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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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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오반한테 해준게 잇긴 하냐
피콜로가 다키웠구만 무슨
저거 때문에 삐져서 셀과 싸우게 하고 선두 준게 학계의 정설
애비노릇을 안하니까 시1벌롬이
오공 면상 똥씹은거보소
오공이 오반한테 해준게 잇긴 하냐
유전자
사이언인이라는 재능 핏줄
피콜로 보셈 z부터 늘 현장에서 현역으로 뛰엇으면서 은퇴햇다가 복귀한 무천도사만도 못한 활약 엌
난사실카레가아니다
너땜에 어제 이상한 트위터 그 난자가 도망가다 정자한테 잡혀서 임신이란게 손오공이라면 그럴듯하다고 생각해버렸다
가끔 같이 낚시함
해준거 없는 애비라도 저 상황이면 빡침. 그래서 싸움 ㅋㅋㅋ
z보긴했어요? 납치된거 바로 구하러 가는데
붕우 삐꼴로 소개시켜 줌
목숨 내준거 두번만 해도 해줄건 다 해준거 같은데
피콜로 = 욘두
야무치 소근소근
납치된거 구하러 갔다가 죽었잖아
사실 오공이 피콜로 더듬이 빨아서 생긴게 오반임 소근
유전자물려준게 젤 큰 유산이지 피콜로가 아빠고 손오공이 스승이면 이렇게 강할꺼 같냐?
유전자는 주지만 엄마랑 키스는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비노릇을 안하니까 시1벌롬이
오공 면상 똥씹은거보소
저거 때문에 삐져서 셀과 싸우게 하고 선두 준게 학계의 정설
ㅋㅋ 어지간히 미웠나봄
개인적으로 저 유니폼때가 제일 좋았음
피콜로가 다키웠구만 무슨
말은 바로 하자 키운건 찌찌지
치치의 찌찌가 키웠으니 틀린말은 아님
앗...아앗!
오반의 찌찌면 오공이잖아.
찌찌가 아니라 유두임
두 유 노우 강남스타일?
어? 아들이 날 무시하네? 화나네? 기대해.
웃고 있다가 바로 정색하네
그 어린 오반에게 아빠가 배에 구멍크게 나서 죽는걸 보여줬으니....
저떄 당해서 부우때는 아빠랑 똑같은옷 입음
그리고 묻힘
그래서 오공이 나중에 와서 베지터랑 오반까지 다 구출하지만 대놓고 지구폭발전 놔두고 와서 죽여버림.
오반은 자기 땜에 사람이 죽어야 옷 입어줌
시바 이렇게 보니까 인성 개쓰레기같자낰ㅋㅋㅋㅋㅋ
라데츠한테 사망 - 피콜로가 오공옷 입혀줌 피콜로 사망 - 피콜로 옷 만들어서 나메크성 감 그 후 셀 전까지 안뒈져서 피콜로 옷이고 그 후 오공이 죽어서 오공옷...? 소오름 ㅋㅋㅋ
추천드시오ㅋㅋ
저래서 마인부우때는 도복 입었구나
오공 표정이..?
놀라운점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아버지랑 둘만의 시간을 1년간 가지고도 피콜로 옷을 달라고 했다는거
??? : 함께해서 ㅈ같았고 다시는 보지말자
근데 사공이많으면 배가 산으로가잖아? 오공이많으면 사+ㄴ이니까 오+ㄴ=온으로 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
진지하게 말하면 손오공은 셀이 불리해지면 어떤 짓 할지 모르니까 선두 준거임 셀이 풀파워 상태에서 베지터처럼 방심해줘야지 오반 초2 되기 수월해지니까 그리고 오공 아빠자격 없다고 까이지만 애초에 오공자체가 사회성이 거의 없던 캐릭이었고 그럼에도 오반 배려해주고 가족들 챙겨주던게 오공임 오반 꿈 응원해주고 가족들끼리도 피크닉가고 놀러가고 셀때 피콜로에게 팩폭당하긴했지만 팩폭당하고 나서 바로 오공이 싸우려고 했을만큼 반성하고 고치려고했음
진지하게 가도 선두줄 필요없음.
피콜로가 오반 최대 이해자가 맞지만 그렇다고 오공이 아빠로서 돈 못벌어다준거 빼고는 막장부모는 아니었음 아빠로서 할일도 했었고
드래곤볼에서 유일한 지능형 파이터가 오공 머리써서 싸우는건 오공뿐임.....
아냐.. 그냥 오공이 ㅁㅁ라서 그런거 인류가 전멸할 위기에 쳐했는데 되지도 않는 페어플레이 운운하면서 무식하게 선두 던저준게 멍청한거지. 인류 목숨을 한낱 게임으로 밖에 안봤다는 쓰레기
있었음 당장 초2 오반에게 발리니까 자폭하잖아 그렇게 돌발행동 나올지도 모르는데 선두 줄필요가 아예 없었다고 볼수도 없음 그리고 선두 먹고 체력회복까지 하니까 셀 특유의 완전체로서의 자신감과 초2 오반 보고싶다는 사이어인 세포의 시너지로 초2오반 계속 기다려줬지 결국 나름 이유가 있는 전술적 판단인거 맞음
하지만 아빠의 뜻을 이해 못하고 셀을 궁지에 몰아넣고 말았지 결과는 아는 대로 자폭
당시 셀 완전체 이길수 있는건 무조건 오반 초2밖에 없었음 그래서 오공은 오반 초2 만들기위해 셀이 허튼짓 안하도록 한거고 페어플레이 정신은 걍 블러프임 실제 오반이 초2 각성한뒤 셀 갖고놀때 빨리 마무리하라고 계속 재촉한게 오공임 애초에 페어플레이로 싸우는 것만 고집 한게 아니라 제대로 셀 잡기위해서 생각하고 있었음
오공 욕하려면 저때가 아니라 마인 부우 때를 까야함. 당장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고 본인이 충분히 해결할수 있는데도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고 있었지.
실제 만화대사에서 셀도 기가 꽤 떨어졌다고 나옴 물론 그 상태에서도 초2 오반 뺀 모두를 전멸시킬정도의 힘이 있었지만 그래도 굳이 선두 준건 혹시라도 허튼짓 할까봐+방심 시키기위해서가 맞음 실제 셀이 선두 까지 주면서 체력 회복시켜줄 정도로 오공이 말하는 오반의 잠재력이 어떨지 궁금해서 기다려준 결과가 이미 있음. 실제 오공이 셀전 말고 도중에 참가해서 다친 적들 호승심 때문에 치료해준적 한번도 없음 베지터같이 일단 이기고 나서 그 뒤에 살려준거지
8세대는 도트로
오반 혼자서 충분히 제압할만한게 아니라 오반밖에 셀 완전체 잡을 사람이 없었음 오공도 작중에서 정신과시간의 방 더 들어가봐야 소용없다고 할만큼 오공 자신으로선 답이 없음 상황이었음 그리고 셀이랑 먼저 싸운건 애초에 셀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서+오공 자신의 호승심 때문이지 막무가내로 먼저 싸운것도 아님 실제 셀이 오공과 싸우면서 엄청 재밌어했고 그 재밌게 해준 오공이 보장한거니 오반 초2 될때까지 계속 기다려줬지
오반이 이길만하니 더 수련할 필요가 없다고 여유 부린게 아니라 현재 상황으로선 아무리 수련해도 오공이 셀은 이길 방법이 없었음 이건 만화내에서 확실하게 나오는 내용임 즉 오반 때문에 더 수련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게 아니라 현재로선 어떤 수련을 하건 셀을 이길 방법이 없으니 여유부린거임. 오반 초2가 셀게임때까지 수련만으로 도달할리도 없고. 즉 어자피 뭘해도 셀게임 전까지 오반 잠재능력 해방외에는 답이없고 오공이 오반 잠재능력을 믿으니 그런거지 오반 잠재능력 있으니 오공이 어자피 오반이 이길테니 ㅎㅎ 하면서 여유부린건 아님 오반 잠재능력 밖에 답이 없고 딱히 더 할게 없으니 그런거지
거기에 오반잠재능력 해방은 진심으로 분노할때밖에 없었고 이건 오공이 이미 라데츠전같이 직접 겪은 일이니 결국 셀이랑 직접 부딪쳐서 분노하게 만들어서 초2 만드는 방법밖에 없었음. 다른방법 있었으면 진작에 오공이 자기가 했겠지
셀에게 선두 준 이유는 이미 한참전에 말했음 셀이 허튼짓 못하게 하려고 선두 준거지 어자피 선두 주건 안주건 오반 초2 각성 못하면 지구 100%멸망인데 혹시라도 일어날 돌발상황 막기위해서지 너말대로 어자피 체력 별로 안떨어졌으면 선두 주나 안주나 그게 그거 인데 그러면 거기서 혹시라도 생겨날 변수 막는게 나을까 아니면 걍 손놓는게 나을까
베지터:??? 그리고 오공은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쪽이고 대놓고 머리쓰는게 메인인 캐릭터가 베지터
ㅇㅇ 맞는 말임 오공은 지능형 전투캐긴 하지만 그 지능이 사이어인의 지능이라 지구인의 부모자식 정은 결여된 점이 많음 오반이 오공한테만 컷으면 양아치될 각인데 정신적으로 피콜로가 보조해줘서 잘컸지 셀전에서 아무리 오공이 오반이 분노하는 것 밖에 승산이 없어서 그랬다고 실드를 쳐도 지 자식을 체스말로 밖에 안 본 거임 부모로써는 쓰레기 맞음
오공은 즉흥적인 전략으로 싸우는 천재, 베지터는 철저하게 계산된 전략을 구사하는 지략가죠
실제 베지터가 머리쓰고 싸운건 프리더 전떄인데 그것도 자봉이랑 리쿰 정도랑싸울떄고 프리더랑싸울때는 머리는 커녕 아ㅁ것도 안씀.. 손오공들이랑싸울때는 진짜. 방심의 끝을 보여주다 함것도못하고 계속 비장의 수만 연달아 사용하는 정도 실제 베지터가 머리쓰는 장면은 진짜 한손에꼽을 정도인데 손오공은 꾸준히 머리써서 싸우는 장면이 나옴
베지터는 싸우기 전에 전략을 짜두고 싸우는 경향이 있는데 매번 그 전략 씹어먹을만큼 적이 강해서 멘붕하는 패턴이 많죠
그거야 말로 헛똑똑이인거지. 손오공 같은경우 어렸을때부터 레드 리본군중 끝없이 늘어나는 애랑싸울때 얼려서 깨부순다던지 라데츠 전에서도 그렇고 기뉴전도 그렇고 머리쓰는건 죄다 손오공 몫임
그건 최근 변질된 드래곤볼에서나 그렇고... 원작에선 머리쓰는게 오공하고 피콜로 뿐임. 특히 셀전에선 베지터는 그냥 트롤러에 불과했음.
말빨로 조지는 스타일임.
누구쪽에 답글 달아야할지 몰라서 일단 여기다 다는데 다들 손오공이 왜 아빠노릇 못했는지에는 전혀 초점을 못 맞추네. 피콜로(마주니어)와 무도대회에서 결판 낸 다음 손오반 낳을때까지 오공은 수련도 안하고 쌈박질 찾아다니지도 않았음. 그 사이 가장으로서 충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오반이랑 같이 지내며 놀아주기도 했단 건 분명함. (실제로 피콜로가 라데츠랑 싸울때 신기술같은 거 개발 안했냐니까 그런 거 안했다고 하는 거 듣고 진짜 놀기만 했다고 핀잔주는 씬도 있고 전투자체에서 꽤 멀어져서 살았단 걸 보여줌. (수련정도는 했을 지라도.) 그 다음 오반도 지구도 구할 방법이 하나 밖에 없어서 라데츠랑 같이 죽고 그 다음 사이어인이 처들어온단 것때문에 부활 못하고(안하고) 수련해서 사이어인과 싸움에 대비함. 그리고 나서 바로 또 나메크성에 가야할 일이 생기지. 여기서는 오반이 자기가 애착을 가진 피콜로를 위해서 직접 나선 거고. 그 다음 셀전까지 일사천리로 떨어져있을 수 밖에 없는 시간이 많았음. 그래도 위 덧글 분들이 말한대로 셀전에서 정신과 시간의 방 수련 이후에 오반과 시간 많이 보내려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 오공은 그리고 오반에게 나를 이을 전사가 되라느니 그런 말 한 적 없음. 평화로운 세상을 되찾으면 네가 좋아하는 학자가 되라고 말하지. 그리고 오공이 셀전에서 그런 판단을 한 건 셀전에서 윗사람들이 많이 설명한대로 그 방법 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오공이 계속 봐온 오반은 한 사람 몫을 하는 전사였음. 그냥 빡치면 잘하겠지 ㅎㅎ 이런게 아니라 프리저전때도 나메크성에 도착했을 때 크리링을 통해서 '지금까지 일들을 전부 알았다'고 했고, 사이어인 전에서도 오반이 겁먹고 망설이는 장면보다는 피콜로 사후 다잡고 전투력이 한참 후달리는 상황에서도 맞서는 모습을 오공은 주로 봐왔음. 그러니까 오반이 어디까지나 한 사람 몫을 하는 전사로서 대한거지. 그 상황에선 아들이라는 정이나 믿음이 아니라 전사인 오반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판단한 거고. 그리고 그 판단은 실제로 아주 틀리진 않았지만 오반의 정신적 문제를 고려 안한게 맞음. 그래서 열받은 피콜로의 설파에 오공이 아무런 반박도 못하고 크리링에게 빨리 선두 달라고 싸우러 가겠다고 하고, 또 셀주니어가 습격해올때는 모두들에게 미안하다고 이렇게 되면 안되는 거였다고 하는 씬도 그렇고 그 장면은 드래곤볼 전체에서 오공이 자신의 실책과 실수로 묘사되는 몇 안되는 씬임. 최근 슈퍼에서 개1병1신 육공이미지로 캐릭터 이미지가 나빠졌지만 원작을 보면 오공은 사람들이 밈으로 미는 것만큼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드래곤볼무새도 아니며 자식이고 부인이고 나몰라라 하는 쓰1레기까진 아님. 애초에 그랬다면 여기까지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캐릭터도 아니였을 거고.
오공이 피콜로때문이 좀 잘못되가고 있다 느끼긴했지만 내용 전체적으로 이미 손오공은 셀을 이기려면 오반을 초2로 만드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샐이랑 싸우면서 더 강하게 느꼈을거임. 셀의 숨겨둔파워가 이미 오공을 훨씬 웃돌았기때문에 ㅇㅇ
최근에 슈퍼 개1병1신에서 왜 오반이 잘안나오는지 암?? 적과의 전투에 육공이 안불러서임 이제 본인이 스스로 싸워 이기고 오반은 본래 하던 학자를 위한 공부에 몰두하라고. 그리고 오천도 안부르고 오히려 부활한 프리저전의 슈퍼에서는 되려 싸움에서 빠지라고 화냄, 그리고 프러져에게 당한 오반에게 엄청 미안해함 자기도 모르는새에 습격받은걸 육공에게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걸. 이후 오반에겐 오공블랙의 일은 육공이 거의 비밀로 패스되고 우주서바이벌땐 멤버도 부족했고 스스로 다시 강해져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힘의대회에 출전하게됨
나도 슈퍼봤음. 오반이 잘 안나오는 이유는 성우인 노자와 마사코가 오공, 오반, 오천 셋 다 맡고 있어서 동시에 연기하기 힘들어서 셋이 동시에 나오는 장면을 최대한 줄인 게 진짜 이유고 작품 안에서의 이유는 학자를 위한 공부에 몰두하라고, 라고 언제 나왔음? 물론 그런 마음이 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에서 표현되기는 베지터가 샴파네 우주랑 싸우러 갈때도 오반은 안 부르냐고 잠재능력만 따지면 녀석이 제일이라고 할때 '그녀석은 공부하느라 도복도 잃어버려서 안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표정도 뉘앙스도 오반은 이제 평화의 시대에서 학자 일을 계속하게 놔둬라, 라는 의미는 아무리 봐도 아니잖음. 대회장으로 이동할때도 오반은 어디갔냐는 물음에 비델이 중요한 학회가 있다고 말하자 '그녀석~'이러면서 심드렁한 얼굴 짓는 것만봐도 답 나오고. 내면적으로나 캐릭터해석에 따라 생각해보면 정말로 오공이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도 힘의 대회때도 피콜로가 이야기 하기 전까진 오반에 대해 생각도 안하고 있던 등 오공 캐릭터 자체가 가볍게 묘사되면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건지 단순히 약해졌다며 무시한 건지 모를만큼 묘사가 조악한 건 사실임. 님이 말한 것도 이해하고 나도 오공 캐릭터해석에는 그런 생각을 어느정도 가졌다는 게 옳다고도 생각하는데 슈퍼 자체에는 그런 묘사나 그렇게 유추할 수 있는 근거들도 전혀 없고 오공 블랙 전에서는 '그냥 안나온 거임'. 오공보다도 트랭크스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어한 거고.
아아 치탄다엘.. 당신의 댓글에 존경을 표합니다.. 긴 댓글로 해석해준 내용을 보니 다시 한번 Z 그리고 슈퍼 각각 코믹스와 애니를 복습해야겠구려 뭐 물론 복습까지야..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드래곤볼 시리즈라면 다 좋아하는편이라.. 좋은 댓글 감사하옵니다^^
육공새기 이때부터였구만...
셀전 이후로 아부지의 사랑, 죄책감을 느낀듯. 저때 이후로 애가 상태가 이상해짐. 눈 앞에서 아버지 죽는걸 두번이나 봤으니ㅜㅜ
내가 생각하기론 부상당한 셀 상처부위 컷마다 일일이 그리기 귀찮았던 만화가의 농간이라 생각 했는데
드립이 아니라 셀한테 오반이 한참 처맞고 있으니 피콜로가 오공에게 야 교대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하니 오공놈이 한다는 대답이 "오반은 빡치면 세지니까 오반 빡치라고 좀 맞게 두는 거임" 그러자 피콜로는 "ㅂㅅ 새끼야 저 착한 오반이 좀 맞는다고 화를 내겠냐 아빠가 왜 날 안 도와줄까 궁금해하고나 있겠지 너나 그러고 있어라 난 오반 도와주러 간다" 피콜로야말로 오반의 아버지였음 그 때까진
맞어. 이장면 진짜보면서 오반의 정신적 아버지는 피콜로라는걸 강하게 느낌.
근데 16호의 도움이 결정적이긴 하지만 결과만 보자면 피콜로보다 오공말이 맞았음
사실 피콜로도 보기는 좋지만 틀렸던게 오반은 그런 생각은 안했었음. 오히려 오공의 의도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지. 셀한테도 그렇게 얘기했고...애가 순딩이라 초싸2 될만큼 화가 안났을뿐.
표정 삐진거같잖아 ㅋㅋ
하여간 일베.충 인성 어디안가는부분 ㅋㅋ
선두로 독살하려는 짤 본거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댓글 보니까 나무위키로 드래곤볼 보신분들 되게 많네
셀 오반초2 각성하고 개쳐맞으니까 바로 자폭 시전했는데 드래곤볼 악당중에 셀이 제일 추한놈이야 얘는 진짜 자기 멀쩡할때는 별 가오 다잡으면서 쎈척하다가 자기 쳐발리는 순간 바로 추해지는데 만약 선두 안주고 싸웠으면 오반이 유효타 먹히는 순간 눈확돌아서 자폭했을걸?
웃자고 만든 왜곡글가지고 진짜인줄 알고 진지빠는 색기들 보는 맛에 유게한다.
ㄹㅇ 짤방보고 진짜 쓰레긴줄 아는애들 되게 많음
하도 육공 육공하니까 이제 진짜 오공이 개새낀줄 아는 사람들이 많네 당장 이 다음 마인부우전만해도 오반이 잠재능력 개방 끝나고 아버지와 같은 옷 입고 싶다고 무천도사류 도복 입고 가는구만
피콜로 망토는 볼때마다 되게 불편해보이지 않음?지나가다 다 어깨로 줘패고 다니겠는데
마냥 드립만은 아니었던 본문 짤.
그 다음 내가 잘못 생각했다 하면서 싸우려고 준비하는데 맨날 잘라오는 애들은 여기까지만 잘라오더라
피콜로가 그 말 하기전까지는 피콜로보다 친자식을 몰랏던거니까.
오히려 아무도 기대안하던 오반의 잠재력을 알아본건 오공임 과정이 좀 문제있었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오공만이 오반의 진가를 알아본거지
그거 잠재력 알게된거도 정신과 시간의 방 안에서 아니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전혀아님 애초에 오공이 정신과시간의방에 들어가서 한말이 나는 초사이아인을 뛰어넘을 힘을 얻을거지만 오반은 그런 나를 훨씬 능가하도록 만들어줄거다라고함 애초에 오반이 목표였어
그런가 나도 한번 복습해봐야겠네.
근데 전투력 상승의 여지를 아는것과 아이 본질을 아는것과는 다른 이야기니까. 오반이 바라던건 전투력 높아져서 킹왕짱 세지는게 아니었잖아
평범한 상황이라면 그러겠는데 셀못막으면 지구멸망인 상황이라 누구든 자기가 막을 힘이 있으면 막고싶어하는 상황이잖아 거기서 유일한 답은 오반뿐이고 나중에 오반조차도 셀하고 싸우면서 정말 나에게 그런힘이 있다면 그힘을 발휘하고 싶다고 고뇌하는데 셀전한정으로는 킹왕짱쌔져서 모두를 지키는게 목표라고봄
그리고 그저 전투력상승의 여지를 아는거라기보단그냥 오반이라면 할수있다같은 막연한 기대감같은게 더 크다고봄 약간 도박같은거지 그래서 과정은 문제있지만 결과만 보자면 오공이 맞다고한거임 ㅋㅋ
아무리 실드쳐도 셀전 때 오공은 부모로써는 쓰레기가 맞음 오반이 PTSD 걸려도 안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