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서울시청 외근가면 점심때 간간이 들리는 곳입니다.
[대원집]이라고... 제일 좋아하는 제육볶집입니다.
제육볶음치곤(?) 매운맛과 짠맛은 덜하고 단맛이 더해서 제 입맛인가 봅니다.
밑반찬 역시 슴슴하니 맛 좋아요.
밥에 먹기 딱 좋은 반찬들 굿~
깻잎 짱아찌랑 밥이랑 궁합은 깡패지요.
달달해서 계속 먹게되는 마법의 말린문어발 볶음
청양고추 향 덕분에 매콤하게 잘 끓여진 된장찌게도 훌륭해요.
취향저격이라 항상 만족하게 먹는거 같습니다.
식사를 시작합니다 !!
이 국물에 밥 비벼먹으면 한수저 한수저가 행복할 정도로 맛있어요.
고기는 비계부분이 있어야 진정한 고기맛이다 !!
제 개인적인 고기맛 기준입니다.
무생채 + 고기 조합도 좋아요.
깻잎 짱아찌도 환장하게 맛있어요. TqT
이맛이 계속 생각나서 다음달 서울시청 외근때도 갈랍니다.
와 .. 정말정말 맛있어보입니다 ㅠ 제육에 밥 스슥 비벼서 깻잎지로 싸묵으면 천국이겠어요 'ㅁ' ..//
아 완전 제취향...달고 안짠 제육 ㅠㅠ
와 색깔이 아주 고냥..
근데 점심한정인가 보네요 ㅠ
칩이 질질질~!
저 국물에 밥볶아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