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온천이 땡겨서 동생이랑 유후인을 급하게 계획했더니
비행기값이며 어마어마 그래도 고고싱
새벽에 인천공항 도착-후쿠오카 공항 고고싱!
(빙설 치우느라 2시간 연착...쥬륵)
일단 하카타역으로 이동해서 라멘먼저 이푸도 라멘!
교자는 그럭저럭... (고향만두의 기운이....)
라멘1
라멘2
맛있음
하카타에서 유후인으로가는 JR열차 기다리는중
웨이팅...
온다!
탑승 2시간 20분 걸리는 거리에 4100엔 정도.. 비쌈
전부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시원시원한 열차
색색맛인데 훨 진한맛!
드디어 유후인 도착
입구에서 한컷
기차가 경치좋다고하여 가는길엔 기차 오는길엔 버스를 이용할려고 했지만...
몽땅 매진
만약 버스를 이용하시려면 꼭 며칠전에 예약을 권합니다
눈물 머금고 돌아가는 기차편 예약 왕복 8천 2백엔 ㅠ_ㅜ
한적한 강원도 시골 풍경같은데 살짝 다른 느낌의 유후인
호텔 체크인하러 가는데 20분거리라 일단 슬 걸어 가봅니다
갈수록 시골이군요 매우 좋습니다
체인지!!
온천 입구 운치있지만 사실 여기가 다임...근처에 논밭밖에 없음
그래도 조경이 넘나 이뻐여
조식과 석식이 나옵니다
석식은 6가지 정도의 코스요리
회도 나오고
나베? 맞나?
튀김도 나오고
디저트도 나오고~ 꽤 배부르게 맛있게 먹습니다
야경도 최고
온천은 촬영금지 구역이라 촬영이 안됩니다
젤 아쉬운 부분이네요!
part2는 오후에 업뎃!
돌아가는 기차값이 8만2천엔이면 82만원이에요??
아이고 8천 2백엔입니다 실수
혼자 다녀오신 여행인가요? 1인 료칸이 생각보다 많진 않던데 유후인에는 그래도 몇 곳 있나보네요. 저도 혼자 여행 다니는걸 좋아하는지라 료칸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보니 한 번 다녀와 보고 싶어집니다.
혼자 여행도 좋아하는데 이번엔 둘이 다녀왔어요 근데 혼자가도 좋을것같아요 숙박비가 좀 비싸긴하지만 저렴한 숙박찾으시고 온천은 하루 이용하는곳에서 하시면 될것같더라구요~
딱봐도 둘인데 혼자 갔냐는건 뭔..
아이쿠야..ㅋㅋㅋ 저 다음주에 유후인가는데...어떤가요??? 일본은 처음이라..;;;
가본곳 중에 갠적으로 오키나와-후쿠오카-도쿄 입니다 ㅋㅋ 유후인 작고 아담한 앵간하면 다 걸어다닐만할 정도로 작고 이쁩니다 뭔가 하려는것보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기분으로 가심 될것같아요 ㅋ
교통비가 부산에서 후쿠오카 싸게 놀러가는 비행기삯이네요... 왕복비면 산큐패스 구매하시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맞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잡기도했고 귀찮니즘때문에 대충알아본탓에 돈만 잃었죠 ㅋㅋ
유후인 근처의 구로가와 온천도 좋아요.
구로가와 다음엔 잊지않고 가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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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시켜줘
같이간 동생놈입니다 저 머지 유카타인가 엄청 편하더라구요
혹시 베소우 시키사이 아닌가요? 저도 얼마 전에 묵었던 곳이라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요!(전 가이세키는 뺐네요)
오 맞습니다 ㅋㅋ 시키사이! 가이세키도좋았습니다 다시가고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후인보다 쿠로가와가 더 괜춘했던
꼭 참고하겠습니다 유후인도 넘나 좋아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8907077910
혹시 관광버스가 일본에서 일본사람들이랑 혹은 한국사람들이랑 가시는건가요? 아님 한국에서 부터 같이 가신 건가요?
루리웹-8907077910
오오ㅗ 감사합니다 ㅜㅜㅜ
루리웹-8907077910
미리 알아보지못한 저의탓입니다 ㅠㅠ
토토로는
그건 part2에 있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벳푸나 유후인 가는거면 렌트가 더 나은것 같더군요.. 일단 금액차이가 얼마 안나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고속도로로 빠지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평일낮에는 2시간동안 차를 거의 못봤네요. 벳푸 시내에서도 시골이라 그런진 뒤에서 크락션 울리는 일이 없으니 운전이 어렵지 않았네요 . 첨에 운전석 위치때문에 자꾸 와이퍼랑 방향지시등을 헷갈려서 일행한테 한소리 듣긴 했지만요 ㅋ
후쿠오카에서 렌트해서 2번 벳푸 다녀왔는데 항상 코스가 후쿠오카 공항 - 히타 - 벳푸 - 유후인 - 후쿠오카공항 이였네요
렌트 생각했었는데 짧은여행기간 이동이라도 하면서 자자! 라는 생각으로...
전 유후인 갔다가 당일에 온천 이용하고 온 기억이 나네요 ㅎㅎ 거리도 이쁘고..
맞아요 온천도 좋고 거리도 이쁘고 빠칭코 삐융삐융!
저도 작년10월에 갔다왔는데 노모리왕복 6만원에 이용했흡니다~~ 아침ㅁㅁ비때문에 아침안개낀 킨린호수~~한번더 가고싶네요 ㅎ
피곤했지만 칼기상해서 키린호수 물안개보고 근처에서 커피한잔했습니다 넘나 좋음 (요건 part2에 있습니다)
저도 유후인은 가끔씩 가는 편인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함이 없는점이 놀랍죠~ 몇몇 가게는 바뀌는데 거리의 큰 그림은 그대로~ 운치 있고, 온천이 좋아요~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될수있으면 여친이랑...
ㅋㅋ 저도 묶었던 곳 가셨군요 한국사람 진짜 생각은 똑같나봅니다 제가 갔을때 저는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많아서 동네 목욕탕인줄 알았습니다
저희도 알아보면서 느꼈지만 거진 비슷한 루트로 다니셨더군요 ㅋㅋㅋ
유후인에 무소유 였나... 1박에 3만엔 짜리 료칸 가봤는데 좋긴 좋더군요 다만 놀거리가 별로 없다는게...
무소엔이겠죠?
헛. 그렇군요 무소엔이네요 ㅋㅋ 하도 오래되서..
저도 무소엔에서 숙박한 적이 있습니다^^
오호 반갑네요 ㅎ 솔직히 남탕보다 여탕에 들어가 보고 싶었죠... 여탕 뷰가 엄청 좋던데...
그래도 남탕에서도 유후타케가 바로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전 모레 (28일)부터 친구들포함 3명이서 교토에 3박4일 여행갑니다 나중에 온천여행도 해보고싶네요.
히야 저도 중순에 여기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유후인역에서 여기까지 택시비 정확히 7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