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에 맛본 22가지 음식들 입니다.
제 취향에 기반된 간략한 지극히 개인적인 평을 함께 올리오니
이 부분 간단하게 참고정도만 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서울, 가로수길 흑설탕 밀크티
최근 대만의 흑설탕 밀크티로
SNS에서 핫한 곳을 찾아 가로수길에 왔습니다.
최근 다녀온 대만여행에서 흑설탕 밀크티를 아주 맛있게 마신 기억에 기대를 하며 방문
지인의 정보로는 사람이 많이 몰릴시에
100명이상 대기를 하기도 한다기에 살짝 긴장을 하고 방문했지만
일요일,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가로수길은 한산합니다.
아무튼 깔끔한 인테리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니 이것저것 신경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홍콩 밀크티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사슴을 로고로 사용
가장 많이들 찾는
흑설탕 밀크티와 흑설탕 녹차 밀크티를 주문
테이크아웃잔과 사슴 로고가 잘 어울립니다.
중요한 건 맛
취향차이일 수는 있겠지만
제 경우는 대만여행에서 맛 본 흑설탕밀크티가 제 입맛에는 훨씬 맛있었습니다.
둘을 비교하자면 뭐랄까요
이 곳의 흑설탕밀크티는 좀더 우유맛이 많이 납니다.
많은 비율의 우유에 다른 재료의 맛이 많이 희석되었다고 말해야할까요
제가 대만에서 맛봤던 흑설탕밀크티는 이 곳의 맛보다는 흑설탕과 다른 재료의 맛이 더 부각됩니다.
아무튼 제가 대만에서 맛봤던 흑설탕밀크티도 곧 국내에 런칭된다고 하니
추후 흑설탕 밀크티를 마시려한다면 그 쪽으로 방문하려 합니다.
2. 하남, 숯불 닭갈비
쇼핑하러 하남 스타필드로
개인적으로 하남 스타필드내엔 그다지 제 입맛에 맛있다할만한 음식점들이 별로 없습니다.
괜찮다 싶은 음식점들이 손에 꼽혀 매번 그 곳만 가다보니 이 날은 좀 다른 걸 맛보려
쇼핑몰에 들어가기전 근처에서 먹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검색 후 찾은 하남의 숯불닭갈비 전문점
이렇게 밀봉된 새 물을 내어주는 부분은 상당히 좋습니다.
숯불닭갈비 양념 종류는 총 3가지
고추장양념맛, 간장양념맛, 소금맛
먼저 고추장양념과 간장양념, 그리고 막국수 주문
쌈채소와 함께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고추장양념숯불닭갈비와 간장양념숯불닭갈비
초벌되어 나오며 먹기좋게 잘라 살짝 더 구워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간장양념이 고추장양념보단 나았고
블로거들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되는 이 곳
제가 느낀 바로는 맛집은 아니고 그냥 먹을만 한 정도 였습니다.
육질은 부드러우나 양념 맛이 기대보단 살짝 아쉬웠습니다. 매운 맛은 맵지도 않았구요.
다음은 막국수
막국수도 좀 아쉽습니다.
지나치게 미끌거리는 면에 고추장양념 풀어해친 육수
야채라도 살짝 올려줬으면 좋았겠지만 김밖에 올라가지 않아 비주얼로도 그다지 맛스러워 보이질 않네요
인스타에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면 닭갈비 1인분을 서비스 해주신다기에
잽싸게 인스타에 올리고 추가 1인분은 소금양념으로
소금양념>간장양념>>고추장양념
3. 하남, 스타필드 소프트
닭갈비로 배를 채운 후 본격적인 쇼핑을 위해 쇼핑몰에 들어와
쇼핑전 입가심타임
치즈케이크 전문점에서 먹은 세가지치즈맛의 소프트
전 치즈를 즐기질 않아 여친이 맛봤는데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4. 서울, 삼성동 돼지고기
SNS에서 핫한 삼성동의 돼지고기 전문점입니다.
고기로 우주정복을 하겠다는 데
기대가 됩니다.
국내산 암퇘지만 사용하는 곳
식사시간엔 웨이팅을 해야할만큼 인기가 좋은 곳이지만
늦은 시각 방문해 웨이팅 없이 자리를 안내 받습니다.
고기종류는 투뿔목살, 특오겹살, 껍살 그리고 쪽갈비 이렇게 4가지 부위를 판매하며
특이하게 이 곳은 구이용 채소들(참마,오크라,표고버섯,고사리,꽈리고추,대파,고수,가지)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특오겹살과 껍살 그리고 된장라면을 주문
하단의 길다란 고기가 특오겹살
상단의 두덩이가 껍살입니다.
기본적으로 구이용채소(파,꽈리고추,마늘) 약간과 푸짐한 계란찜이 무료제공
다음은 된장라면
된장과 라면의 조합이라 밥보다는 라면이 땡겨 주문했지만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메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된장라면이라고 해서 된장찌개 국물에 라면을 넣은 단순한 맛이 아닌 라면스프의 맛과 된장의 잘 어울어진 조합이라고 해야할까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다시 고기 이야기로 돌아와서
일단 특오겹살은 암퇘지만을 사용하는 곳이라 식감이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껍살은
두터운 껍데기와 비계가 주를 이루고 살코기 부분은 살짝 거드는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저처럼 비계나 껍데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기분 좋게 즐기실 부위일 수 있지만
기름진 부위를 즐기시지 않는 분들에겐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보통 고깃집에서 볶음밥이라면 2~3천원대를 생각하겠지만
주방에서 조리를 해나오다보니 그보단 비싼 7,000원에 판매중입니다.
볶아진 양념맛은 괜찮은 데,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밥이 고슬고슬한 맛을 선호하는 지라
진 밥의 볶음밥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분명 SNS에서 핫한 만큼 어느정도의 맛은 내주는 곳이지만
긴 줄을 서가면서까지 먹어봐야한다라면 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레 전문점
흔하디 흔한 카레 전문점 영등포타임스퀘어점
갑자기 카레가 땡겨 방문
사실 이 곳의 카레보단 일본 카레 전문점인 코XXXXX의 맛을 더 좋아하지만
요즘 찾기가 힘들더군요. 아쉽습니다.
깍두기, 일본식 짱아지가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어
계속 구걸하지 않아도 되서 좋습니다.
제가 주문한 포크셋트
이 곳의 장점으론
토핑(파, 마늘후레이크)도 무료
1인 1메뉴 주문시 카레와 밥 리필이 무료, 다만 카레는 기본 맛으로 리필
푸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라는 2단계로 주문
일전에 3단계로 주문했다가 아주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여친이 주문한 카레우동
비주얼이 상당히 볼품없습니다.
카레우동도 일반 카레에 우동면을 말아주는 줄 알았는데
좀더 묽은 카레를 사용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일반 카레의 맛보다는 살짝 겉돈다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 카레우동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6. 경부고속도로 하행 안성휴게소
고속도로를 타고 먼 길을 갈때
가장 큰 재미
휴게소 먹방
목적지에 도착해 석식을 해결할 것이기에 간단하게 간식정도만 하려합니다.
여친이 이미 휴게소 도착전부터 소떡소떡을 제 1순위로 지목을 해놓은 터라
소떡소떡부터
소떡소떡과 알감자 그리고 호두과자까지
메스컴을 탄 후론 편의점, 백화점, 쇼핑몰, 휴게소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소떡소떡
이 곳은 뿌려먹을 수 있는 소스가 다양(고추장소스,머스타드,케찹)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뿌려먹은 고추장소스도 괜찮았습니다.
다음은 알감자
오랫만에 먹는 터라 기대를 했는데
아무래도 늦은시간 휴게소 방문이다보니 미리 만들어놓은 알감자라 좀 아쉬웠습니다.
호두과자
요즘 프리미엄호두과자도 많이 나오고 다양한 호두과자 판매점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천안, 안성에서 파는 갓만들어진 호두과자 정말 맛있습니다.
살짝 겉은 바삭하면서 팥도 맛있구요.
뭔가 아쉬워서 옛날식 핫도그 추가 주문, 가면서 먹을 보리차까지
사실 전 맛보질 않아서 뭐 그냥 핫도그맛이겠죠.
7. 대전, 괴정동 매운칼국수
대전 갈때마다 들리는 곳
공주칼국수와 쭈꾸미볶음 주문
개인적으로 서울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공주칼국수를 좋아합니다.
대전에 다른 유명 공주칼국수집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이쪽이 제 입맛엔 잘 맞더군요.
쭈꾸미 볶음
저렴한 가격대에 양도 많고 맛도 괜찮습니다만
사진으로 확인이 되실려나요
쭈꾸미양이 상당히 적습니다.
양파80% 쭈꾸미15% 파 5%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공주칼국수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대전엔 다른 유명한 공주칼국수집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제가 처음 공주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곳과 이 곳의 맛이 흡사해 이곳으로 방문합니다.
단돈 5,000원에 상당히 많은 양
서울에선 상상하기 힘든 가격
쭈꾸미볶음 2인분에 14,000원
저렴한 칼국수 가격대비 쭈꾸미볶음은 싸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데
숨은 쭈꾸미 찾기
맛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괜찮습니다만 매번 먹을때마다 빈정상하곤 합니다.
차라리 2~3,000원정도 가격을 더 올리고 쭈꾸미 양을 늘려줬으면
8. 대전, 은행동 조각케이크
후식으로 대전의 명물
유명 베이커리에 들려 조각케이스 하나 집어왔습니다.
사실 이 베이커리의 대부분의 빵들의 가격이 저렴한 편임에도 이 조각케이크는 서울의 흔한 베이커리와 가격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제 기억이 7,000~8,000원 사이였던 걸로
아마도 모양을 내는 데 어려움이 있어 비싼게 아닐지
맛자체는 우유생크림케이크 맛인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9. 대전, 은행동 베이커리
8번의 조각케이크를 산 곳이자
대전의 명물인
그 곳에 왔습니다.
대전하면 사실 이 곳이죠.
사실 전 빵을 즐겨 먹질 않습니다만
여친이 빵순이라 대전만 오면 잊지않고 들리는 곳
아무튼 입장
빵을 즐겨먹질 않는 제가 봐도 눈이 행복해집니다.
엄청나게 다양한 빵들, 주말이라 매장안 손님들로 인산인해
개인적으로 빵을 즐겨먹지 않음에도 이 곳을 좋아하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아낌없이 제공하는 시식용빵
정말 다양한 빵을 시식용으로 손님들께 자주 제공해줍니다.
두번째.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이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도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합니다. 이미 판매하는 빵의 종류만해도 상당한데도 말이죠.
서울에 살다보니 기껏해야 1년에 한두번 방문할 뿐인데, 갈때마다 새로운 빵들이 매번 여럿보입니다.
세번째. 가성비
대전에 사시는 분들께선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서울사람 기준으론 퀄리티대비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빵집이라 생각합니다.
네번째. 주차공간
빵집을 가는 데,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하는 데에 아무 부담이 없습니다.
근처 주차장 여러군데와 계약을 맺어 특정금액이상 구입시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아무튼 이번엔 무엇을 사갈까 둘러봅니다.
옛스러운 모닝빵 포장 디자인
마케팅도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빵은 고급스럽게 어떤 빵은 또 옛스럽게 빵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을 하고 홍보를 합니다.
가끔보면 다른 베이커리의 빵을 카피한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로케, 도넛류
이번에 우유고로케를 구입해봤는데, 고로케 안에 우유크림 그리고 고로케 위엔 후레이크를 붙여놓았던 이 고로케
사진에선 보이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주얼만봐도 맛있어 보이는 꽈배기
다른 빵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빵이긴 한데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매번 이 곳을 들리면 집어 가는 보문산 메아리
뭐니뭐니해도
이 곳을 대표하는 빵은
이 튀김소보로와
부추빵
헌데 개인적으로 튀김소보로와 부추빵 둘다 좋아하질 않습니다.
튀김소보로는 너무 기름지고 부추빵은 그냥 입에 맞질 않더군요.
이는 빵순이인 여친도 같습니다.
이영자님이 방송에서 명란바게트를 즐겨드신다고 하신 이후
인기 급상승
명란바게트
예전엔 다른 빵들과 같이 널어놓고 판매하던게
이젠 인기폭발로 인해 따로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코너에 길게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나오는 족족 다 판매가 됩니다.
만들어진 직후 먹으면 꿀맛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안에 명란 마요네즈가 가득
다만 나중에 먹으면 맛이 많이 덜합니다.
이 곳의 장점이 가성비라고 했는데
위 쇼핑백 3개중 2개 가득 1개는 반정도 담겼는데
영수증에 찍힌 금액은 4만원이채 되질 않습니다.
비슷한 퀄리티의 서울 유명빵집에서 저정도 구입하면 최소 7~8만원은 기본인데 말이죠.
씁쓸합니다.
10. 충북 영동, 어죽
대전쪽에 가면 꼭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대전에서 하행, 차로 30~40분
충북 영동에 있는 어죽집입니다.
오랫만에 방문했더니 가게앞 큰 도로가 생겼고
가게 주변에 예쁜 벽화도 그려놨더군요
바로 옆의 또 다른 어죽을 하는 음식점까지 두 곳이 사이좋게 그려져있네요.
차림표
작년보다 1,000원 오른 가격
언제나처럼 어죽과 도리뱅뱅을 주문해봅니다.
단촐한 밑반찬
셀프리플 가능
먼저 도리뱅뱅이
얼마전까지만해도 많은 분들에게 있어 생소한 음식이었는 데
이 또한 이영자님이 방송에서 드신 후로 많이 알려졌죠.
도리뱅뱅이는
피래미를 후라이팬에 둥글게 돌려 담은 후
뜨거운 기름으로 살짝 데치듯이 튀겨낸 후 매콤한 양념을 발라 내어주는 음식입니다.
사실 만들기 어려운 요리는 아니지만 그 맛이 별미 입니다.
대망의 어죽
충북 영동엔 어죽마을이 있을 정도로 어죽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고
많은 어죽집들이 있습니다.
어죽집들마다 넣은 재료가 살짝 다릅니다.
이 곳의 어죽은 말 그대로 죽이니 쌀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얇은 소면과 수제비가 들어가 있습니다.
맛을 굳이 표현하자면 비린내가 안나는 매운탕 국물에 쌀, 소면, 수제비를 넣고 죽처럼 끓여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덜어먹는 뚝배기에 한 가득 담아서
이 맛을 보러 매년 1,2번씩은 이 먼 곳을 찾아 옵니다.
사실 근처에 다른 유명한 어죽집도 있지만
사실 이정도면 만족스러워 이 먼 곳까지와 실패할까 두려워 이 곳만 계속 방문하게 되네요.
11. 핫도그 프랜차이즈
길가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핫도그 프랜차이즈 중 한 곳
저렴한 가격에 바로 만든 핫도그를 먹을 수 있어 가끔 들립니다.
개인적으론 저렴한 맛의 소시지를 좋아해서 가장 기본을 즐겨먹습니다.
프랜차이즈들 마다 뿌려먹는 소스종류가 다른데
개인적으로 매운맛 소스를 뿌려먹는 게 좋아 이 곳만 방문합니다.
12. 냉동닭꼬치
이 곳 게시판에서 어떤분이 맛있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구입해본 노브랜드 냉동 닭꼬치
제가 먹어본 냉도 닭꼬치 중엔 가장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간장양념이 매콤맛보다 괜찮았습니다. 매콤한 맛이 아니라 매운맛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하지만 길거리 닭꼬치정도를 생각하시면 실망하실테고 어디까지나 냉동닭꼬치니 이점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 마시멜로
선물로 받은 일본 마시멜로
점보지우개마냥 큼지막한 마시멜로만 보다가
이렇게 이쁜 마시멜로를 보니 상당히 생소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일반적인 마시멜로는 좀 질기고 불에 구워먹어야 더 맛이 있는데
이 마시멜로는 불에 굽는 용이 아닌
촉촉한 과일향의 마시멜로입니다.
고급 디저트를 먹는 맛
14.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어묵
현대 시티아울렛 지하에 있는 떡볶이와 어묵을 파는 가게
일전에 이 곳 떡볶이를 먹어보고 실망한 적이 있는 데
이 날 매콤한게 갑자기 생각나 지나가다 방문
개인적으로 매운어묵은 개포동5단지에서 파는 매운어묵을 최고로 칩니다만
이 곳 매운어묵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15. 동대문 짬뽕,짜장면 프랜차이즈
백종원님의 프랜차이즈중 한 곳으로 짬뽕, 짜장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
평소 짜장면을 좋아하지 않는 여친이 갑자기 짜장면 노래를 불러 찾은 곳
동대문 근처에 짜장면을 먹을때가 마땅치 않더군요.
아무튼 개인적으론 일반 짜장면보단 쟁반짜장면을 좋아해서 쟁반짜장을 주문
매콤한데 괜찮겠냐고 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일단 맛이 없습니다. 짜장은 상당히 묽고 주문전 안내를 받은 것과 다르게 매콤하지도 않으며
양념이 면에 전혀 배지를 않고 짜장소스 자체가 맛이 었었습니다.
튀김꽃빵인데
뭐 이건 어딜가나 똑같은 맛
사실 이 곳 탕수육이 저렴한 가격대비 먹을 만한데
예전엔 못보던 깐풍기가 보이길래 주문
깐풍기 역시 맛이 없습니다. 깐풍기가 아닌 깐풍기 맛을 내려고 한 순살치킨 같은?
개인적으로 그동안 방문해 봤던 이 음식점 다른 매장들은 매장 대체적으로 먹을 만했는데, 이 지점 문제인지 전체적으로 다 맛이 없었습니다.
16. 배달음식
배달 시켜먹은 돈까스, 순두부찌개, 김밥
싸구려 냉동 돈까스가 먹고 싶어 주문했지만
제가 원했던 저렴한 맛의 돈까스가 아니라 실망
하지만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싸구려 돈까스가 아니라 실망
순두부찌개라고 주문했는데
순두부국이 왔네요?
맛은 마트에 파는 순부두찌개 양념을 넣어 끓인 맛
김밥은 따로 사진이 없지만 제가 원하던 저렴한 맛의 김밥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17. 프레첼
위 대전 빵집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전 빵을 즐겨먹질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빵이 있으니 바로 이 프레첼 되시겠습니다.
영화를 매주 1편 이상씩을 보고 영화관도 돌아가며 여러군데에서 보는 편인데
가는 곳마다 이 프레첼 매장이 있어 자주 사먹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리지날을 즐겨 먹는데, 이날따라 아몬드맛이 생각나 주문했지만 역시 전 오리지날이 좋습니다.
고급 프레첼 부터 프레펠 전문점 그리고 다른 프레첼 프랜차이즈의 프레첼을 맛봤지만 제 입맛엔 이 곳이 최고
18. 흑설탕 밀크티
지금은 대만민국?
대한민국은 흑설탕밀크티 앓이중
온갖 곳에서 흑설탕밀크티를 판매중입니다.
길가다 우연히 들린 처음 보는 자그만한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던 흑설탕밀크티
개인적으론 이 쪽이 위 사슴흑설탕밀크티보다 맛있었습니다.
19. 치킨 프랜차이즈
한국인치고 특이하게 전 치킨을 즐겨 먹질 않습니다.
보통 한국사람이 오늘 치킨이 먹고 싶다 이런 생각이 일주일에 최소 1번 든다고 한다면
전 몇달에 한번 그런 생각이 들까 말까..
어찌되었건 몇달에 한번 시켜먹을까 말까한 치킨이라 가끔 맛이없는 치킨을 주문하면 정말 화가 납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두 곳 중 한 곳
비주얼만 봐도 다들 아실만한 그 곳입니다.
치킨가격인상 소식만 들리면 내가 먼저니 니가 먼저니 , 항상 가장 앞서서 가격인상을 주도하려하는 한국치킨소비자들의 주적
아무튼 전 맛있는 치킨을 먹고 싶으니까 주문
대표맛인 허니콤보 한마리와 레드콤보 반마리 그리고 웨지감자
평소 제가 주문할때의 조합은 오리지날+레드 조합인데
여친에게 쿠폰선물을 받을 걸 쓴 터라 평소완 다른 조합으로 주문
먼저 이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인기있는 허니시리즈
개인적으론 오리지널과 큰 차이를 느끼질 못하겠는데..이 쪽 역시 맛있네요.
다만 오리지널에 비해 먹다보면 빨리 물립니다.
오리지널에 비해 단 맛이 강한 편
다음은 레드시리즈
가끔 지점마다 레드양념이 적게 발라져 나올땐 정말 맛이 덜한데
이 날이 딱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많이들 주문하시는 오리지날,허니,레드중에 레드를 가장 좋아하는 데
이 날은 영 별로였네요.
대기업 봉지과자들이 질소로 봉지 반을 채운다면
우리는 감자 상자의 반을 상자로 채우겠다.
뭐 자주 시켜보신 분들이라면 모를까
처음 웨지감자를 주문해보신 분이라면 정말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감자가 담긴 상자(?)의 1/3가량을 파티션 해놔서 상자크기 대비 적은 양의 웨지감자가 담겨져 옵니다.
감자는 흔한 웨지감자맛, 특별나지 않습니다.
20.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백종원님의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은 이 프랜차이즈가 많이 철수한 상태라
보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가끔가다 보이면 들리곤 하는데
평소 커피를 즐기지 않는 제가 이 곳을 들리는 이유는
방문때마다 항상 다양한 신제품 음료들이 많이 선보여서
아무튼 이 날도 새로운 신메뉴를 주문
피스타치오빽스치노
평소 베스킨라빈스의 피스타치오 아몬드를 즐겨먹는 편인데..저같이 피스타치오 아몬드를 즐겨먹는 분들이라면
환호하실 맛입니다.
21. 분식 배달
평소 제가 음식 게시판에 올린 게시물들은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떡볶이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이번 게시글은 떡볶이가 별로없네요.
아무튼
떡볶이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새로운 떡볶이집이 있으면 호기심에 주문해보곤 하는 데
이 날이 바로 그날
배달앱에 처음 보는 떡볶이 프랜아치즈가 등장
혼자 먹어야하는 데 최소주문금액 13,000원...
떡볶이, 순대, 모둠튀김, 부산어묵 주문
분명 셋트가 아닌 떡볶이, 순대를 따로 주문했는데
용기 하나에 반반씩 담겨져 나옵니다.
하지만 먹다보니 양이 적은 건 또 아니더군요.
하지만 기가막힐 가격
떡볶이 3,500원, 순대 4,000원
떡볶이야 3,500원 하는 집이 요즘들어 흔치않게 보이긴 하지만 분식집 순대를 4,000원에..기가 막힙니다.
맛은 뭐 그럭저럭, 순대가 비싸서 그런지 부속물이 많이 들어가있긴합니다.
튀김 뭐 그냥 분식집 튀김이구요
어묵도 일반 분식집 보다 비싼 가격에 주문을 해서 그런지 다시마에 유부에 매운고추까지 들어가긴 했는데
그냥 맛 자체는 평범합니다. 어묵도 싸구려 어묵
그냥 평소 시키던 데 주문할래요
22. 대전, 은행동 포장마차 떡볶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떡볶이를 상당히 즐겨 먹고 좋아합니다.
그런 제가 길가다 떡볶이를 파는 곳이 보이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양념색깔입니다.
석식을 먹으러 가기 전이라 뭘 먹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길거리포장마차의 떡볶이 색깔에 유혹되어 방문
길다란 어묵 넣어주는 떡볶이 극호입니다.
튀김은 뭐 공장에서 받아쓰는 저렴한 튀김비주얼
요즘 길거리포장마차에서 먹는 떡볶이가 예전보다 많이 못합니다.
그래서 잘 시도하지 않는 편인데
역시 색깔을 보고 떡볶이를 고르면 실패하기 쉽지 않습니다.
뭐 아주 맛있다정도까진 아니지만 길거리 떡볶이치고 이정도면 충분히 훌륭하네요.
역시 이 떡볶이의 여파로 석식자리에서 평상시 양의 반도 못 먹고 나옵니다.
이상으로 근래에 맛 본 22가지 음식들이었습니다.
적다보니 평소보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긴 글 봐주시느라 소중한 시간 내주신 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시고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와 음식이 하나같이 다 제 취향에다가 떡볶이 양념보고 구분한다는것까지 ㅋㅋㅋ대박이네요.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담백한 글, 살짝 눈부신 필터의 사진
오오오오오ㅗ 공주칼국수 지린다 ㅠㅜㅠㅜㅠㅜ 먹고싶어요 사진 진짜 식욕돋굳게 잘찍으시네요 계속 먹는거 찍어주세요 ㅎ
저도 일본카레는 아비X보다 코코이치XX를 더 좋아합니다. 저 위 카레집 있던 곳 근처로는 보라매공원쪽 농심 본사 건물. 목동 41타워 요정도 남았네요. 본사 쪽은 평일 점심 장사 위주인지 메뉴가 많지 않아요
the alley는 대만에서 넘어온 체인점이죠 ㅎ
맛있는것들을 많이드셨군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잘 봤습니다. 성심당처럼 잘되는 동네빵집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파리바게트랑 뚜레쥬르 질림...
장사 잘되는 데도 계속 노력하는 빵집이 전국에 많아졌으면 합니다:) 대기업 빵집들은...우울합니다 ㅎㅎ 편안한 밤되세요!
하나하나가 다맛있겠고 고기는역시 언제나진리군요..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기는 진리죠:) 편안한 밤되세요!
정말이지 너무 재밌있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 게시글이 올라오나 기다려집니다. 필력이 좋으십니다.
부족한 글 항상 좋게 봐주시는 점 큰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와 음식이 하나같이 다 제 취향에다가 떡볶이 양념보고 구분한다는것까지 ㅋㅋㅋ대박이네요.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취향이 비슷하시다니 반갑습니다:) 양념보고 구분한다고 해서 달인 이런건 아니고 ㅎㅎ 색이 진하고 찰지면(?) 보통 배신을 하지 않더군요. 좋은 말씀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오오오오오ㅗ 공주칼국수 지린다 ㅠㅜㅠㅜㅠㅜ 먹고싶어요 사진 진짜 식욕돋굳게 잘찍으시네요 계속 먹는거 찍어주세요 ㅎ
저도 공주칼국수 상당히 좋아합니다. 맛도 있지만 제 경운 가까이 있지 않아 더욱 더 그런 듯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편한 저녁시간되세요!
the alley는 대만에서 넘어온 체인점이죠 ㅎ
최근 다녀온 대만 여행에서 한번도 보질 못해 검색해보니 홍콩에서 맛본 글들이 많아 홍콩 체인인 줄 알았는데 덕분에 제대로 알게 됬네요. 감사합니다. 편한 저녁시간되세요!
와 저처럼 안성휴게소 호두과자 찾는 분이 있네요 ㅋㅋㅋ 전 다른 휴게소보단 안성이 제일 괜찮더군요 ㅎㅎㅎㅎ
사실 천안 휴게소를 더 자주 방문하게 되는 데..이번에 안성에서 먹어보니 같은 호두과자 같더군요:) 유명한 호두과자들 다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천안, 안성 호두과자정도면 상당히 훌륭한 것 같습니다. 편한 밤되세요!
동대문의 저 중국집 프렌차이즈는 진짜 별로죠..다른지점에 비해 너무 딸림 프차는 평타는 치는맛으로 먹는건데..ㅜ
사실 다른 지점에서 먹어봤을 땐 맛이 없다는 느낌을 받질 못했고 가성비 좋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말씀처럼 유독 동대문 지점이 맛이 없더군요. 두번다신 방문하고 싶지 않은 맛.. 편한 밤되세요!
오.. 성심당 케익 부띠끄 좋아라 하는데 ㅎㅎ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종류의 케이크를 맛보진 못했지만 먹어 본 몇가지는 맛있더군요:) 물론 말씀과 같이 가성비도 좋구요. 편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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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빌런
저도 딱 그렇습니다. 몇달에 한번도 확 땡겨서 먹는 게 아닌 이때쯤엔 치킨 한번 먹어볼까하고 먹게 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저 프랜차이즈 프레첼 정말 좋아합니다:) 편한 밤되세요!
빵을 즐겨드시지 않는 분께서 사진을 보는 모두가 충동적으로 빵을 사게 만들고있다....
빵을 좋아하시나보군요:) 전 빵을 그다지 좋아하질 않습니다. 다만 프레첼은 격하게 좋아합니다 ㅎㅎ 덧글 감사드리며 편한 밤되세요!
저는 밥, 면, 빵중 고르라면 빵을 무조건 고를만큼 빵없이는 못사는 사람이라 사진들 보니 당장 빵집으로 가고싶네요 ㅠㅠ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에 저 어죽...! 저 어죽이랑 도리뱅뱅이!! 당장이라도 월차를 내고 가고싶어지는 비쥬얼이네요.
어죽 가끔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시간나실때 맛나게 드시고 오시길:)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굿굿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저도 일본카레는 아비X보다 코코이치XX를 더 좋아합니다. 저 위 카레집 있던 곳 근처로는 보라매공원쪽 농심 본사 건물. 목동 41타워 요정도 남았네요. 본사 쪽은 평일 점심 장사 위주인지 메뉴가 많지 않아요
다행히 집과 멀지 않은 곳에 두지점이 아직 영업중이지만 자주 찾는 쇼핑몰 같은데선 영 보기 힘드네요. 아쉬운 대로 가끔 먹긴하지만 너무 푹 끓여진 혹은 하루전에 만들어놓은 것같은 맛이 살짝 아쉽습니다. 정보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좀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2번 닭갈비집.. 자기 입맛에는 맛집이 아니라고 해놓고 인스타에 맛집이라고 올리면 공짜 닭갈비 1인분 준다는 소리에 인스타에 맛집이라고 올려서 1인분 받아냄??????? 돈 없어요?
맛집이라고 포스팅 하지 않고 본문에 적어놓은 것과 같이 말그대로 포스팅만 했습니다. 흥분 가라앉히시길:)
이러니 인스타든 뭐건 믿을수가 있어야지. 사람이 줏대가 있어야지 뭔 그깟 1인분에 맛집도 아닌곳을 맛집이라고 포스팅을 함? 양심좀 챙기고 삽시다.
인스타를 믿는게 잘못입니다만~?
혹시 프레첼 프랜차이즈 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지방이라 그런가 영화관 근처에서 본 적이 없네요.
쪽지드리겠습니다. 덧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성심당은 이제는 유명해서 유명한 빵집. 그렇게까지 찬양하고 찾아갈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라고 봄.
최소한 서울에는 성심당같은 큰 규모에 다양한 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엄청난 퀄리티는 물론 아니지만 저정도의 빵을 저 가격에 파는 곳이 서울엔 없습니다 ㅎㅎ 덧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정말 잘보고 갑니다. 눈이 호강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와진짜 너무 맛잇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방여행떠나고싶다는.. 혹시 sns로 퍼가도될까요? 출처 남기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출처만 남겨주신다면야 퍼가셔도 괜찮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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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ang80
순 살찌는 음식들만 좋아해서 조금 살을 빼고 싶은데 쉽지 않은 점은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전 대전 사람인데 누나가 결혼생활을 강원도에서 하는데 대전에 올때마다 먹는게 공주칼국수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이렇게 인기가 좋다니
막상 가까이있어 쉽게 맛볼 수 있으면 충분히 저도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떡복이 좋아하시면 대전바로그집 떡복이를 드셔보셔야지요.... 저는 대전사는데 성심당에 사람이 왜 많은지 잘모르고 있습니다.. ^^
프림떡볶이인가로 유명한 곳, 물론 오래전에 방문해봤습니다만 아쉽게도 제 입맛엔 영 맞질 않더군요 ㅎㅎ 정보 말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담백한 글, 살짝 눈부신 필터의 사진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사진이 전부 HDR 적용된 스샷 같어요ㅎㅎㅎ
몇몇 사진은 말씀처럼 좀 과하게 보정이 된 듯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맛있는게 여럿 보이는군요. 저녁시간이 다되어가는데 먹고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근데 요즘 진짜 맛집찾기가 힘드네요... 신도시는 죄다 창렬 오브 창렬인 프랜차이즈가 점령중이고... 덕분에 요즘은 시골구경갑니다 8 ㅁ 8
말씀처럼 번화가에선 더더욱 맛집을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핫하게 떠오른 동네는 곧 대기업 프랜차이즈들이 장악을 하고 아쉽네요 ㅎㅎ 덧글 감사드리고 편한 밤되시길 바랍니다.
21번 분식배달을 보고 추측컨데, 저희 동네분이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저도 얼마전에 주문해 먹어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근처에 거주하시나보군요 반갑습니다:) 동네가 강남끝자락이라 배달가능한 음식이 다양하지 않은데 새로생긴 곳이라 주문해봤습니다. 헌데 전 그냥 주문하던 곳에서 계속 시켜먹을려 합니다 아쉽네요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