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짜장면엔 탕수육입니다.

[가가토1]

회사 근천 중국집에 왔습니다. 늘 붐벼서 포기했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오니 자리가 있네요. 그래도 거의 예약석..

후배의 간장볶음밥입니다. 그냥 괜찮은 볶음밥입니다. 

저의 짜장면 곱배기입니다. 양이 꽤 많은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짜장면 잘하는집에 왔습니다. 

또다른 후배의 짬뽕입니다. 칼칼하고 시원합니다.

텅수육 소짜입니다.

여기는 부먹으로 나오네요. 탕수육이 바삭 쫄깃하고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이집은 탕수육과 짜장면이 상급이네요. 

[치킨마요먹고싶다]

오 자장면을 이쁘게 담아주네요 주방장이 센스있네요...할려고 했는데...부먹이라니...

[Melier@산더덕]

부먹추

[부라부라 박사]

홒에서 먹으면 부먹 아닌가요? 저 80년대에도 배달은 소스따로, 홒에선 부어서 나왔는데 뭐 그런걸로 부먹찍먹 나뉘는지... 자주 시켜먹으면서 이런게 논란이 된거 같은데... 배달오면 알아서 쳐드셈.

[개의 신]

조용히 추천수만 올라가는거보니 무언의 대결중인듯

[부라부라 박사]

좃ㅂㅅ들중 지 입맛이 정석인줄 아는 병들 있는데.... 탕슉, 가다꾸리 찍어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있고, 쫙~부어서 눅눅하게 소스 어우러진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난 그냥 아무거나 먹는데, 농으로라도 부먹찍먹 논하지 말기를... 재수 똥털림..

[부라부라 박사]

미친척하고 답글 올림.......
탕슉... 찍어먹고싶음 홀에서 주문할때 미리 얘기하면 됨.
근데 니 입맛이 절대적인건 아냐.
이거저거 많이 드셔보셈.

[레벤스슐트]

어..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

[개의 신]

저 부먹파인데요. 추천수 대결한다는건 첫댓이랑 두번째댓보고 한말인데...

[rudin]

담긴 모양이 예쁘네요. 중국집 중 저런 거 신경 쓰는 곳 찾기 힘든데. 그리고 탕슉이 소스에 채소도 많고 맛있어 보여요.

[동산에있는토끼]

ㄹㅇ ㅋㅋㅋㅋㅋㅋ
그걸로 키배하는 사람들은 하루가 2400시간이라도 되는거 같음 ㅋ

[싱귤레리티]

난 부먹 찍먹 둘 다 좋던데. 반은 부어서 부드럽게 먹고
나머지 반은 바삭한 상태로 소스나 간장에 찍어 먹음 존맛

[즐루]

플레이팅 예술이네

[Oblivion- Dust]

음식 정말 맛나보이네요 특히 텅수육이요!!ㅋㅋㅋ

[냐이헬게른]

볶음밥 그릇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