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미국, 멕시코, 쿠바에 이어서 제 여행의 하이라이트
리오데자네이루 편을 올립니다.
하도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지금 아니면 언제 올림픽을 볼수 있을까 해서
꽤 급하게 항공권 비싸게 사서 갔습니다.
올림픽기간에는 숙소가 정말 비싸고, 남은 숙소도 별로 없다고 합니다.
전 다행히 아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집에서 지냈는데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리오데자네이루, 정말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조금은 폭력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아동성매매 하지 말라고 많이들 써 있구요,
티비광고에서 가정폭력신고에 대해서도 많이 나옵니다.
정말 따듯하고 정열적인 사람들이지만, 조금은 남성중심의 마초적인 문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 사람들 정말 너무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기회만 되면 리오데자네이루에서 한 6개월 정도 살아보고 싶습니다.
브라질의 언어는 포르투칼어 입니다.
포르투칼어하고 스페인어하고 많이 비슷해서 스페인어로도 대충은 알아듣습니다.
전 브라질에 한 5주 있었는데, 한 3주차 부터 포르투칼어로 회화가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영어도 대도시는 잘통한다고 하더라구요(전 영어 왠만하면 안써서)
리오데자네이루에는 파벨라라고 볼리는 빈민촌이 있습니다.
많이 위험해서 절대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시내 돌아다니다 보면 빈민촌 투어도 있더라구요.
남의 불행을 보러 가는 투어에 좀 씁쓸했습니다.
그럼 사진올라갑니다.
그 유명한 꼬빠까바나 해변입니다.
평창 올림픽 홍보관이 있더라구요.
처음 본 경기는 비치발리볼이었습니다.
우와 몸매들이 ㅎㄷㄷㄷㄷ;;;
경기장안의 맥주파는 곳입니다.
브라질 전통음식 페이조아다
복싱 한국경기가 있어서 와봤습니다.
레스링경기입니다.
레스링, 역도 이런경기들이 가격이 싸서 가보았습니다.
봉사자들을 위한 식당
경기장 가는 길에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역도경기
이 사진의 이란선수가 더 무거운 중량을 들었는데요,
계속 인정이 안되더라구요
결국 우승은 이선수가 했습니다.
심판들
강하게 항의하는 이란선수
브라질 선수
자국민들에게 위로받고 있습니다.
이빠네라 해변
경기장 가는 길입니다.
군인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시내 곳곳에 전세계홍보관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관
동경 올림픽 홍보관
체코
근대 3종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한국인 선수 출전)
경기장 가는 길입니다.
엄청난 인파
또 레슬링 입니다.
캐나다선수하고 한컷
브라질이 이기자(아마 축구?) 지하철에서 모두가 신났습니다.
육상경기도 보러갔습니다.
복근 ㅎㄷㄷㄷ
역시 달리기는 자메이카
경기와 동시에 시상식도 진행하더라구요
폐막식에 갔습니다.
일본의 아베수상이 마리오 하수관에서 나왔습니다.
아이디어 참 좋더라구요.
폐회식후 돌아가는 길입니다.
독일홍보관
빵산입니다.
천주교 성당입니다. Paroquia sao judas tadeu
예수상 올라가는 트램 (trem do corcovado)
히오 데 자네이루는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들 누워서 찍구요,
누워서 찍으라고 매트까지 있습니다.
camara municipal do rio de janeiro(시회市會)입니다.
아싸이 입니다. 아침 대용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매우 현대적인 성 세바스찬 성당입니다.
(catedral metropolitana de sao sabastiao de rio de janaeiro)
오래된 공원입니다. Parque Campode santana
홈리스들이 많았습니다 ㅠㅠ
태권도 수련자를 보았습니다.
극장
국립 미술관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동물원입니다. 좀 많이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센트로 입니다. 칸델라리아 교회가 보입니다.
내일의 박물관입니다.
아주 미래지향적인 너무나도 멋진 박물관입니다.
카포에이라 대련이 박물관 앞에서 있었습니다.
브라질 홍보관을 보러 갔습니다.
차를 렌트해서 간 해변입니다. recreio dos bandeirantes
빵산에 가는 길입니다. 파벨라(빈민촌)이 보입니다.
암스테르담 사우어는 유명한 보석회사입니다.
의회입니다.
보타닉 정원입니다.
남미도 일본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일본식 정원이 많습니다.
일식집이 아주 많습니다.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다음편은, 상 파울루, 상 루이즈, 살바도르, 포르탈레자입니다.
와 좋으셧겟어요 올림픽을 직접 현장에서 보다니.
네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