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공군 취사병 제대했습니다! +그간의 먹부림 (초스압+대용량 주의!)

[헬프비타골드]

안녕하세요~

이제는 전ㅋ역ㅋ해서 민간인 아조시가 되어버린 취사병입니다 ㅎㅎㅎ

사실, 설이 끝나고 바로 글을 올리려 했는데, 알바도 찾고, 스페인어 과외 선생님도 구하고 이래저래 정신없다보니 ㅋㅋㅋㅋ

이렇게 늦어졌네요 ㅠㅠㅠ

그러다 보니 맛집 사진도 켜켜이 쌓이고 ㅠㅠㅠㅠ

어느새 사진만 70장 가까이 되던.....

그래서 오늘 낮에 큰맘 먹고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그럼, 시작할게요!

(전역따리 전역따~)

는, 전역하자 마자 바로 용인에 계신 큰엄마 댁으로 갔습니다. 

원래 설을 전주 할아버지 집에서 쇠는데, 이번에 용인 큰아버지 댁에서 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어머니 연휴때 당직+제대일이 설 연휴 시작이라

다시 내려가기도 애매하고 일손도 딸려서 엄마 대신 큰집에 파견나갔습니다 ㅋㅋㅋㅋ

(가족들이 다 함께 먹을 고기만두 소에요 ㅎㅎ)

 (이건 고기+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를 안 드시는 할머니를 위한 전용 만두소 ㅎㅎ....)

오자마자 씻고 큰엄마랑 수다 떨면서 만두소를 만드는데,

큰엄마가 되게 낯설어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이유가 큰아버지나 형들은 대개 말이 없는데, 저는 말 많이 해서 적응이 안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싫은 건 아니고, 낯선데 좋다고 하시네요 ㅋㅋㅋ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엄마가 원래 요리를 못했는데 지금은 1인분은 한다는 이야기든가,

칼질은 제가 엄마보다 잘한다든가,

우리 엄마가 처음에 인사드리러 왔을 때 큰아빠랑 할머니가 면접(?) 본 썰 같은 ㅋㅋㅋㅋ

시집오시고 1년 후에 할머니가 비건(?) 선언하셨는데 미리 알았으면 결혼 안 했다든가 ㅋㅋㅋㅋㅋㅋ

근데 할머니가 비건이라 이래저래 번거로운게,

국도 따로, 반찬도 따로,

심지어 조상님들 메뉴도 따로 준비하시니

메뉴 1개를 3개의 바리에이션으로 나눠야 하는 ㅋㅋㅋㅋㅋㅋㅋ

큰엄마 심정이 너무 와닿았었네요 ㅋㅋㅋㅋㅋ

(할머니용 음식은 고기육수 대신 버섯 육수를 사용했으니 육수는 또 2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된 만두소를)

(왕만두피에 싸서!)

(가족들이 다 함께 요로코롬 만들면 ㅎㅎ)

(짜잔~ 맛있는 만두가 나왔어요~)

 만두를 다 빚고 나서는 다 함께 외식을 하러 갔어요.

다들 만두 빚느라 피곤해서 뭘 해 먹기도 그렇고, 

 마침 근처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적 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가 봤죠ㅎㅎ

(뒤통수가 보이는 남자분이 제 할아버지세요 ㅎㅎ 올해 87세신데 아직도 정정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

(맛있는 양념이 발라진 양꼬치를)

(앉은 자리에서 구우면..!)

(직접 먹어보면 아주 그냥 미칩니다....ㅎㅎㅎㅎ)

 (거품이 죽었지만 칭따오랑 함께 싹싹~)

중국식 양꼬치는 2016년도?인가에 먹어보고 몇년만에 먹었는데, 

예전에 학교 근처에서 먹은 거랑은 차원이 달랐어요.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살코기가 매력적었네요ㅎㅎ.

맥주랑 궁합도 잘 맞고, 팔각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고 ㅎㅎ 

짜장면도 훌륭했어요. 

무엇보다 가성비가 탁월합니다.

제가 면 요리는 기본 곱빼기로 시켜먹을 정도로 많이 먹는 편인데,

살짝 아쉬움과 적당함의 사이에 있을 정도의 양이 나왔어요.

그것도 보통을 시켰는데ㅎㅎ

정말 대식가가 아니시면면 만족스럽게 먹을 만한 양인데,

이게 3,700원;;;

맛, 양,가격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ㅎㅎ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꿔바로우! 겉면은 새콤달콤하고 바삭해서 꼭 과자같았어요)

소스가 약간 고기 요리보다는 과일을 사용한 디저트?에 어울릴 법한 향과 맛을 냈는데,

용케도 위화감 없이 살코기와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다만, 가격 대비 양은 ㅎㅎ;;

그래도 저마다 짜장면 1그릇씩 먹으면서 먹으면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그 날 밤....

친척 분들이 다 모여서 반주를 즐기시는데,

갑자기 흥겨워하시던 큰아버지가 벽장에서 조니워커를;;;;

이에 질세라 아버지도 갖고 오신 고량주를 꺼내시는데...

(여행사 하셔서 중국 출장이 잦으세요 ㅎㅎ)

그렇게 다들 광란의 밤을 보낸 결과....

(마신 것 중 나름 네임드?나 있어보이는 것만 추렸습니다;;)

대충 기억나는 건 붉은 고량주, 푸른 고량주, 코냑, 조니워커 정도....

그렇게 설 전날은 다들 몸 추스리느라 어영부영 보내고..

 (조상님의 실시간 먹방.jpg)

어떻게 무사히 조상님 제사상은 무사히 준비해드렸네요^^

이렇게 설을 보내고 나서, 이제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처음 간 곳은 객사의 '호시마츠 라멘'!

친구가 알바 같이 하는 동료에게 추천받아 갔었는데,

맛있다고 자기랑 한번 더 가자 해서 갔어요 ^^

(가게 내부 인테리어 ㅎ, 빛을 좀 더 밝게 해서 찍을 걸 그랬나봐요 ㅠ)

(메뉴판이에요 ㅎㅎ)

가이드라인? ㅎㅎㅎ

공기밥 무료추가가 매력적이죠 ^^ 

 마늘 짜개!

 후추통 겸 후추분쇄기!

저는 호시라멘 + 아지타마고를 주문했어요~

(걸쭉한 돈코츠 육수가 매력적인 호시라멘!) 

(마치 찜질방 계란을 떠오르게 하는 아지타마고를)

(반으로 가르면 뽀얗고 탱탱한 속살이!)

 (마지막엔 밥 한그릇 뚝딱~)

라멘 국물이 진하다 못해 걸쭉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농밀했어요.

거기에 돈코츠 특유의 누릿한 돼지고기향도 잘 살아있었고요. 

예전에 가 본 홍대 라멘 맛집 '하카타분코'나 일본 현지 라멘집과 비교해도 

결코 꿀리지 않는 퀄리티라고 먹으면서 계속 생각했었네요 ㅎㅎ. 

혹시 여유가 있다면 '아지타마고'를 꼭 추가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너무 짜지 않으면서도 양념의 감칠맛이 훌륭하고, 젤리처럼 탱글탱글한 흰자와 혀끝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노른자가 정말 만족스럽거든요.

1,000원이 아깝지 않은 퀄리티에요 ㅎㅎ

 혹시 일본 현지의 누릿하고 묵직한 라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집을 추천할게요 ㅎㅎ

그리고 며칠 뒤, 이번에는 아는 누나 + 라멘 먹었던 친구랑 또 점심을 함께했어요~

이번에 간 곳은 '청춘 파스타'!

알고 보니 제 다른 친구들도 맛있게 먹은 곳이더라고요 ㅎㅎ

(가게 내부 사진들이에요, 히히.) 

 (메뉴판~)

저는 청춘 파스타,

누나는 조유아 파스타,

친구는 베이컨 로제 치즈 파스타를 시켰어요.

 먼저 청춘 파스타!

제가 처음 간 음식점에서 고수하는 원칙이,

'그 가게의 이름을 내건 메뉴, 시그니쳐 메뉴를 시킨다'에요.

적어도 가게 이름을 내걸었으면, 사람으로 치면 얼굴같은 메뉴일 테니,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판단에서 그러곤 하거든요.

이 메뉴도 그 법칙에 맞게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살짝 매콤하지만 자극적이진 않고, 고기도 식감이 부드럽게 잘 익었어요. 쫀득쫀득(?)한 살코기의 식감이 햐~ 

무엇보다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가능했으면  공기밥 추가해서  비벼먹고 싶을 정도로 ㅎㅎㅎㅎ

(화질구지 죄송합니다 ㅠㅠㅠ)

로제 치즈 파스타.

이 친구는 참...미묘했어요. 

소스는 맛있었는데, 왠지 면과 따로 노는 듯했던...(3명 공통 의견이었어요.)

좀 더 가는 면을 썼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어요.

(화질구지라 죄송합니다 ㅠㅠ)

조유아 파스타는,

새우가 들어간 고소한 맛의 오일 파스타 였어요.

 흡사 견과류 기름을 쓴 것만 같은 고소한 향이 났어요.

맛은 약간 짭짤하지만 담백한 편이었고요.

깔끔하고 담백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듯 하네요.

(후식으로 주는 아이스크림! 별 특이사항은 없지만 그릇이 귀여워서 ^^)

 헥헥....

쓰는 것도 일이네요 ㅠㅠㅠ

또 그저께에는 할아버지랑 저희 가족만 아는 숨은 맛집을 다녀왔어요 ㅎㅎㅎ

여기는 이름을 공개할 까 하다가, 차피 시 외곽이라 많이 찾아가지 못하실 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중리에 있는 '고기마트'입니다!

주택가라 찾기 힘드실 거에요 ㅎㅎ...

 이제 이사를 해서 차타고 한 15~20분은 가야 하지만,

우리 가족이 이곳을 꾸준히 찾는 이유가 있어요.

약 고기 불판 80% 되는 사이즈의 큰 그릇에 저만큼 든 육회비빔밥 1그릇이.

단 돈 7,000원.

저녁엔 5,000원!

(확실하진 않아요. 그래도 최대 7,000원입니당)

그런다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저기 시내에서 육회비빔밥 사먹는 친구들을 전주 사람들이 괜히 바보라고 부르는 게 아니에욬ㅋㅋㅋㅋ

양도 시원찮은데 맛도 평범하고, 가격은 비싸니 ㅋㅋㅋㅋ

혹시 전주 맛집 찾고 싶으시면,

인터넷에 나온 대로 전주 사람한테 무슨 그 뭐냐. 그 유명한 비빔밥 집이랑

조점례순대국밥 먹으러 간다 해보세요 ㅋㅋㅋ

그럼 진짜 화내면서 자기가 아는 맛집 다 알려줍니다 ㅎㅎㅎㅎ

드디어 마지막 집....

충만치킨 객사점!

원래 북대점을 가려고 했는데 ㅠㅠ

거긴 일요일엔 문을 닫더라고요 ㅠㅠㅠㅠ

그래도 객사점도 맛있어요 ^^

치맥은 사랑입니다~♥

(손은 제가 아니라 제 10년지기 친구입니다 ㅎㅎ)

(고추장 티꾸닭!)

(간장 티꾸닭!) 

 (시그니쳐 샷!)

티꾸닭은 저도 처음 먹어 보는데요. 뭔가, 뭐라고 해야 하나...

뭔가 불 향? 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통상 치킨보다는 좀 덜 느끼합니다.

(책자 보니 튀긴 다음 한번 더 구웠다고 되어있네요. 신기해요...)

참, 그리고 충만 양념은 통상 양념치킨보다 매우니, 매운 거 못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매운 거 잘 드시는 분들은 이걸 응용해서 양념을 시키고 못 먹는 친구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

화.........

진짜 많이도 먹었네요......

덕분에 배는 출렁, 지갑은 홀쭉 ㅠㅠㅠㅠㅠ

그래도 아르바이트 시작했으니, 팍팍 돈 모아서 맛있는 것도 먹고!

공부도 하고!

여행도 가면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ㅎㅎ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나중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안녕히~! 

[Oblivion- Dust]

제대 축하드려요! 가족과 함께한 음식사진 보기좋아요 ㅋㅋㅋ
수고많으셨어요~ 하시는일 모두 잘 풀리시길!ㅎㅎㅎ

[헬프비타골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님도 새해엔 잘되시길 빌어요~

[그럼못써]

제대 축하합니다.
만두가 핰핰~~~

[헬프비타골드]

ㅎㅎㅎㅎ 힘든 만큼 맛있죠ㅎㅎ

[문란상품권]

공군도 취사병 주특기 2131 에요?

[헬프비타골드]

46112에요!

[FLCLimax]

공군 급양인의 정

[헬프비타골드]

감사합니다ㅎㅎ

[WoW[Kor]]

어디서 근무하셧어요?

[헬프비타골드]

고양시 정비대에요ㅎㅎ

[헬프비타골드]

감사합니다^^

[kdauti]

공군 급양인 출신의 추천

[헬프비타골드]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지로호]

의장대이지만 같은 공군이니 추천...

[헬프비타골드]

의장대 화이팅! 무대 하시느라 힘드시죠ㅠㅠ

[지로호]

병제653기인지라...;;;;;

[player2386]

급양인도 공군도 아니지만 추천

[헬프비타골드]

감사합니다!

[라인샐리]

공군추

[헬프비타골드]

감사함다ㅎㅎ

[공대생 아누아루]

공군출신은 아니지만 제대는 추천입니다!

[헬프비타골드]

감사해요ㅎㅎ

[키리야마레이]

전역따리 전역따~ 축하드립니다

[헬프비타골드]

감사따리 감사따~고맙습니다!

[곰 곰]

공군인의 정!
15비에서 근무했던 아조씨가 추천드리고 갑니다 :)

[헬프비타골드]

근처 비행단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선혈의 애쉬]

공군 시설의 정

[헬프비타골드]

시설반....솔직히 헌급만큼 힘든곳이죠ㅠㅠ

[불릉릉릉]

공군인의 정!! 16비 수송대대에서 근무했던 688기가 지나가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헬프비타골드]

ㅎㅎ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공군인의 정~

[嶙]

저는 공군은 아니지만 한국공군시설에 주둔하고 있는 미육군으로서 추천합니다

[헬프비타골드]

Thank you, sir! .......?!

[방구석노인]

만두 좋아하는데
북쪽 고향이신 외할머니께서 가시고나선
해먹질 못했네요 김치만두 잘하셨는데

[헬프비타골드]

앗 ㅠㅠ
저도 할아버지가 북한에서 오셔서, 나중에 고향 음식 한번 해드리는 게 소원입니다 ㅎㅎ

[펜치논]

전역 축하드려요...^^

덧. 요즘 공군은 몇기까지 왔나요? by 603기 전역자...

[헬프비타골드]

제가 773기고, 저 갈때쯤 800기 오니 마니 했어요

[Capricornus]

공사에서 급양중대에서 일하다 전역했는데 식당병사들이 정말 고생이 많지요. 수고하셨습니다~

[헬프비타골드]

감사합니다 ㅎㅎ

[됴다다닥]

작년여름 정말 더웠는데 취사병이셨다니.. 고생많으셨어요!! 전역축하드려요

[헬프비타골드]

작년은 저보다 후임들이 더 고생했죠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gawa]

공군추 ㅠㅠ
15비 근무했는데 급양이랑 생활관 같은층써서 얼마나 고된지 간접경험이라도 했는데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헬프비타골드]

대규모 급양은 진짜 끔찍하다죠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꿈과음악사이]

건강히 제대한거 축하합니다

[헬프비타골드]

감사합니다~

[뿌뿌뿡]

ㅊㅊ 622기 들렸다갑니다.

[뿌뿌뿡]

육회비빔밥 파는곳 보니 생생정보통에 나왔었나보네요 ㅎㅎ
이곳 맞나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264087

[뿌뿌뿡]

.. 찾았습니다. 좀더 찾아보니 주소가 다르네요 ㅎㅎ
가신 곳은 이름만 동일한 다른 곳인듯

[헬프비타골드]

아 ㅋㅋㅋ 거기는 분점? 같은 곳이에요 ㅎㅎㅎ

[헬프비타골드]

정확히는 다른 지점 ㅎㅎ

[뿌뿌뿡]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찾은거같아요.. 이름은 같은 다른곳 ㅋㅋ

[1q2w3e4r!]

ㅗㅜㅑ 인싸의 향기가 나네요 ㅋㅋㅋ

[헬프비타골드]

만난 사람이 넷인데 둘은 오덕, 하나는 아이돌 덕후에요ㅋㅋㅋ
나머지 하나는 파이어볼 프렌드ㅋㅋㅋㅋ

[8그램]

늦은 밤이지만 512기 병장 11호봉이 전역 축하드립니다.ㅎㅎ

[죄수번호중복이네요]

오잉.. 동기네요 저도 512기 탄약 입니당.

[걸크라잉]

전역 축하드립니다!!
취사병 솜씨 발휘하셔서 집에서도 멋진 요리솜씨 기대할게요~~(응?)

[헬프비타골드]

ㅋㅋㅋㅋ 안 그래도 부모님한테 볶음국수 만들어드려서 조만간 올리려고요 ㅎㅎ

[마호소죠 아나키]

제대 축하해요 ...

[헬프비타골드]

감사합니다 ㅎㅎ

[찡빵패밀리]

ㅋㅋㅋㅋ 좀 작작쓰세요 진짜 읽기 ㅋㅋㅋ하네

[헬프비타골드]

앞으로 자제해볼게요 ㅠ

[지금난Crazy]

큰엄마가 고생이 많으시네요.
입맛 따로면 음식하기 정말 고생이죠. ㅠㅠ

[헬프비타골드]

입맛은 그렇다 쳐도 재료에 제약이 생기면 힘들죠 ㅠㅠ

[Urban Style]

이글보고 만두사왔습니다.;;

[헬프비타골드]

ㅎㅎㅎㅎ 안 그래도 저희 아버지도 엄마한테 혼나가며 계속 드시고 계십니다

[Urban Style]

ㅋㅋㅋㅋ 어머닠ㅋㅋ

[닉네임은몇글자까지되는지직접알아]

글 쓴거만 봐도 성격 나오네요. 뭔가 나긋? 하고 애교 많고 그런느낌
큰 어머니의 그 기분 알것 같음ㅋㅋ

[보라색맛 슬라임]

ㅋㅋㅋㅋㅋㅋㅋ저만 그 생각한줄

[헬프비타골드]

누구 성격을 생각하시나요? 설마 저라면 제 주변 사람들이 다들 보고 웃을 듯 해요 ㅎㅎㅎ

[DT_Mestalgia]

지금은 복지지원대대겠죠? 전역 축하드립니다.

[헬프비타골드]

감신합니다! ㅎㅎㅎ

[MintCat]

예비군의 세계로 넘어 오신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헬프비타골드]

ㅎㅎㅎ 감사합니다. 고통받을 조교들의 모습을 빨리 보고싶네요ㅎ

[늑대소년켄]

공군 시조새의 정으로 추천하고 갑니다
471기

[헬프비타골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허니웰]

취사병이랑 같은층 생활관썼던 화학병 추천하고갑니다.

[곽희건]

아~ 수고하셨어요
저도 766 급양이였는디
할게 못되긴 하는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