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내 자신이 과연 착하고 인성이 좋은지 잘 모르겠다.
그걸 남한테 대놓고 내 인성 어떠냐? 하고 물어도 대부분 좋게 포장하겠지
계속 생각했는데 일단 나는 도덕보다 법을 중요시해서 법에 저촉이 안 되면 도덕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충분히 사람들한테 밉보일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거지
그리고 늘 내가 우선이라 엄청 힘든 일도 내가 하고 싶음 하는데 싫으면 쉬운 일도 안 하려고 하고
(예로 철인 3종경기는 하고 싶지만 경보는 하기 싫은 것처럼)
이래서 난 평판이 나쁘다고 생각을 해 보지만 흐음......
나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지?
유게를 하잖아... 답 나왔네
그렇다고 고소를 먹은 적도 없지
그래서 나도 어느순간부터 유게에서 나쁜유게이 착한유게이 구분안함. 나부터가 졸.라게 나쁜유게이인데;
법을 어겼음요?
유게공지를어겼지요!
그럼 나쁜 거로구먼......
자신이 남을 평가하는 잣대를 그대로 자신에게 들이밀면 됨
인간이 간사한게 자기 자신을 관대하게 생각하더라고;;
간사하긴 ㅋㅋㅋㅋ 그나마 자기 자신을 판단하는게 어디냐
'나는 존내 쩌는 놈이다!!' 이러면서 군림하려는 사람이 역사에 많았지
친구 있음?
아주 조~~금 있음, 남들 50명 있을 때 난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