛 탄산이면 맥콜아님?
내가 썻다지만 하루지나고 객관적으로 보니 좀 돋네요 ;;;
일본에서 글쓰는 일을 오래하다보니 그런가봅니다 그렇다고 오덕이 아니란건 아니구요 ㅡㅡ
아아 이것은 『음료─』 라는 것이다 목이 마를때 마시는것이지
스게ㅡ!! 이런건 본적이없어!
오르후리
항상 제로콜라 구비해두고 그거만 마시는 1인인데 얼마나 맛이 비슷할지 궁금하네요
다른분들 제로랑 맛이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저도 올프리 재어놓고 마시는데 별로 안비슷합니다. 뭐랄까 탄산에 콜라맛사탕의 향을 타놓은것 같은 맛이 납니다..
무알콜 맥주는 한국서도 그냥 탄산음료로 분류합니다
좀만 찾아보니 무알콜맥주는 그냥 표기상으로는 탄산음료로 보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클리어콜라맛있습니다 그리고 저 투명콜라는 영국에서 한번 훅 히트치고 넘어온걸거에요. 영국껀 참고로 더맛없음..ㅠㅠ
코카콜라 클리어 저는 별로더라구요 ㅜㅠ 저 알바하는 편의점에 입고되고선 엄청 팔렸는데.. 다들 호기심은 비슷한거같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요즘들어서는 별로 안팔리던... 물건 채울때도 클리어 콜라는 한두개만 채우네요 ㅎㅎ;;
투명커피는 커피맛사탕 물에녹인맛 투명콜라는 콜라맛사탕 물에녹인맛 투명맥주는 저도 사먹어봐야겠네요
티커피는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홍콩편 보니 홍콩에서도 현지인들은 저렇게 마신다고 하더라고요. 저거는 호우지차 + 커피지만 홍콩은 홍차 + 커피인 정도? 블랙은 호불호 엄청 갈릴 정도로 오묘한데 라떼는 마실만 하더라구요. 직장동료들도 라떼는 가끔씩 사와서 마심.
저 맛이 평범한 나라도 있는거군요.. 저도 라떼는 몇번 먹어봤지만 블랙은 도저히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등 더운 아시아 국가에서는 홍차+커피, 흔한 것 같아요. chataime이란 프랜차이즈의 버블티 중에 아이스커피홍차라떼가 있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현지 여행 도중 중독됐었어요. 훌륭한 맛의 조화더군요 ㅠㅠ 참고로 전 커피는 좋아하는데 홍차는 그냥 있으면 마신다 수준인데 둘을 섞으니까 와우~ 특히 달달하게 아이스라떼로 마시니까 진짜 맛났어요. 커피의 구수함에 홍차의 향긋함!
투명은 아니었고 올프리 먹어봤었는데 굳이 맥주맛 나는 무언가를 알콜이 없다고 먹는게 바보같다는 느낌의 맛이었어요 투명이라고 그다지 다르진 않을 거 같네요. 그냥 독특한 음료 그 이상은 아니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신기해서 먹어보고는 싶네요.
오 신기하네요 어떻게 다 투명하게 만들었는지?.
레몬커피는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ㅎ
보리맛 탄산이면 맥콜아님?
맥주 같은 호프맛을 추구하니 맥콜맛은 아닐듯...
단맛이 거의 없어서 맥콜이랑은 많이 달라요. 맥콜에서 단맛을 빼면 비슷한 맛이 날거같긴하네요
맨 위에 짤 왼쪽부터임.
물 마시는척 음주 가능하려나 했더니 무알콜
그나마 투명 콜라가 제일 먹을만 하다고 일본에 사는 지인이...
생선성애자
오덕임을 숨기려하는 오덕이 쓴글같음
생선성애자
일본에서 글쓰는 일을 오래하다보니 그런가봅니다 그렇다고 오덕이 아니란건 아니구요 ㅡㅡ
생선성애자
내가 썻다지만 하루지나고 객관적으로 보니 좀 돋네요 ;;;
생선성애자
제 생각도 ㅎㅎㅎ일본어에 침략 당한 한국어 느낌 ㅋㅋ
생선성애자
나만느낀게아니었군...ㅋㅋㅋㅋ
레몬커피는 먹을만할거같아요 ㅋㅋ 집에서도 드립커피에 레몬청 넣어먹으면 맛있거든요 ㅋㅋ
레몬커피는 실제 메뉴에 있어요. 카페로마노나 마자그란같은거
콜라 먹어봤는데.. 한국 나랑드보다 맛이 좀 찐한맛이였어요
솔직히 오늘 저 투명 커피먹어보고 전에 코카콜라 클리어 먹어봤는데 저걸 돈 주고 사먹을 빠엔 그냥 콜라랑 그냥 커피 마시는게 좋음..
이게정답입니다 그냥 경험삼아 한번정도
사진에 나온 콜라랑 라떼 마셔보고 다른 여러가지 음료수를 사 마셔본 결과, 기능성 건강마크 붙어있는 것만 고르게 되더군요. 특히 산토리 특차가 최고임.
사진들만 보면 사실 별로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작성자님의 평가글을 읽다보니 희한하게 먹고 싶어지네요.ㅋ
저 많은 음료수를 한자리에서 전부 먹었다는게 제일 대단.
음료맛은 몰라도 일본에 리플레쉬라는 단어가 유행하는건 알겠군 맛평가와 종합해보면 예전에 한국에서 건강한 맛으로 퉁치던 요상한 엑기스같은거 같다.
커피 원두 중에 신맛 좀 나는 원두로 만든 커피라면 몰라도 레몬맛 커피라니 ㄷㄷ 대단한 실험 하셨네요
비위도 센편이고 신기한거 좋아해서 외국 나가면 처음보는 음료수나 먹거리 보일때마다 고르곤 하는데 딱 보고 이건 아닌것같다 싶은건 진짜 아니더군요 ㅋㅋㅋ 음식물 버리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끝끝내 못먹고 버리는게 대부분이었던거같음 ㅋㅋ
글을 잘 쓰시네요. ^^ 내내 미소지으면서 읽었습니다. 한가지, 리플레쉬보다는 리프레쉬(refresh)가 발음상 맞지않을까 싶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레몬커피 먹다가 버렸는데..
아아 이것은 『음료─』 라는 것이다 목이 마를때 마시는것이지
夜ノ森小紅
스게ㅡ!! 이런건 본적이없어!
글 재미있게 쓰시네요. 빨리 다른 리뷰들도 보았으면 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습도지옥 ㄷㄷ
이건 그냥 루머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런 음료가 나온 이유가 일본에서는 신입사원이 생수이외의 음료를 선배들과 마시면 건방져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었서 눈치보지말고 마시세요 라는 이유로 나왔다는 카더라를 들었습니다.
세상에나 마상에나 ㄷㄷ
으악 찐따꼰대;
전부 하나씩 먹어본 뒤로는 투명 콜라만 먹습니다 으아악... 특히 저 투명 커피는 돈이 너무 아까웠네요 ㅠㅠ
헐... 투명 콜라 제가 내린 결론이랑 똑같은 말 하셨네요.. 전 마시자 마자 콜라 젤리 맛이다.. 였는데
투명 콜라 진짜 "콜라맛 쭈쭈바"맛...
사이다 : 투명콜라? ㅋㅋㅋㅋ
하늘보리 스파클링...
일본 갔을때 투명콜라만 마셨는데 나쁘지 않았네요. 다른 음료수도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은데 더운날씨에 지쳐서 이온음료만 사먹었네요. ㅋㅋ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일본 글을 번역한걸로 착각 했네요 ㅎㅎㅎ
저는 티커피 먹고 뿜을뻔. 투명콜라는 먹을만 하고...투명커피는 누가주면 때릴지도 몰라요
오 신기하다..;; 허허
아 티커피저거 ㅋㅋㅋ 신기해서 한번 먹어보고 다신 안사먹을맛 ㅋㅋㅋ
노 알콜, 노 칼로리, 노 탄수화물이고 투명하면.. 걍 물이랑 다를바가..
아 맛이 정말 귱금하다 먹고 싶다 ~
투명커피는 그냥 맹물에 커피 향만 나게 해서 커피마시는 것 처럼 착각하게 하는 느낌이 강했고 콜라는 콜라맛이긴 한데 이걸 굳이 먹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 뒤로는 안사먹네요ㅜㅜ 투명커피는 50엔에 팔길래 두개 샀다가 낭패보고 친구한테 하나 줄까 했는데도 거절당하고... 억지로 마셨네요ㅜㅜ
3개 다 사서 마셔본 제 개인적인 소감으론 1. 클리어 라떼 : 설탕물에 다이소표 싸구려 커피향 방향제 향을 때려부은 맛. 사먹긴 커녕 누가 돈 주면서 마시래도 안먹음. 2. 코카콜라 클리어 : 기본적으로 코카콜라 제로의 맛에 가까운데 끝맛이 묘하게 비위 상하는 맛이 나서 결과적으론 코카콜라 제로보다도 더 맛없음. 정 칼로리가 신경 쓰인다면 그냥 제로를 마시자. 당연히 오리지날이랑은 비교조차 불가능. 3. 올프리 올타임 : 논알콜 맥주라는 느낌 보다는, 맥주맛 탄산음료에 가까운 느낌. 개인적으론 논알콜 맥주들 보다는 그냥 차라리 이게 더 맛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음. 살짝 단맛이 나는 보리계 탄산음료에, 맥주의 향을 강하게 집어넣어서 맛도 맥주맛처럼 느껴지게 하려는 그런 느낌. 맛없는 논알콜 맥주를 마시느니 차라리 그냥 이걸 마시면서 맥주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게 차라리 좋을 것 같음. 당연히 이 역시 진짜 맥주랑은 비교 불가능. 그래도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낮에 회사나 학교에서 음료처럼 마시면 꽤 괜찮음. 개인적으론 재구매 의사 강함. 맛있다고 느꼈음.
제가 느낀 감상과 가장 똑같아서 추천드림 글쓴이의 감상은 전혀 공감이 안됨
이거 재활용 어찌구때문에 법으로 무색용기 정해진 거 아님? 얼마전에 이런거 본받자고 하는 게시글 본 거 같은데
일본 패트병은 거의 대부분이 무색용기입니다 말씀대로 무색용기사용이 보편화되고있지요. 단지 내용물이 투명한게 신기하지 않나요? (맛은 둘째치고)
제생각에도 재활용때문 같아요. 색상이들어가면 재활용 못한데요.
투명한 콜라 = 사이다 ????
콜라"향"은 나서 사이다맛은 아닙니다 ㅎ
다른건 마실 생각도 없었고, 콜라는 좋아해서 찾아서 마셔봤는데, 소감이 저랑 같으시네요. 제로랑 비슷하다고들 하시는데 제로와 달라요. 저건 진찌 콜라향 타 놓은 콜라??응??
저도 일본 거주 중입니다. 커피도 그렇고, 처음 투명음료 나온 게 밀크티였나...? 하여간 전체적으로 굳이 마시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어차피 먹을 건데 투명하다고 달라질 것도 아니고 맛도 별론데 왜 마셔 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