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며칠전부터 회가 드시고 싶다 하셔서 찾아간 소래포구..
'소개로 찾아왔다' 밝힌 후
도미(대)와 숭어를 시킨후.. 확인 안하고(당연히 믿고)
안내해 주는 식당으로 올라갔습니다..
스끼다시는 인터넷에 찾아본 만큼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회가 푸석하더군요...
음...엉망으로 숙성된 회마냥 탱글함이 없이 부스러지더군요..
아버지도 한소리 던지시고... 저 또한 '속았다'
느껴집니다..
활어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사진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4kg 도미와, 3kg의 숭어의 양이랍니다... 양도 좀 ..신용이 안가더군요..)
하~ 설마 했는데... 목치는 모습이나 보고올 껄... 후회가 밀려옵니다..
먹다가 사진만큼 남겼습니다...(억지로 먹었는데.. 많이 슬프네요)
설마 설마했는데...
소래가실분들 ...
너무 믿지 마시고...
꼭,,, 목따고 회치는 모습 보시고 올라가시길....
인천사람도 믿고거르는 소래포구
용산만큼이나 상인 평이 안좋은데도 가는 곳. 저번 화재나서 이제야 없어지겠다. 했는데 다시 생겼나보죠.
인천 사람들은 소래포구 안가고 연안 부두쪽으로 갑니다. 심지어 소래포구 옆동네인 논현동 사람도 소래포구쪽은 안갑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저도 예전에 민어 7만원짜리 사서 회뜨는거 구경하려다 뭔가 감시하는 거 같아 뭐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있어 위층에 올라갔더니 회가 나왔을 때 보니 엥 이게 양이 이거 밖에 안되나? 싶던... 게다가 다른 생선도 좀 있어서 서비스인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엄청 찝찝합니다. 회 먹는 곳도 너무 번잡스럽고 상차림비를 1인당 받는데 겁나게 비싸고... 과장 안보태고 소래포구에서 먹을 돈이면 어디 깔끔하고 쾌적한 횟집가서 편안하게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
그쪽은 안가는게 답인듯 ㅜㅜ
그쪽은 안가는게 답인듯 ㅜㅜ
예... 차라리 동네 횟집에서 먹었다면... 적어도 속지는 않았을텐데... 일산에서 일부러 시간내 간 자린데... 후회 막급입니다...ㅜ.ㅜ
다음에는 차라리 월드컵경기장쪽의 수산시장이나, 조금 아래쪽의 강서수협을 가시는걸 추천 합니다.
강서수협 괜찮았던 기억이... 오면서 아부지랑~ 잡아서 먹잔 결론을 내렸답니다...^^;
인천사람도 믿고거르는 소래포구
이게 음...애매한데... 음겔에서 묻고 찾아간 곳이라... 그분 잘못 아닌 제가 회뜨는 모습을 봤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저도 인천사람인데 소래포구은가요 ㅋㅋㅋ 꽃게나 젓갈류나 많이살때 간혹가지요ㅋㅋㅋ 회먹을라면 차라리 동네 노스끼 단품회만 잔뜩 그자리에서 쳐주는곳으로 갑니다ㅋㅋ 아니면 연안부두쪽으로 빠지던가요^^
가긴갑니다. 일단 어폐류가 싸요. 맗이... 동네시장서 활바지락 1kg당 5~7천원할때 소래포구는 활바지락 3kg에 만원합디다. 폐류나 갑각류는 사기 좋은 곳이긴 합니다. 어류는 제가 별로 안 좋아해서 시세차이는 모르겠네요
소래흑우 ㄷㄷ
음머~ㅋㅋㅋㅋㅋ 확인안한 제 잘못이죠...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저도 예전에 민어 7만원짜리 사서 회뜨는거 구경하려다 뭔가 감시하는 거 같아 뭐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있어 위층에 올라갔더니 회가 나왔을 때 보니 엥 이게 양이 이거 밖에 안되나? 싶던... 게다가 다른 생선도 좀 있어서 서비스인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엄청 찝찝합니다. 회 먹는 곳도 너무 번잡스럽고 상차림비를 1인당 받는데 겁나게 비싸고... 과장 안보태고 소래포구에서 먹을 돈이면 어디 깔끔하고 쾌적한 횟집가서 편안하게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산도 음식값 비싼편인데... 나름 이름있는 관X하우스에서 활랍스타 코스 가격에... 이 퀄리티라면.... 옙... 이젠 거르기로 했습니다..
용산만큼이나 상인 평이 안좋은데도 가는 곳. 저번 화재나서 이제야 없어지겠다. 했는데 다시 생겼나보죠.
여기는 배짱장사라 pc로따지면 용산같은곳 조심하셔야합니당
소래포구 새벽에 한적할때 가면 그나마 멀쩡하더군요.. 사람도없고 회치는 아재랑 떠들면서 구경도하고.. 그추억에 사람많은 저녁에가니까 진짜 우리가 먹었던게 이게 맞나 싶은정도로 적은양과 정신머리없는 서비스;...
남기신 거 재활용 할 듯
이런 글 보면 회 뜨는 기술 배워서, 좋은 재료 구해서 집에서 회뜨고 대접하는게 속 편할 것 같아요.
특히나 횟집이 심한것 같습니다. 집에서 해먹는 것이...
시간 내서 일부러 가신건데 많이 아쉬우셨겠네요 :(
혹시나 했더니..역시나..군요..걍 믿고 거르는수밖에..
회는 동네횟집이...진리..
인천 사람들은 소래포구 안가고 연안 부두쪽으로 갑니다. 심지어 소래포구 옆동네인 논현동 사람도 소래포구쪽은 안갑니다.
소해포구 한놈만 걸려라 마인드라 절대 안감 ㄷㄷㄷ
인천토박이지만 소래포구는 절레절레. 다음에는 연안부두에서 맛있게 드시길.
사람들이 가지 말라고 하는 곳엔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한 행동입니다.
보배드림이라는 사이트에서 비슷한 사건때문에 소래포구 한번 이슈화되어서 사과하고 일단락 됐다고 하던데 역시 천성은 안변하나보네요
소래포구 2번 가봤는데 회사고나면 바로 올라가라고 하더라고요ㅎㅎ 보통 부산에서는 초장집 위치나 번호 말해주고 회 썬거 직접 받아서 가는게 일반적이라 좀 많이 당황하기도 했고요 그거 보는거 별로 않좋아 하시길레 인천 놀러갈때 그쪽 친구들한테 회 먹자 안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