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정발 소식을 들어 바로 타오바오 Tmall 레고 매장에서 구매를했습니다.
중국 정발가는 1299원입니다.
한화로 22만원정도 군요.
바로 주문하고 다음날 받았는데 그후로는 지금까지 계속 품절입니다.
내부 구성은 총 블럭 12봉지 + 설명서 1권입니다.
설명서 앞부분은 로켓에 관한 설명이 세세히 나와있어 읽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USA ! USA!
호머 심슨 생각 납니다.
기본적으로 내부 뼈대를 만들고 외부를 붙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단로켓 만드는대 이미 크기부터 엄청 납니다.
그리고 스티커는 한장도 안들었고 전부 프린팅 되어있어서 품질도 좋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이런 빈틈들도 기가막힌 아이디어로 딱딱 들어맞게 조립이됩니다.
역시 레고 아이디어라는 패키지명성에 걸맞는 창의력!!
인류 최대이자 최고의 엔진이라는 F-1엔진
저 아치부분을 라쳇 관절로 조립후 따다닥 닫아주는 부분에서 전율!!!
날개까지 달아주고 완성된 엔진 부분
완성된 1단 발사체 S-IC 로켓
5기의 F-1엔진으로 구성되어있고 중앙을 제외한 외부 4기는 짐벌이 장착되어 로켓 평행유지제어를 합니다.
추친력은 1억6천만 마력!!!! 입니다.
2단 로켓도 크기가 장난 아닙니다.
관심을 보이는 똘냥이 포도
설명서 품질도 좋아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각 로켓끼리는 이렇게 쉬운 탈착이 가능한 결합기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분리및 결합이 가능합니다.
2단 로켓 까지 완성된 상태입니다.
두개 합체 크기가 4버드와이저와 맞먹는군요.
로켓 내부는 이렇게 각종 창의력 쩌는 모습으로 외벽을 지지하게 되어있습니다.
2단로켓인 S-II 부분상부의 결합 구조입니다.
우주비행사와 월면 착륙선 부품역시 깨알같지만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3단의 경우 구조가 간단해서 제작 시간이 1,2단에 비해 순식간에 뚝닥 할수있습니다.
완성 인증샷
실제 크기가 1미터에 달하는만큼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똘냥이 포도가 베르너 냥 브라운 박사 컨셉으로 증명사진에 동반 되었습니다.
지구 귀환을 재현한 사령선의 모습입니다.
달착륙을 재현한 착륙선과 우주비행사 + 성조기
각 각 로켓의 크기 비교
당연하겠지만 갈수록 작아집니다.
마지막 3단 S-IVB로켓은 내부에 이렇게 착륙선을 담아두는 기믹도 재현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령선이 달 착륙선이랑 도킹하는 모습도 재현가능하구요.
사령선및 착륙선과 아폴로 우주비행사들
각 로켓의 엔진 부분들입니다.
재현도가 매우 좋습니다.
각각 크기 비교입니다.
1미터의 크기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우주비행사시점에서 올려보기
우주비행사와 1단 로켓 엔진과의 크기비교
실제로 이정도 됩니다.
실제 폰브라운 박사가 F-1B엔진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얼추 피규어와 로켓대비 스케일을 맞춘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재현도와 기믹들도 훌륭하며
무엇보다 크기에서 전시효과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뿌려되는 명작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새턴V로켓 한대쯤은 있어야지라고 생각만하던 그런 유년기의 꿈을 이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렇게 큰줄 몰랐네요ㄷㄷ
1미터 크기의 간지에서 오는 존재감과 만족감이 장난 아닙니다.
사실상 날아다니는 건물..
실물을 꼭 한번 보고싶네요.
부품 수가 2000개 가까이 되는데 순식간에 조립되는게 신기했네요 저도 만드는 내내 감탄하면서 조립함 ㅋㅋ
눈깜작할 4시간이 지나니 두둥!!!
멋진 제품이군요!
로망이자 꿈인 로켓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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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tin.티스토리
중국도 여러삽에서 15~16만원 정도 판매를 하긴하던데 그냥 빨리 확실히 받아볼려고 Tmall에서 주문했습니다.
브릭의 색감이 균일하지 않아 보입니다. 흰색.....
사진보니 그렇게 보이긴 하군요.
아무 생각 없었는데 혹시라도 세일 들어가면 질러버릴거 같군요!! 멋지네요
3단분리에 번쩍이는 달 착륙선까지!! 꼭 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아마존에서도 프리미엄 붙어서 판매중이라...세일하는 날이 올 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에는 발매일에 레고코리아랑 롯데마트 홈페이지에서 팔았는데, 지금은 다들 물건 페이지 자체가 사라졌더군요. 저도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해서 며칠 전에 받았는데, 일단 지금 있는 원룸에서 벗어난 후에 조립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