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배기들의 여행!

[사용하실수있는닉]

 CBR125를 타고 지금껏 혼자 다니면서 항상 단체투어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배기가 딸려 모임들어가는게 계속 망설여졌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사는 지역에 저배기 모임을 알게되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엔진오일도 항상 센터에 맡기다가 오늘에서야 모임분들 도움으로 자가교체!!

교체 후에 근처에 단체투어도 처음 가보게 되어 신기하기만 합니다!

모두들 안라하세요!

[夢現和]

속도역이 비슷한 바이크들끼리 달려야 편하고 재밌죠. 안전운전 하시며 시즌 즐기세욤~

[주디앤드마리]

전 닌자 650 아는 동생은 베스파125
제가 천천히 가면 둘이 근거리 여행 가는 것도 재밌어요
제가 좀 답답할뿐.....ㅎㅎ

[카레보이비빔밥]

저배기가 뭔가 했네요ㅎㅎ

[Andante~]

제가 바이크를 시작한지 10년이 되었고 자전거도 탔었고 이런 저런 동호회나 여러가지들을 해봤는데 저는 바이크만큼 좋은 경험을 해본적은 없네요

저도 처음 125로 시작해서 벙개도 자주 나가고 투어도 나가고 하는데 125에서 답답해서 배기량 업글 하시고 와도 절대적인 기준을 최저속 차량에 맞추는게 라이더들의 투어 문화더군요

물론 쏘고 빨리 가는 투어는 그거에 맞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바이크만큼 크게 장비빨 자랑 안하고 그냥 편하게 서로가 어떤 바이크를 타느냐 아 그바이크 좋다 이런식의 그냥 그런 소소한 담화들 나누면서 즐기는 모습들이 여타 동호회에 비해서 가장 클린 하고 좋더라구요

125라고 저배기량이라고 못 나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125->250->650->1000->600->1300 등등 이것저것 다 타면서도 125로도 속초 다녀오고 다 했습니다

저배기량이라고 위축되지 마세요 안전장구 똑같이 하고 타면 조금 느릴뿐이지 똑같은 이륜차 입니다

[POCKET INFINITY]

저도 피돌이 타는데 헤헤 구형인데

[POCKET INFINITY]

티맥스 한번 타고싶네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