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꿔바로우가 먹고 싶을 때 양꼬치집을 가곤 하는데요. 이 날도 꿔바로우가 먹고 싶어서 늦은 시간 방문을 했습니다.
새콤한 소스를 머금고 있는 따끈한 꿔바로우는 쫀득쫀득.. 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종종 먹다 보면 술 생각이 절로 납니다.
여기서 마라탕은 처음 시켜 먹어봤는데 마라의 알싸한 맛이 강하지 않고 어느정도 중독성도 있는게 좋습니다. 다만 육수 자체에서 오는 깊은맛은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겠네요. 중간부터 좀 지루해집니다.
마라탕을 시켰으면 볶음밥도 하나 시켜야 하는거 다들 아시죠. 깔끔하게 잘 볶았네요. 간만에 들렸는데 항상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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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맞은편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ㅎㅎ
여기 맛있어요 꿔바로우말고 일반 요리도 괜찮습니당
대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혹 추천해주시는 메뉴 있을까요?
향라육슬이랑 라조기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추천픽으로 시켜 먹어 보겠습니다!
쫀득한 꿔바로우가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술안주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술은 마시지 않았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