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다른 일정이 없었기에 쌀국수 한그릇 하고 숙소에 딸린 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Vinhomes Central Park라는 아파트였는데 고급 아파트촌을 목표로 만든 단지인지라 부대시설및 조경이 엄청 훌륭합니다.
사이공 강을 끼고있어서 종종 이렇게 화물선이 다니는걸 볼수있죠.
입주자용 전용 바베큐사이트도 있습니다.
관리사무실에 사전 예약만 하면 무상으로 쓸수 있다고 적혀있네요.
전망대도 트윈타워로 마련되있습니다.
전망대서 보이는 풍경
만약 베트남에 산다면 필히 여기 살아야겠습니다.물론 월세는 최소 백만원부터 시작인거 같습니다...
그리고는 시내로나가서 돌아다니다 들어가본 호치민시 박물관입니다.
식민지시절 고택에 꾸려놓은 깨알 같은 박물관이네요.
중국 문화권에 포함된 나라다 보니 여러 익숙한 중국 풍습들이 남아있느거 같습니다.
이건 관짝이 아니고 침대입니다...
옛날에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미놀타에서 나온 하프카메라.
빨갱이 나라다 보니 동지라는 말을 쓰네요. 어순이 빨갱이 동지가 아니고 동지 빨갱이 입니다.
곳곳에 남아 전시된 월남전 미제 앞잡이들의 잔해. 저 전투기는 분명 그 에리어88에서.....
근처에 있는 통일궁입니다. 공사중이고 어수선해 보여서 생략
아저씨 영등포가요???
노틀담 성당입니다.
네, 공사중이네요. 자동 생략
쩌는 전깃줄 관리
후배 과외수업이 있고 끝나자 마자 공항으로 이동할거라 다시 들린 7군의 한글패치 쩌는 동네.
바게뜨도 줫나 못하면서 간판에 바게뜨라고 달아놓은 가게도 보입니다.
길바닥에 파는 반미 바게뜨가 저기거보다 한 26.3배는 맛있습니다.
길가서 본 쩌는 클래식 무스땅!
동남아에는 이런 클래식 차량 리스토어 매니아나 커뮤니티가 엄청 활성화 되있는거 같습니다.
상태가 번쩍 번쩍한게 오늘 출고한 수준입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이동하기위해 도착한 딴 썬넛 공항입니다.
체크인하고 간단히 먹기 위해 들린 공항 푸드코드
먹는 사진들은 모아서 따로 음갤이라쓰고 전투갤이라 읽는 올리예정입니다.
캄보디아 입국신고서및 비자 신청서입니다.
씨엠립 공항 전경입니다.
작은 도시의 작은 공항이네요.
비자 기다리면서 찍은 얼굴 부조 사진.
비자 비용은 30$입니다. 여권 사진 한장이 필요하구요 여권 사진이 없으면 추가로 2$을 내라고 합니다.
신청서 적고 결제 하고 기다리면 줍니다. 비자팔이씹새끼들...
비행기 내릴때 승무원이 나눠준 심카드입니다.
바로 작동이 되서 편리합니다. 대신 충전량이 매우적어서 이후에 한번더 충전을 했습니다.
공항을 나서면 좌측에 바로 시내로 이동가능한 택시 서비스 창구가 있습니다.
정찰제이니 애미없이비싸지만 숙소주소를 알려주면 바로 차량 수습을해서 이동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중국/한국 관광객은 전부 패키지투어라 바로 그룹으로 버스이동을 하더군요.
숙소에서 짐을 풀고 시내쪽으로 나온 모습입니다.
이곳이 중심 지라고 보시면됩니다.
죄다 관광객입니다.
깜부치아는 통용화폐가 리엘입니다만 나라가 너무너무 ㅈ망이라 US$가 같이 통용됩니다. 대략 1$=4000R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관광지라 물가가 싸지는 않습니다.
여기가 안젤리나 졸리가 툼레이더 촬영으로 자주들렸다는 유명한 레드피아노입니다.
물론 안가봤습니다.
이곳에 주 이동수단이 될 툭툭입니다.
그냥 마차에 이륜차를 달아논 모습입니다.
이것도 필히 흥정을 해야됩니다. 그냥 얼마냐 물으면 5$부터 시작합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앙코르 와트 투어를 위해 나설때 찍은 숙소 모습.
거리가 관광지 거리랑 떨어져있어서 이동이 불편하긴하나 조용하고 시설도 깨긋해서 좋았습니다.
투어의 경우 차량이동이 필수다 보니 툭툭이나 차량기사들과 협의및 흥정으로 해야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어제 공항서 대려다준 기사에게 요청해서
하루 종일 투어 50$로 협의하고 진행 하였습니다. 차량은 구형 렉서스 Rx300으로 에어컨 잘나오고 승차감 좋고 비싼느낌은 있었지만 이동에 스트레스가 없어 좋았습니다.
표는 37$/1일 입니다. 3일/7일 옵션도 있습니다. 20$였는데 올랏다네요.
이게 국가의 유일수입원이다 보니 가격 책정에 어머니가 안계시네요.
타인양도 및 도용을 방지하기위에 이렇게 티켓에 얼굴을 박아 줍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도 수시로 검표원들이 있어 잊어버리지 않고 잘 가지고 다니는게 중요합니다.
표는 한장만 끈으면 앙코르 씨리즈 전부 방문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임돠!
다음은 앙코르 와트편이되겠군요.
앙코르왓...ㅎㅎ 작년 9월에 갔을때 작렬하는 태양빛과 무더위로 인해 엄청 늘어졌던 기억이 나는군요...
일조량이 장난없었는데 지금 나름 건기때라 그늘만 있음 서늘하고 습도가 낮아 낮에도 돌아다니기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전투기는 F-5네요. 후기형은 아직도 우리나라 공군에서 현역이죠. 전 앙코르와트 여행할 때 자전거 타고 다녔었는데, 덥긴 해도 평지라 10km 정도 거리는 달릴 만 하더군요.
통일궁은 2년전에 갔었는데 내부에 상당히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다음에 갈때 들려야겠군요
2편 링크주소 잘못됐어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