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박에서 3박 정도로 생각하고 후쿠오카 여행을 가려하는데요,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 글올립니다. 특히 숙소 관련해서 좀 여쭙고 싶은데, 료칸을 생각하자니 다들 유후인 쪽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근데 유후인은 텐진이나 하카타랑 너무 먼 것 같아서.. 1. 시내를 못돌으다닐 정도로 유후인 료칸이 가치가 있는지, 2. 혹은 텐진이나 하카타 주변에도 괜찮은 료칸이 있는지, 3. 굳이 료칸보다는 다른 방식 추천이 가능하신지(ex. 호텔에서 자고 온천은 따로 가셈) 여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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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이나 하카타는 후쿠오카 완전 시내라 료칸이 없어요 제대로 된 료칸 가실려면 좀 시골쪽으로 빠져야 해서 보통 큐슈쪽 료칸간다면 제일 많이 가는곳이 유후인 좀 더 시골 한적한데로 가고싶다면 쿠로카와로 가고요 온천욕하고 편히 좋은 자연풍경 보며 쉬고 싶다면 료칸 추천인데 그것보다 그냥 바쁘게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고 싶다면 굳이 료칸 갈 필요는 없다 봅니다
역시 그렇죠? 그런데 둘 다 쉽게 포기할 수 없는거라ㅜ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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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우주는나의것
그냥 힐링하러 많이들 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예 컨셉을 그렇게 잡아야할까봐요ㅠ
하루를 온천지역에서 숙박하며 휴식하고 보낼게 아니라면 그냥 가는건 비추입니다. 유후인은 딱히 볼거리도 없어요. 하카타에서 왕복시간도 오래걸리구요. 2인이상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온천지역은 1인숙박 힘들어요. 관광아닌 휴양삼아 쉬고싶다면 그건 추천드립니다
2명 아님 3명이서 갈 것 같은데, 역시 그렇겠죠? 아에 유후인에서 지내기보단 시내 근처 괜찮은 온천 다녀오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구요....
후쿠오카 관광 사이트 요카나비가 있습니다. 거기서 온천으로 검색해보세요. 참고로 전 후쿠오카 시내 온천쪽은 갈 이유가 없어서 가본적이 없는관계로 분위기나 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오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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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VIP
이렇게 자세하게ㅜㅠ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것들 찾아보니 모두 좋은곳이더군요! 많이 참고하겠습니다ㅎㅎ
전 개인적으로 유후인을 좋아해서 추천 드리긴 하는데, 처음 가시는거면 후쿠오카 시내만 도시는것도 나쁘진 않죠. 그리고 후쿠오카는 워낙 가까우니 다음에 온천 가도 되구요. 유후인이 할게 많이 없긴 한데, 버스타고 가는길이 이쁘기도 하고, 유후인 시내(라고 하긴 좀 애매할 정도로 작지만)에 한 거리가 있는데 거기가 양쪽으로 아기자기한 가게랑 음식/디저트 가게가 쫙 있어서 먹을거리도 좀 있고 좋아요. 저녁은 뭐 료칸에서 주구요. 온천 좋아하시면 전 강추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내도 끌리지만 유후인을 차마 포기하기가 힘드네요ㅜㅠ
시내랑 다자이후정도 갔는데 온천 안가도 볼거 많아서 좋더라구요
그쵸? 온천 아니더라도 볼거린 많겠지만 온천을 포기하는것도 쉽지는 않아서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