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할리데이비슨 머플러를 교환하고 싶어 총알을 아끼고 아끼며...
좋은 가격의 매물은 없는지 알아보고 알아보다...
결국엔 구매를 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자세한 작업내용을 올리려 했으나..
블로그 내용 복붙이 다음계열에서는 안되는 관계로 사진만 올려보겠습니다!
자세한 작업 내용이나 영상은...링크를 타시고;;;
http://blog.naver.com/pwddr/221124398934
일제 머플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blog.naver.com/pwddr/221122167403
요랬던 놈이.....
완성!
대만족입니다.
머플러는 일본 파인벨리라는 커스텀 샵에서 제작한 머플러입니다.
귀가 찢어질듯한 큰소리를 싫어하던 차에 고민하고 고민해서 고른놈입니다.
소리도 디자인도 대만족!
크~~소리 좋네요. 저는 사이타마에서 아이언 883 타고 뎅기고 있어요~ 혹시 머플러커스텀은 어느정도 드셨나요??
사이타마! 반갑습니다. 저는 도쿄살고있습니다. 현재 직장이 사이타마라 사이타마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네요- 머플러는 신품81000엔 입니다. 운좋게 중고로 싸게 구매해서 설치했네요-
사이타마 어디서 있으세요??
사이타마신토신- 입니다- 사이타마 어디 계신지요-?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포티에잇은 기름통이 8리터가 안된다고 들었는데 주유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7.9리터입니다. 투어링 다니면 대충 130~150키로 달리면 주유를 합니다! 기름통이 작아서 불편한건 사실이에요 ㅠㅠ
블로그에서 먼저 보고왔는데 역시 멋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멋을 위해 저는 그냥 자주 주유소를 들리기로,.....ㅎㅎㅎ
포티에잇 정말 멋진 바이큽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피넛탱크의 정점이고 밸런스도 잘 잡혀 있고 발판이 갈려 나가도록 눞혀도 쓰러지지 않을정도의 밸런스, 그리고 낮은 시트고로 편안한 발착지성 까지 갖췄죠. 1200cc , 턴시그널 리로케이션, 포워드 스텝까지..따지고 보면 스포스터 계열중에서는 가성비도 좋구요.
할리데이비슨에 입문 할때 사실 큰 고민을 하지 않고 결정한 모델입니다. 아직 타기 시작한지 3개월도 안되었지만 소리 성능 디자인 정말 대만족입니다.
저번에 제가 타는 바이크 포럼에 제작회사 직원이 쓴 글을 봤는데 배기파이프에 단열테잎 감는게 성능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안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배기파이프는 노출되어서 발열을 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제작된 물건이라 발열이 안되면 문제가 될수 있다더라고요.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배기파이프 뜨거운거 다 이해하긴 하지만 성능 혹은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해서 저도 포기했었거든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처럼 저도 어디선가 들은것이 있어 단열 테잎으로 인해 성능에 지장이 생기지 않느냐라고 윗글에서 소개해드린 메카닉 콘도상께 질문을 했었습니다. 일본식표현이긴 합니다만 성능에 영향이 있다 없다라고 이야기 해야 한다면 성능에 영향이 있다는게 맞답니다. 하지만 아주 미약한 부분이라 그런 부분까지 신경을 쓸 정도의 사람이라면 커스텀은 포기하라더군요. 만약 스텝하나를 바꾸면 포지션이 크게 달라지는 걸로 인한 바이크 밸런스 붕괴가 생기고. 만약 핸들을 바꾸면 앞바퀴를 조정하는 부하가 순정상태의 밸런스와는 또 달라지는거라 성능에 영향이 있다라네요. 그래서 그냥 아무말 않고 단열테잎 감아달라했습니다.ㅎㅎ
직접 같이작업해주는 분이 확인해 주신다면 그것만큼 확실한게 없겠네요 ㅎ 저도 바이크가 시트 밑으로 파이프가 돌아나가는 구조라 엉덩이가 항상 따듯하거든요 ㅋㅋㅋ 겨울에는 좋은데 여름에는 치질걸릴까봐 무서워서 함 생각해 봐야겠어요
예쁘네요. 머플러 모양도 슬래쉬 다운이라 공격적으로 보여서 좋네요. 단열 붕대는 윗 분 말씀처럼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터프해보여서 멋있어요. 미국에서도 스포스터에는 붕대감고 다니는 사람들 꽤 많아요. 저도 이주일전에 혼자 끙끙대면서 exhaust랑 header pipe를 다 바꿨는데 소리가 확 바뀌네요. 전에 쓰던 것도 애프터마켓이긴 했지만 전 좀 더 큰소리를 원해서 바꿨는데 생각보단 소리가 좀 많이 크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urdsculd22님 바이크도 한번 소개부탁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머플러 소리도 꼭 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