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아무도 없어서 친구랑 적당히 노가리 까면서 레그 익스텐션 하다가
실수로 힘풀려서 한 번 쾅 내려놔져버렸는데 그러고 세트 끝나고 물마시러 가니깐
트레이너가 갑자기 겁나 노려보면서 씨거리고 지나감 그 때 저게 설마 나한테 하는 건가 긴가민가 했었는데
그적꼐도 벤프 하다가 평소대로 바벨 거치대 올릴 떄 살짝 높게 올려서 내려놓는데 (그래야 삼두 부담 덜하고 체력적으로도 그게 덜힘들고)
그러면 쿠궁소리 살짝 남 근데 갑자기 트레이너가 귀신같이 쫓아와서 좀 조용히 해달라카는데
내가 시발 6개월 다니면서 그런 경고 첨 들어봤고 다른 사람한테도 그런 경고 나오는 거 본 적이 없음
심지어 같은 시간에 아저씨들 으쌰으쌰 거리면서 랫풀머신 쾅쾅 거리는 건 뭐라 안하면서 나한테만 지랄하는게 보이니깐
킹리적 갓심으로 생각할 수록 좇같아지더라 걍 대놓고 나만 좇으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듬
오늘은 걍 대놓고 평소 안하던 쾅데드 하면서 대놓고 어그로 끌어서 반응 봐야겠음 씨1발거
꼬우면 말로 대놓고 하던가 일도 쳐 안하고 쳐자기만 하면서 잠자는데 방해됐다고 지1랄인가 ㅡㅡ..
아싸리 시비걸면 따질 거 다 따지고 관장한테 찔러야지
다른 시간 대 트레이너는 사근사근하게 잘 갈쳐주고 열심힌데
이새낀 일도 대충하면서 좇같이 구니깐 더 빡침 ㅡㅡ..
가자마자 관장한테 찔러
뉘에뉘에 알게쯥뉘다 하면 상대가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