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출발하려고 했지만
비소식이 있어서
안가려고 했는데...
하늘이 너무 쾌청해서...
오후2시에 출발했습니다.
도착은 대략4시쯤...
텐트를 쳐주고...
물놀이를 하다가 옵니다.
물의 상태는 산속의 계곡이 아니라서 깔끔한 편은 아니였고
분명 얼마전까지 가물어서
많이 없었을텐데 몇일 내린비로 물은 어느정도있었지만
바닥에 이끼가 가득하고...
그래도 물고기들은 많고
한번더 들리고 싶은 곳인거 같습니다.
물놀이 후엔 든든하게 저녁을 먹어야 겠죠?
개인적으로 휴양지나
관광지 근처 식당을 별로 안좋아해서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닭은 그러저럭 먹을만한데..
맥주가..
무겁고 홉향이 살짝나면서 별다른 큰 메리트는없는...
해질녁에는 이렇게 방재 차량도 돌아다닙니다.
요즘친구들은
저연기를 안맞아서 ,,,, 큼큼....
열심히 흰연기 쫒던 기억이 나네요..
불통이 근처에 버려져있더군요....
편의점에서 장작 1만원에
구입후 태워줍니다...
역시불멍 때리는게 최고죠....
밤에 남자둘이 할게없으니
일찍 자야죠..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어제남은 치킨 데워먹는 중입니다.
밤 사이 비가 제법와서 불피워서
텐트도 대충말려줍니다...
어자피 식당들은 오전 10시는 넘어야 열기때문에
몇시간 더 문대다가 9시쯤 철수를 해줍니다.
간소하게 챙긴 짐들입니다..
양쪽 사이드백은
거의 비어있습니다.
간소하게 장비를 챙기기로 했으니
매트리스와 침낭을 얹기위한
장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사이드백을 달고
속옷이나 그런걸 넣어주고 가벼운 상태.
산위쪽을 올라가면 뭐가있나 해서 가봤더니
걸어서 올라가야된다더군요...
그냥 가지 않기로 합니다..
삼각대도없이
찍으려니 각도도안맞고..
집에와서 날씨가 화창한것이
텐트말리기 좋을거같아
텐트 말리고 10분만의 상황입니다.
도로 컨티션도 나쁘지 않고
잘 다녀온거같습니다..
다음에는 장마끝나고 솔캠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전운전 하세용
잘봤습니다.
와,..방역차! 크 정말 오랜만입니다 아직도 새마을노래 나오나요? 새벽종이 울렸네~~미친듯이 저 뒤를 따라가곤 했지요. .. 어린시절 너무 소중했던 추억중 하나입니다
역시 캠핑은 모토 캠핑이 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