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고
올해 면허따고 학원도 다니고 중고바이크도 구입했네요.
2010 가와사키 닌자 250인데 EFI가 아니라 카부레타라 타기전에 초킹하는게 처음엔 잼잇었는데 금방 질리네요.
구입하기 직전에 찍은사진..
저 오른쪽 카울 위에 몬스터드링크 스티커가 보이시나요? 중고구입하실때 이상한 스티커있으면 전부 때시고 체크꼭하세요..ㅎㅎ
구입하고보니 한번 제꿍한 바이크였던지 스티커로 교묘하게 깨진걸 가렸더라구요.
판매자는 구입할때 만나보니 고딩때 알던 친구라 아마 그 전 주인들중 한명인거 같은데 스티커를 때버리니 바이크달릴때 바이브레이션으로
크랙이 점점 더 길어지길래 집에서 야매로 고치긴 고쳤습니다..ㅜ.ㅜ
암튼 이동네는 날씨 추워져서 라이딩시즌도 끝입니다..가스탱크채우고 기름스태빌라이져넣고 엔진오일하고 필터까지 바꾸고 우선 커버는 쒸웠습니다..ㅎ
시간나면 카브레터에서 기름빼야겠네요;;
구입하고 얼마남지않은 여름시즌에 거의 매일타고 다녔는데 아직 다운시프팅때 블리핑/레브매칭은 다음시즌에 연습좀 더 해야겠습니다. 작은 엔진에선 좀더 까다롭다던데 혹시 팁좀 있으시면 전수좀 해주세요.. 굽신굽신 ^^
역시 남자는 가와사키 라임 그린색이 참 이쁘네요 ㅎㅎ
ㅎㅎ 밝은색이라 덕분에 잘보여서 좀더 안전하게 탈수있겠더라구요..........;;
캬브레터 치고 상태는 좋아 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바이크 서비스 스케쥴을보니 큰건 제가 다 걸렸더라구요. 엔진 밸브체크에 카브싱크까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