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빵 과자 양갱만 만들어서 선물드렸는데 올해는 좀 색다른걸 준비해봤습니다.
서고기는 비싸서 돼지후지로만 육포를해봤는데 이번건 선물용이라 처음으러 소고기를씁니다
시험작이라 일단 홍두깨살 2.5kg을... 육포용으로달라고하면 슬라이스해줍니다
설탕+정종에 담궈서 핏물을빼줍니다.
핏물빼고나서는 물기를제거합니다. 물기를 쫙 빼야 양념을 쭉쭉먹으니 최대한 키친타올 아끼지말고 팍팍...!
운동할라고 산 케틀벨이 누름돌로쓰입니다
30분후에 새 타올로교체해서 두번눌러주면 물기쫙빠집니다.
고 사이에 양념을 만듭니다.
채수따로만드는경우도있는데 저는 그냥 한번에 다...
배는 비싸니까 idh씁시다
파 +마늘+ 양파+ 간장 +물+ 설탕넣고 끓이다가 절반으로졸아들면 불을끕시다.
한김 식으면 꿀을넣고 식혀줍시다.
중간과정이빠졌는데 이후에 훈연액넣고 물기빠진 고기에 조물조물하면 양념이 다먹힙니다
급하니까 일단 건조기에... 4점정도는 건조기에도안들어가서 자연건조중입니다.
건조기로는 7~8시간이면완성인데 자연건조는3~4일이 걸립니다
7시간뒤에 보면...
완성!
포장전까진 아직 시간이.남았으니 일단 밀봉해냉동보관합시다
근데 확실히 소고기가 돼지보다 맛나네요 ㄷ... 비싼건 다 이유가있나..
육포까지 만드는 루리웹..ㄷㄷㄷ
근데 육포 만들면 원재료대비 양이 너무 적어져서 눈물이 .ㅜ.ㅜ. 마트에 파는 육포가 왜 비싼지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너무 얇게 썰어서 만들었더니 걍 종이장이 되더군요. 처음에 슬라이스 할때 살짝 두껍다 느껴지는 정도가 딱!!..좋습니다. ^^ 암튼 추천~~
신기 ㅋㅋ
루리웹이 점점 매니아들 집합소가 아니라 달인집합소가 된다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기인들이 너무 많아...여튼 그레잇
식품건조기 있으면 만들기 의외로 쉬워요 우리집도 많이 해먹음
육포까지 만드는 루리웹..ㄷㄷㄷ
신기 ㅋㅋ
식품건조기 있으면 만들기 의외로 쉬워요 우리집도 많이 해먹음
지난 3년 정도 육포 만들어 먹고 그랬는데 어우 참 일이 많더군요
육포용으로 썰어 주기도 하는군요. 전 코스트코에서 호주산 홍두깨살을 사와서 일일이 칼로 썰어서 만들었는데...ㅜㅜ
ㅋㅋㅋ 힘들엌ㅅ을듯
루리웹이 점점 매니아들 집합소가 아니라 달인집합소가 된다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기인들이 너무 많아...여튼 그레잇
여긴 정말 오타쿠(좋은 의미로)의 순기능을 보는 듯 합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지금 식품건조기 놀고 있는데~혹시 닭가슴살 옥포도 가능 할까요? 인터넷 검색하면 다 애견 간식으로만 나오던데 ㅠㅠ
동치미인가?종편에서 가슴살로하는육포나온거있더라구요 검색하다보면 그 레시피로뜨던데 종편방공에서 한번찾아보시면될거같습니다 ㅎ
모 백화점에서 한우 육포라고 99.9만원에 파는 것보다는 정성이 느껴지는군요. 어차피 한우던 뭐던 빨간게 보기좋고 먹음직스럽다고 발색제, 착색제, MSG, 방부제까지 떡칠할텐데. -_-;
근데 육포 만들면 원재료대비 양이 너무 적어져서 눈물이 .ㅜ.ㅜ. 마트에 파는 육포가 왜 비싼지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너무 얇게 썰어서 만들었더니 걍 종이장이 되더군요. 처음에 슬라이스 할때 살짝 두껍다 느껴지는 정도가 딱!!..좋습니다. ^^ 암튼 추천~~
저 검은색 추를 보니까 드라마 보이스 시즌1이 생각나네요;;;;
츄릅... 역시 육포는 사랑입니다♡
육포를 보아하니 이계에서 용병생활좀 하신듯
와... 육포가 왜 비싼가 했더니 저런 과정을 거치는군요
육포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게 생긴 육포네요. 원래 육포는 이런 색인데 시중에 파는 건 죄다 빨간 색소가..
정성이 한가득이네요 ㄷㄷ 저는 소불고기용 슬라이스로 구매해서 소주로 한번 씼어서 물기 빼고 그냥 불고기양념 사다가 조물조물 무쳐서 건조기에 넣어서 4시간 정도 바삭하게 대충 만들어서 참기름 살살 발라서 술안주로 대접을 합니다.
음.. 나도 고추 건조기에다 넣고 한번 해볼까..
라벤자
절단나요
한조 각만~ 굽쉰~ 굽쉰~
똥손인지라 먹고 싶을때 집근처 대형매장에 가서 비첸향 사 먹게되네요.
건조기 쓰면 시간 절약되지만 맛은 자연 건조에 비하면 월등히 떨어지더라구요
이상하다 데자뷰인가 ? 예전에 본거 같은데
롯X마X에 가서 4천원짜리랑 6천원짜리 사서 한번씩 먹는데 심심풀이 술안주론 진짜 최곱니다
자연건조해도 상하진 않나요?
식품건조기 있으면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에선 오징어보다 많이먹어요
마침 같은 건조기가 잇는데 시도해 볼만 하겠네요
한번 만들어 먹어봤는대 사먹는거보다 쫄깃한 맛은 없더라구요..전 걍 잭링크스 박스로 사다 먹습니다..직구가 되면 좋을탠대..
건조기뿐만아니라 오븐있으시면 그거로해보시는것도 시간이적게걸려서 좋더군요.
이거 머야 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보니까 익히는 과정이 없네요? 그럼, 육포는 원래 날고기 말린건가요? @@ 뭔가 익힌 고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사실이라면, 나름 충격이네요 ㅎㅎ
내 맞워요!!! 날고기를 양념해서 말린게 육포임 그레서 구워먹으면 그냥 먹는 것보다 존맛 근데 따지고보면 오징어도 날걸 말려서 먹자나요 ㅋ
날고기라서 더 좋아하게 될것 같아요 ㅋㅋㅋ 암튼 신기하네요! 구워서도 먹어봐야겠어요!
육포를 익힐때 너무 익히면 수분기가 하나도 없어서 좀 맛이 떨어집니다. 익힌다보다는 김을 굽는다 정도로만 하시는게 최고의 맛입니다.
그저 사진만 보는 것인데..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참으로 맛날듯 싶네요.
집에 투포환이 왜 있느거죠;;
케틀벨이라고 운동용 기구일겁니다. 물론 전문가 없이 하다간 허리나가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