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D600 / 24-70N / 삼양 14mm 로 촬영되어졌습니다
무보정이며 파노라마 사진 외 사진들 전부 20% 크기로 리사이징 하였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여행기를 몇편으로 나눠 올릴까 하다가 그냥 한번에 다 올리게 되었습니다
추린 사진이 대략 790장 정도 됩니다
4월 2일 ~ 8일까지의 여행이며
출발전 여행 계획은
2일 나라 - 3일 고베 - 4일 교토 - 5일 교토 - 6일 오사카 - 7일 오사카 - 8일 귀국
이정도만 생각한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발닿는대로 가기
혼자 여행하며 찍은 사진인데 보시면서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드셨으면 좋겠네요
출발입니다
비행기타러 인천공항 와본건 처음이네요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곳
일단 표를 받고
점심으로 버거킹 흡입 중에 본
미군일거 같은 미쿡형
나랑은 인연이 없는 면세숍들
오올? 국제선은 열차를타고
확실히 시설은 좋은듯
깔끔
이쪽이네요
타고갈 비행기
타고갈 사람들
날씨는 쾌청!
역시 시설굳
피
유
우
우
우
우
우
우
웅
도착... 2시간 정도? 가깝네요
일다닐때 강남까지 가는데만 2시간30분 씩 걸려 다닌걸 생각하면....
부대끼지 않게 나중에 나감
여긴 어디; 다들 저기로 걸어가니까 따라가봅니다
진짜 휑한.....
계속 걸어감
사람들 따라가다 막힌데로 갔다 되돌아감 ㅋㅋㅋ
비행기에서 미리 입국수속 문서를 작성해놔서 편했습니다
물론 펜이 없었는데 옆자리 커플한테 빌렸지요
이게 저가항공의 위엄인가...
휑함...
어리둥절 해 있다가 일단 버스를 탔습니다
간사이 공항 본건물? 이 따로 있더군요
음...
무빙워크를 타자!
했는데 이 무빙워크는 무슨 그냥 컨베이어벨트같네요 ㅋㅋ 꿀렁꿀렁한게; 바닥도 고무같은거
인포에서 패스를 사면 된다길래 찾았는데 밑에 있었군요;
수수(?)한 공항
시간은 소중하니까 스루패스로 할인받아서 라피도를 탔습니다
날씨 좋음 흐뭇
(이때는 전혀 알지 못했다 우산을 2개나 사게될줄은...)
라피도 창문
왠지 철인이십팔호가 생각나는 얼굴 ㅋㅋ
난바역 앞입니다
제가 묵은 곳은 퍼스트캐빈입니다
들어갔는데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더군요;
직원분이 가방을 맏기고 체크인 시간되면 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못알아들어서
뭔소리지 하고있는데 막 메모지에 네모를 그려서 어쩌구 손짓 발짓 하길래
그제서야 알아들었습니다 ㅋㅋ
배낭을 맏기고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가마타케 우동으로 가기로
호오 이것이 열도의 아케이드 인 것입니까
도착
구글 지도 짱짱맨
햇빛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서 탄력이 무서운 붓카게 우동을 먹었습니다
(음식사진은 음식갤에)
몬스터 헌터 빠칭코....
나중에 아케이드의 좋음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삽겹살 전문점 ㅋㅋ
체크인했습니다
퍼스트캐빈은 여객기의 퍼스트클래스를 컨셉으로 잡은 캡슐 호텔 입니다
642번
아담합니다 어짜피 잠만잘꺼라 충분하죠
첫날 계획이었던 나라로 출발
높은 건물이 없군요
나라공원에 가는 수많은 사람들
중국인들 엄청 많더군요
나라공원하면 사슴
실제로 처음본 승려님 ㅋㅋ
어느쪽인지 몰라도 그냥 사람들 따라 걷다보면;
만발한 벚꽃과
흩뿌려진 사슴똥!!
사슴보다 사슴똥이 더 많음..
사슴똥 > 인간 > 사슴
나부름?
사슴똥밭에서 도도한 까마귀님
여긴 어디인가 난 누구인가
와 벚꽃 굉장하다
이 생각은 여행끝날때까지 하게됩니다;
사슴먹이를 사게되면 사슴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도다이지 동문?
엄청큼; 개인적으로 큰 건축물들을 좋아하는데
이후에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하얀부분은 먼지인가 명암처리인가...
호기심의 노부부
도다이지 대불전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크
크다!
왜 우리내 문화유산은 이렇게 큰게 없는 것일까 라고 잠깐 생각하였지만 이걸 만들려고 중노동을 했을걸 생각하면 흠좀...
저녁을 향하여 가는 태양
14미리를 사길 잘했어...
문닫을 때가 다되서 사람도 많지 않았던거 같네요
크...
크다....
초등학교 6학년 경주 석굴함 이후로 이렇게 큰 불상은 처음봄...
문을 닫더군요 시간 잘맞춰 왔음..
이건 좀 무서운듯;;
엄청난 벚나무
이런 나무뿌리는 tv에서만 나오는거 아닌가요
뭔지 모르지만 일단 올라가봤습니다
경치 좋을듯
장 관
출 현
오....
이만 내려갈까...
했지만 한번더 오.....
삼각대 펼치려고 했는데 안된다더군요 바닥 상할까봐?
저분이 찍으시려는거
저도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왠지 귀여움 ㅋㅋ
사람이 별로 없는
뒷골목으로
왔던길 되돌아가면 재미 없으니까요
왠지 아쉬워서 긴테츠 나라역 바로 옆 아케이드로 들어가봤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골목을 지나칠수 없음...
조용한 골목길 그러고보니 가로등이?
본진으로 복귀 했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숙소에 와서 일단 삼각대랑 2470을 내려놓고 14미리만 끼워서 나갔습니다
7시면 대부분 상점이 문을 닫는다니... 사람도 많지 않고... 난바역 주변인데;
가운데 하얀 점 고양이인데 하필 14미리라 ㅠ
도톤보리로 ㄱㄱ
도톤보리에서 제일 인기있는 이분을 찍는 대열에 동참
첫날의 마무리는 여기서
토리귀조쿠 닭귀족이었습니다
모든메뉴가 280엔이라니 놀랍지 않습니까 여러분?
음식사진은 음식갤에...
그래도 도톤보리라고 여긴 사람이 좀 있네요 쓸데없이 서있는 젊은이들이 반이상이지만...
숙소로 돌아가는길의 공연
뚱땅거리면서 외국인 아저씨가 일본어로 일본이야기를 해줌.....
뭐지 이 조합은....
둘째날은 고베 입니다
일단 아무거나 탓다가 우여곡절끝에 고베에 도착;
이날 특급과 급행 쾌속급행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ㅋ
한국서는 보기힘든 지하철밑 상점들
상점가에는 이렇게 지붕이 많더군요
이쿠타 로드... 이쿠타가 뭐지?
일단 점심으로 고베와규를 먹으러 ㄱㄱ
승리의 구글지도 직진!
50년됬다는 스테이크 아오야마에 왔습니다
근데 12시부터라네요....
와카리마시따;
일본은 경찰차도 박스형.. 트랜드인가
그냥 주변 구경중
히가시몬 스트리트
동문길;?
별건 없네요 그냥 깔끔한 길
가다보니 오른쪽에
만개
그야말로 만개한 벚꽃들
여기도 여우가
토리이도 조금있고
요괴라도 봉인되 있으신가...
운세를 뽑아 보고 웃으면서 가던 두 일본 청년..
이쁜사랑 하시길...
이쪽이 정문이었군요..
크고 사람도 많이 찾는
이곳은
이쿠타 신사였습니다 일본 최고의 태양신을 모신 사원 이었네요 ㅋ
헠헠 밥먹으러 갑시다
스테이크 아오야마에서 있었던 썰...
싸돌아다니다 12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이미 손님 3명이 계시더군요 여자분 셋
대형 철판에 빙 둘러 앉아서 먹는건데
맨 왼쪽 여자분 옆에 앉으라길래 앉았습니다
앉고 보니 세분다 한국인...
헠헠 흡입중인데
여자 손님 2분이 더 오심
한국인;
커피마시고 있을때 손님 두분 더 오셨는데 중국인과 일본인? 이었습니다
여튼 한국에서도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요리하시는분이 한국어도 잘하시고 ㅋㅋㅋ
올해로 51년째 되는 곳이라? 꼬부랑 할머니께서 계산을 해주셨습니다 요리하시는 분은 손자이신듯
기타노이진칸 가는데 한국대사관이 있더군요
기타노이진칸 오르막길...
외국인동내라고 건물이 이쁜게 많음 헠헠
기타노이진칸 스벅 건물이 문화재라네요
쭉쭉 올라가봅니다
롯코목장 소프트 아이스크림집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음
일명 풍향계의집
아주 작음;
연두색의 집
이동내 대부분의 이쁜 건물들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물론 안들어감 ㅋ
벚꽃이 가득한 이곳은
기타노텐만 신사 엄청난 계단이 저를 유혹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이런 긴 계단은 오르고 싶어지더군요...
사람 없을때 찍기가 쉽지 않음 ㅋㅋ
여기가 제일 높은듯? 했습니다
앞으로도 질리도록 볼 벚나무
역시 고베라서 소?
오사카 만 건너편이 보입니다
벚꽃
이건 마치 연출된 사진같죠
제가 연출한건 아니고 누군가 사진을 찍으려고 이렇게 연출해둔거 같은데
저도 찍은겁니다 ㅋㅋ
저기에 미녀있음.
좋은 촬영 스팟
인데 결혼사진까지..?
관광객들이 축하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ㅋㅋ
도데체 뭘 하는 곳인가...
올라가봅니다
왠지 나랑은 다른 세계의 분위기
솔로로써 이것 저것 혼자많이 해왔지만
고급 레스토랑 같은데는 혼자서 무리더군요; 분위기가 좀;
거의(?) 제일 높은곳으로 올라와봤습니다
고베 타워도 보이고
오른쪽 저 멀리는 아와지섬?
이쁜 맨션
헠헠 골목
나는 골목 성애자인 것이었나...
이런 특이한 건물 좋음
여긴 무료개방이네요 라인노야카타
그냥
외국인이 살던
외국
집이네요
여기 화장실서 영역표시좀 하고 나옴...
내려오면 벤의 집이니 영국관이니 뭐니 있는데 다 입장료 받음
어짜피 라인노야카타 처럼 그냥 외국인집일게 뻔해서 안갔습니다
제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그와중에 버스 이쁨...
뭔지 모를곳
콘크리트까지 발라놓은 나무 밑둥;;
파란색 테라스 난간이 포인트
이쁜 벚나무
호텔인듯?
쭉 뻗은 길로 가봅니다
보기드문 성당
설마 주택?
시멘트 파이프위 발판을 지나갈 뿐인데 2명의 아저씨가 안내중;
모자이크 까지 걸어갑니다
이 동내 보기드문 고층빌딩;
여기도 성당이 잉네;
구름을 찍느라 어둡게 나왔는데 오른쪽 건물에서 엄청난 OL 무리가 나오더군요
찾아보니 효고현청 이었습니다 역시 칼퇴 공무원들인가... 근데 왜 다 OL들이었지...
여튼 얼떨결에? OL 행렬에 동참해 걸어갔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벚나무를 찍은 것입니다...
여튼 따라가다보니 모토마치역이 나오더군요
역 밑의 상점가 골목
2층엔 설마 사람이 사나..?
모토마치도리 입니다
철컹철컹?
도심에 고속도로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하군요; 하얀건 육교;
저 부자간의 대화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본거 같아!
는 모자이크 가 보입니다
주차장 건물 6층으로 올라가는 꽈배기;; 이래저래 특이한 건물들이 많은
모자이크 건너편의 우미에? 라는 건물
모자이크 못지 않게 독특한 건물이더군요
일단 모자이크로
가봤습니다
고베타워가 뙇
하버랜드와 고베타워
하루종일 가득한 구름 그래도 비가 안와서 다행
고베타워와 메리켄파크
일단 야경이 목적이어서 어두워질때까지 돌아다녔습니다
모자이크는 내부도 특이하군요
밤은 아직 멀었는가.
모자이크 한쪽은 공사중
건물위에 건물들?
저는 그냥 구경만~
모자이크 가든의 대관람차
우미에 건물 앞에도 특이한 건물이;
여기가 모자이크 정문? 이러고 있는데 종소리가 막 울리더니
저기서 뭔가 하더군요;; 잘 안보이는데 해피 플랜카드;
근데 아무도 안올라옴;; 리허설인가;; 다 들어가고 문닫음;
모자이크 주차장 정문? ㅋ
이쁜 앞마당
모자이크랑 우미에랑 구름다리로 연결되있습니다
같은 소유주 건물인가 이렇게 그냥 막 연결하게;
올ㅋ
오올ㅋ
건물 두개에 지붕얹은 느낌
특이하네요
애들을 사로잡는 피타고라스 스위치
열도의 백화점은 괴물인가..
지하에서 타코야키를 먹었습니다
먹고가십니까? 소스 뿌려드립니까?
였던걸로 기억;; 그냥 하이 하이 함
여기가 남쪽 건물이던가...
북쪽건물로 이동
지나칠수 없는 토이쩌럿으
레고는 여기도 비싸구나....
뽑기 게임가 대다수.. 여긴 중딩들이 많더군요
삼닌자
우미에 심볼 밑에 기계식 종시계가 시간을 알려드립니다
고베타워 조명 온!
차가운 색온도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장노출 하는데 오른쪽에서 뭔가;;
배네요
고베타워와 해양박물관
역시 듣던대로 야경스팟
모자이크 야경도 좋음
고베타워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쉴새없이 변하는 대관람차 조명
가는곳마다 패스 들이밀면서 할인 되냐고 물어봄 ㅋㅋㅋ
고베포트 타워가 야경찍기에는 진짜 좋더군요
일단 타워가 어두움
하지만 천장에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에있을법한 조명들이 있는데
창에 비쳐서 마치 밤하늘을 별로 채울수 있게 하는
그런게 있습니다만.
그런 연출 별로 안좋아해서 ;;
렌즈 를 유리에 밀착하고 윗부분을
팔로 덮어서
유리에 반사되는걸 최대한 차단하여 찍었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바닥이 유리 위에 서있일수 있다고해서 2층이나 내려갔는데
아무것도 안보임....
내려갔다가 다시 엘베타러 올라와야되는데 내려갈 가치가 없더군요 ㅋㅋ
음 집에 갈까 하고 검색해봤더니
고베에서 난바 갈수 있는 전철 시간대가 몇개 안남았더군요;;
하지만 이건 보고가야지
고베 대지진의 흔적들
잉어킹
산노미야역으로 ㄱㄱ
고베 모토마치 입구
폐지줍는 할아버지들이 떠올라서 한컷...
저걸 저렇게 그냥 수거해가다니 ㄷㄷㄷ
메디테라스
문닫은 상점가골목
이쿠타로드 다왔네요
이때 본진을 오사카 난바로 잡은걸 살짝 후회했습니다
뭘 먹으면 숙소로 못가고 그냥 가자니 아쉽고 ㅠㅠ
귀찮게 갈아타야되다니...
환승시스템 같은거 없이 환승이 복잡해서
한방에 가고싶었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여기서 좀 해맷던 기억이 ㅋㅋ
여차저차 무사히 난바로 왔습니다
놓칠수 없는 길냥이샷
다시 심야엔 도톤보리
도톤보리도 뭔가 차분할 시간
구리코 아저씨도 달리는걸 멈춘듯
하지만 기린들의 시간인듯
돈키호테 답사를 가봤습니다
난바에 비가왔었나 보더군요
고베있을땐 안왔는데
녹차 성애자들 엄청난 녹차관련 품목;
보리차 포키가 나온다면 어떨까...
난바시티의 기린시티의 기린맥주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근데 난바시티가 어디야 여기가 난바'시티' 아닌가;
네 난바시티라는 건물이었습니다요~
근데 뭔가 분위기가...
그리고 비가 마구옴...
입구가 다 막혀있길래 어디 다른 입구는 없나? 술집이 벌써 문닫을리가 없잔아? 하는
심정으로 건물을 비잉 돌았습니다
지도에 의하면 저쯤에 있을 터인데...
비맞으면서 가동중인 에스컬레이터
나도 비맞고.. 에컬이도 비맞고
난바시티 안
사람이 한명도 없다니 기묘....
역시 문닫은듯...
죄다 막혀있어서 놀랬는데 저어기 오른쪽에 아직 안닫혀있어 저기로 탈출
술집도 11시 30분이면 닫는가 보더군요...
뜨거운 조명에 빗물이 떨어지면서 기화하는걸 찍은건데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딮다크한 밤거리 이때 시각이 12시 38분입니다
깜냥이 포착
다른 길냥이 비피하냥
결국 그냥 아무 라멘집이나 들어가서 처묵하고 잠
다음날 다행이 비가 그쳤습니다
오늘은 교토로 가는날
전차가 제각기 다른곳에 있다보니 역이 엄청큼...
이게 아니고
이건가; 근데 이건 특급이잔아?
스루패스로 특급열차는 추가요금이라던데 요 교토행은 특급도 추가금이 없더군요;
타기전에 검색해봄;;
한적한적
교토 가와리마치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이 -> 22 -> EE -> 콩
상점가 그냥 걷기
이쪽에 뭔가 엄청난 벚꽃의 기운이...
그래서 이쪽길로 감
기야마치 거리 라고 합니다
강물을 타고 흐르는 벚꽃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없음
바람이 많이 불어서그런지 떨어지기도 많이 떨어졌더군요
끝없는 벚꽃
동사무소 같은덴가;
오리 있음
비온뒤라 고인물을 가득매운 벚꽃잎
아래로 뻗은
벚나무
이쁨
여기가 끝인가? 그럼 밥먹으러 꼬우
100년된 장어집으로 갔습니다
음식사진은 음식갤에
신교교쿠 뭐라고 썻는지 알수 없음;
인형뽑기에 열중하는 외국인 여행객
꽃축제? 뭐 그런거 할 예정인지 하고있는건지 뭐 그렇더군요
끝없는 산죠거리
테라마치 거리로 쓕
진짜 여기는 사방이 무슨거리 무슨거리 거리의 도시신가...
거리에 있는 사당?
죽순 전문점이라니 ㅋ
거리에 있는 신사?
이쁜 건물
여기가 정문인듯 덴쇼지마에쵸 라는 곳이더군요
왠 조선총독부 같은 건물이...
교토 시청이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화창한데.....
비가오고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오른쪽 위
비바람이 몰아침;
교토가 도시구획이 참 잘되있는거 같아요
니조성에 왔습니다
니조성 입구
여기서 있었던 에피소드;
어떤 일본아가씨가 기모노를 입고 나타나자 주변의 모든 외국인들이 사진을 찍어대더군요 ㅋㅋㅋㅋ
저게 다 금이라면서요?
그...금!
근데 진짜 금?
이게 니노마루인가
저 기모노 입은 여성도 이미 다른 외국인한테 사진을 찍힌뒤..
저는 나무를 찍으려고 한건데 안비키더군요 ㅋ
귀찮아서 안들어가봤습니다
잘만들었네요
니노마루 정원인데
역광이라 구름을 찍으려니 정원이...
정원을 찍으면 구름이 아쉬움 ㅋ
플래시 있으면 가능한가요...
해자에 녹차탄듯;
어디로 가야하오
수양벚꽃이 있더군요 여긴
근데 뭔가 머리 빠진거 같은 느낌...
그냥 그럴싸해보이게 찍어봄
여길 뭐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계단이 많고 높으니 올라가봅니다
잠깐의 멈춤없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구름을 전 동경합니다
여기서 내려가는데 있었던 에피소드
계단이 크고 높은데 남자 아이랑 부부가 같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저씨가 내려오면서 뭐라고 했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의태어를 말하면서 내려오더군요
하낫 둘 이런식으로
그러니까 아들이 '오토상 하즈카시이요'(아버지 부끄러워요) 이러고
아주머니도 덩달아 하즈카시요 이러면서 웃으면서 내려오는데
저도 듣고 웃었네요
그러면서 저는 저런 추억이 기억나지 않아서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아빠는 가정적이지 못하셨기때문에...
여튼 이제 나가죠
음 저 기모노녀는 아까 그분인가?;
여기서 저 청바지 할아버지가 휠체어를 무심코 팍 밀면서 바닥 턱에 쿵 부딧혔는데;
할머니가 마구 화내서 할어버지가 계속 미안하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특이한 나무;
벚꽃이 아주 그냥 난리가 났습니다 그려
물론 우리들도 ㅋ
좋은 사진을 위해서라면 과감한 포즈도 필수
수양벚꽃들
흔한 성의 화장실 가는길
장실 들렸다 나오면서
기념품 샾
음 이제 달을 건너는 다리를 가보겠습니다
아닛! 일본와서 처음보는 스크린도어;
게다가 처음타보는 노면전차!
역에 가자마자 온 열차를 일단 탓습니다만
이게 스루패스로 패스가 되는지... 게다가 코스가 뭔가 이상해서 일단 내렸습니다
근데 보니까 노선 지도가 지도랑 반대로 되있더군요;;
아라시야마역 도착
지금보니 기둥이랑 천장 전부 대나무 장식이네요...
근데 대나무 숲을 안들렸다왔다는게 함정...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무지 막지하게 불었음..
목재 다리가 어쩌구 하던데
위에는 그냥 아스팔트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허술해보이는 긴 다리는 처음봄 ㅋㅋ
구름 대박...
거친 강바람에 머리(?) 다빠진 수양벚꽃
적당히 주변 돌아보기
커플 쓰바루
여기서 배타고 풍류를 즐겼다는데 물도 얕고 유속도 빨라보이더군요
그래서 나룻배 운행도 안한듯?
이슬비 와 강풍...
그리고 희미하게 보이는 무지개
그와중에 여기서 또 결혼 사진 찍으심
빠르게 달려가는 구름들
초가집?
아다시노넨부츠지가 여기인가; 했는데
짭인듯..
8천개는 안될거 같네요
다 다른 형태로 만드느라 머리 대머리 됬을듯
사람없는 골목
흔한 정원
여긴 어디지?
덴류지 인듯합니다
사실 별거없음;
앞에 정원이 괜찮네요 저 가시 지옥같은거는 뭐지....
옆구리로 들어가서 입구로 나오기
다시 어느역으로 되돌아 갔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교토 어딘가의 육교; 구글서 찾아보니 이사진은 호리카와 사거리네요 시조오미야 역에서 내려서 걸어간듯;
기억이 잘 안나서 사진을 남기는 것인데... 사진이 없다고 이렇게 기억이 안나다니 ㅎㅎ
특이한 정지선;
교토타워가 보이네요
하지만 배가 고프니까 긴조라멘 쿠보타에서 츠케멘을 먹었습니다
음식사진은 음식갤에...
니시혼간지는 이미 입장불가고
특이하게 가로등이 중앙에
이렇게 된이상 교토타워로 간다.
거대한 교토역
뭐죠 이 철골 구조는...
파워 야경사진방해;
게다가 유리에 비치는 조명...막았다고 막았지만
(오른쪽 상단 모서리)
그래도 전망용 쌍안경은 무료더군요 ㅋㅋ
쌍안경에 렌즈 대고 찍어봤습니다
줌을 좀 땡기면
철골이 안나오게 찍을수 있습니다만
어 저건 뭐지; 기요즈미데라 인거 같더군요
산골짜기 붉으스름한 하늘
넓게 찍으려면 어쩔수 없이 나오는 철골
여기서 전망 쌍안경으로 오사카성이 보입니다
야경~
높은 건물들이 거의 없어요
큰사진으로 보면 더 이쁨 ㅋ
나으 적 반사광...
여기서 있었던 에피소드;
입구 직원한테 스루패스로 할인 되냐고 물어봤더니
할인 쿠폰이 있을텐데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쿠폰같은게 있었죠...
호텔에 두고왔다니까 이쁜 누나가 그냥 할인해줬습니다 ㅋㅋ
교토역 멋있다던데 내일도 교토 올꺼니까 일단 본진 복귀
(하지만 교토역 구경은 까먹게됩니다...)
좌석이 특이하더군요
이날 술은 여기서
직원들을 위해 친절한 교자만두 굽기 바이블
얼마나 중국손님이 많은지
직원이 중국어를 다 하더군요;
교자만두는 맛있었는데 닭튀김은 별로였죠...
사진은 음식갤에...
다음날 날씨를 먼저 체크하지만
이제 날씨따위 믿을수가 없어..
해가 나고 구름이 띄엄띄엄 있어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열도
전철도 이제 좀 익숙해 진듯
교토 2일차 가와리마치 역에서 내려서 기온시조쪽으로
여기가 가부키극을 최초로 한곳이라던가?
흔한 세탁소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봅니다
수양버들 예전에 살던 동내에 커다란 수양버들이 하나 있었는데 홀랑 베어버려서
수양버들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수양버들을 건너다
소수쿠인? 뭔지는 잘 ㅋㅋ
내부 쉼터가 이쁘길래 찍었는데 담배피우러 온 직원이 여긴 사진찍을수 없다고 하더군요
교토 카쵸 대학 건물이었습니다 ㅈㅅ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일단 들어감
길이 이쁘니까!
치온인? 이라는곳이더군요
휠체어를 위한 길인가...?
아미타홀
본관인지는 공사중이더군요
영탑 (스피릿 타워)
엄청 나이가 많아보이는
벚나무들
돌탑도 있네요
이런걸 뭐라고 하죠?
또 파워 계단 ㅋㅋ
나무들이 많아서 경치가 탁 트여있진 않네요
승려분들은 한분도 안보이시던데...
할아버진 독서중
올라올때는 못봤는데 귤나무가 있네요
아주 탐스러운 귤
정문쪽으로 나가봅니다
계단을 마구 뛰어오르는 외국인커플 ㅋㅋ
이거도 엄청 크네요
진구지 도로 를따라 마루야마초 쪽으로 갔습니다 요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노점상들이 와있는거 같더군요
사람들도 많음
멋지게 뻗은 수양벚꽃
이쪽으로 올라가면 초라쿠지절입니다
이쪽이 원래 초라쿠지 절 가는길인듯 등이 이쁘게 서있네요
여기도 까마귀님들이
이 풀샷을 담기위해 사람들 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림 ㅋㅋ
꽃놀이에 신나신 일본 어르신들
여기서도 결혼식 사진을 찍던데
화투패에서 많이 보던 모습이.....
야사카 신사 쪽으로 내려갑니다
뭐 하나 사먹을까 말까 하다가 결국 안먹음;
위가 작아서 군것질을 하면 저녁을 맛있게 못먹을거 같아서 ....
특이한 음식들 많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한번 먹어볼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사카 신사
무슨 공연같은걸 하는데 꼬마 여자애가 칼들고 서있고 바로 옆에 아저씨가 이상한 억약으로 해설하고
창든 아저씨는 왔다갔다...
관광객들도 별 관심이 없더군요
다른데 다들 관심이 쏠려있었는데
전통 결혼식이었습니다
아직 신랑 신부가 안나와서 구경꾼들이 다들 시선 집중되있는데
외국인 남편이 뙇!
관광객들 순간 다 와~ 함 ㅋㅋㅋㅋ
일본여행하면서 이런 깜짝 이벤트들이 여행을 즐겁게 하네요
수많은 구경꾼들
신랑 신부가 왔던 남쪽문으로 나왔습니다
여기는 디져트 가게인가?
가까워 보이는 켄닌지절에 가도록 합시다
화장까지 하신 두분 순간포착
여기도 역시 뒷문 같은곳 ㅋㅋ
여기는 뭐
비교적
평범하네요;
그만큼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가함
쭉뻗은 이쁜길 갈수밖에 없음
근데 전방에 막혀서 오른쪽으로~
이쪽으로 나오니까
야사카 탑이 보이더군요
탑으로 꼬우
근데 왜 가까워지질 않는 것이지...
여기는 특이하게
방울모양으로 소원을 매달아 두더군요
디따큰 5층탑
풀샷
그럴싸한 벚꽃샷
탑 위쪽으로 쭉 가보니
갑자기 엄청난 인파...
와 여기가 어디길래;
레스토랑 예쁜 정원
요기서 고로케 하나 흡입함;
내앞에서 사가신 두분이 한국인 ㅋ
싸우는거 같아 보이는 검은 커플;
그렇다 여기는 마츠바라 거리였던 거시다..
여기도 이뻐서 찍음
순간 사당역에서 환승하는줄...
뭐가 좀 보임니다
기요미즈데라 입구 저기 보수중인거는 삼층탑인라는거 같군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그럴싸한샷
저쪽이라네요
여기 불난줄;;
히야 경치 좋음
교토타워
구름도 좋고
위쪽에 뭐가 더 있습니다
나는 만질일이 없는 돌이야..
알고보니 여기는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지슈 신사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사진 몇컷만 더 찍고 내려가야지
역시 남는건
사진뿐이죠 히히
이쁜 여성분을 찍으려고 한건 아니구요 마침 서있던 것 뿐입니다 믿어주세요!
저게 다 나무인가
연못을 지나
공동묘지로 ㅋㅋ
가운데 하얀모자 일본인 아주머니는 저에게 길을 묻게 됩니다.
(기요미즈데라 방향을 가리키며 고찌)
시끌벅적하던곳에서
고요한 곳으로
이날도 하나의 묘비가 세워졌다
무슨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멋진 벚나무
여기서도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이 벚나무 배경으로 아주머니가 아저씨를 찍어준뒤 아저씨가 "신데모 이이~" 이를테면 좋아죽는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아주머니가 좀 떨어져있는 아들한테 아빠가 죽어도 좋댄다! 라고 진지하게 말해서
아들이 아버지 그게 무슨소리에요 이러면서 가족이 웃는데
저도 듣고 덩달아 웃었네요 ㅋㅋ
이제 어디로 가볼까
헠헠 골목
엄청큰 종
역시 초식남의 열도인가
남남일본인 관광객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ㅋㅋ
여기는 도요쿠니 신사
여기도 결혼식 진행중...
옆구리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오는건 기본;
작은집
쇼멘거리를 따라 걸으며 가모가와 강을 건넙니다
열도의 흔한 놀이터 벚꽃
쇼멘거리를 쭉 가면
쇼 세이엔이 나옵니다
정원 같은곳인데 입장료도 있어서 걍 패스
그리고 또 쭉 가면 히가시혼간지가 나오는데
공사중 이기도 하고
입구가 어디지 도데체;
걍 하나야초 거리를 따라서
더큰 니시혼간지로 왔습니다
히가시혼이나 니시혼이나 비슷할텐데 걍 더큰델 보면 되지 ㅎㅎ
전날엔 너무 늦어서 못들어갔죠
아따 크다
이어붙여봤습니다
도플갱어가 한명 생김..
여긴 한번 올라와봤습니다
그냥
짱짱큰 일본식 절
여기는 이 나무가 포인트 인듯 엄청난 나무;
쇼멘거리 입구
니시혼간지 밑에
코쇼지 절에서 뭘 하더라구요
헐
티켓은 어디냐!
저쪽이 입구였나 봅니다 ㅋㅋ
고기
맥주
전 스탠딩 안하고 옆에 의자에 앉음
그리고 음악
흐.. 흥한다!
음식사진은 음식갤에...
여기서 처묵처묵하는데 일본인 부부가 짐좀 봐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봐줌;
맥주를 4잔인가 먹고 나니까 너무 추워서 옷사러 갔습니다;
자켓을 할인중인걸 구입 2천엔 좀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날이 어두워졌죠 오른쪽 밑에 야간 가족 벚꽃 사진 촬영중 ㅎㅎ
걸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 옴
물고있는건 황금 오이입니까?
다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문닫고 그러는건 없겠지만
손 닦고 들어가실게요
오른쪽 밑 이나리콩콩 ㅋㅋ
도리이는 어디냐!
이쪽인가
는 아니고
이쪽입니다
귀욤 'ㅅ'
여기서부터 시작인데
무거워서 삼각대를 안들고 온게 한이 된 곳이죠...
쌍 도리이 터널
손각대의 한계는 땅각대로...
사람도 거의 없고 분위기 좋음
방화수
꼴랑 4분의 1 정도 본거였네요 얼마나 많은거야;
자와자와
이나리콩콩의 위력인가.
모둠 도리이
산으로 올라가는건 무리겠지만 일단 이쪽으로
적절한 조명이 좋은 느낌을 만듭니다
끝이 안보이는 도리이
이제 걍 내려가야지 하는데
허... 냥이님 등장
성큼 성큼
나한테 접근하시더니
부비부비 해주고
뒤에 있던 관광객한테로 가심
오오....
후시미이나리 역도 분위기 만만
집에 갑시다
난바 오니까 또 비가 ....
난바 시티는 역시나 닫았고...
어디로 가야하오..
안마방을 찍은게 아니고 튀김집 사진을 찍은겁니다 ㅋㅋㅋ 제가 찍은건데도 나중에 보고 뭘찍은건가 함;
음식사진은 음식갤에 있어요
다음날은 오사카 관광입니다
주택 박물관에 갑니다
역에서 나왔는데
어디지 주택박물관이...
8층에 있더군요;;
실내에
마을 일부 재현
지붕위의 고양이
여기서 여성분들은 기모노 입어보기를 할수 있습니다
삼색냥이 빡친듯;
재현은 잘 되있는거 같네요
실내도 전부 들어가볼수 있고
뭐 규모는 작지만
빗물에 파인 땅 재현;
특히 여성분들은 필방코스인듯
주방
이상하게 남주 여주가 자주 갖히는 그곳....
귀찮아서 실내는 안들어감 ㅋ
아직 끝난게 아니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여기서 잠시 쉬고
미니어쳐가 시작됩니다
좀비신가...
옛날 거리
디테일이 끝내줌
지붕에 빨래 건조를 위한 공간이 있었네요
박람회?
사실 뭐 교토를 다녀와서 그런지 주택박물관은 그냥저냥이더군요
나니 고래
여기서 성룡형님의 액션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고래등을 아주 잘타실것만 같아...
에스컬레이터 구조 이뻐서 찍음
헵파이브 대관람차
타러갑니다
대관람차 솔플
유리는 아니고 투명 아크릴 같은데 상태가 그렇게 맑지 않아서
사진이 좀 ...
깨끗하게 안나온게
아쉽네요
내려갑니다
죠기 스피커에 핸드폰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대관람차를 혼자 타본건
처음인듯
생각해보니
대관람차 자체를 처음타봤나....?
남자놈들끼리 대관람차를 탈일이 없으니
그래도 어렸을때 타본적이 있지 않을까
마..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후낫시의 인기를 실감하다
웃긴 캡슐뽑기
뭐야 이게 ㅋㅋㅋ
실사용사진;
여기가 한큐3번가였나
이쁜 계단
사실 한큐3번가나 한큐백화점이나 저랑은 거리가 먼 쇼핑타운이라...
그나마 구매욕이 생기던 곳은 여기 네코마트;
음 오사카 성으로 꼬우
역에서 좀 걸어서
요번엔 정문으로 입장
가운데 빼꼼 보이는 오사카성
사람들 많더군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 많은 쪽으로 왔는데
니시노 마루 정원이었습니다
오사카 성은 보이는데 오사카 성으로는 갈수가 없음...
사람들은 벚꽃놀이 하러 이쪽으로 새는거였죠....
어디로 가야하오 ㅋㅋㅋ
사람들을 지나
넓은데로 나왔습니다
구름이 대박
비가 왔다 안왔다 해서 그런지
약간 쌀쌀한 편이긴 했죠
니시노 마루 정원에서 본 오사카성
왔던데로 다시 되돌아가서 정문 오른쪽으로 가면
노점이 뙇
여기서 소세지 하나 먹음...
무...무녀
길가에 앉아서 소세지를 먹는데 옆에 앉아서 야키소바를 먹던 커플이 그냥 버리고 가서 얼떨결에 제가 줏어다 버림;
안에 서람이 더많음 ㅋ
안쪽 성곽에서 본 경치
중심잡기 공연하는 아저씨 웃김 ㅋㅋㅋ
구름사진
찍을때마다 달라서 좋음 ㅋㅋㅋ
근데;
성 들어가는 입구는 어디야 ㅋㅋㅋㅋ
다막혀있어 ㅋ
닌자놀이가 한창인 사람들;
이쪽인갑네...
엄청난줄;;
반쯤 왔는데
패스 소지자는 그냥 입장이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들어갈때 보니까 표 자판기에 줄서있는거였음 ㅋㅋㅋ
물론 전 계단입니다
오사카성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이어봤습니다
내려오고 보니 무슨 우물같은게 있더군요
동전을 던져서 저기 안착시켜야 되는것임...
앞마당 묘기 대행진
이사진의 포인트는 유모차 모는 일진엄마
어느역으로 갈까...
일단 성밖으로 나와서
투명빌딩
교바시 역쪽으로
까마귀 나무
장실들릴겸 들어간 오락실
왠 만화캐릭터들이 대전액션을...
일본에선 철권이 별로 인기가 없더군요;;
본격 카드전략게임
코스모 가든
오 여기도 스크린이
요도야바시 역에서 내려서
그냥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도톤보리로 왔습니다
게 한팩 먹고
유명한 건가 이거;
유명한 금룡라면 한번 먹고
야경을보러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왔습니다
달 있음
어디로가야 되는건지 좀 해멧네요 ㅋㅋ
근데 또 삼각대를 안들고와서 참....
난간에 대고 찍음..
해질녁이 장관이었습니다
해를 쫒아낸 달
와....그리고
뒤지게 추웠습니다
바람도 장난 아니고
어떤 아가씨 모자 날아간거 줏어주기도 하고;
어떤 여자분 사진도 찍어주고
집에 가죠 이제
건물이 멋있어서 찍음
잠깐 들린 사행성오락실에서 본 경마게임인데 말들이 움직이고 화면에는 3d로 나옵니다
코나미에서 만든거였나 그럼 ㅋㅋ
소극장 같은건가?
꼬치튀김집에서 문닫을때까지 먹고 자러 갈까 하다가 아쉬워서
돌아다니는데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도톤보리 스벅앞이었는데
어떤 남자 두분이 오시더니 말을 거는겁니다
"한국인이세요?" 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놀래면서 "네"
이랬더니 아주 안도의 한숨을 쉬시면서;
현금이 바닥이 났다고 하시더군요 카드가 될줄 알았는데 안되서 낭패를 겪으신 분들이었습니다 ㅋㅋ
다음날인가 귀국해야되는데 현금이 다 떨어졌다고
그래서 즉석에서 5천엔인가 환전해드렸네요
그리고 스벅으로 감
2층서 커피마시면서 아래 구경중인데 여자 둘에게 남자 셋이 접근함
무릎꿇고 어쩌구 하더니
올ㅋ;
사실상 마지막날이죠 7일
8일에는 일어나면 바로 비행기 타러 가야될듯 하니...
덴덴타운으로 가봅니다
가다가 급똥와서 장실좀 들렸다가
왠지 들어가보고 싶게 생겼지만 목적지는 덴덴타운이기 때문에
뭐 필수 상점은 다 둘러본거 같네요
소프맙이라던가
정글
간다므
덴덴타운에 타코파는데가 있는데 타고 하나 사먹음
오타로드
덴덴타운에서 생각보다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했습니다
역시 나도 어쩔수 없는 덕후였나바....
오사카 신세카이
츠텐가쿠로 가보겠습니다
와 근데 셔터 내리고 있더군요 ㅋㅋㅋㅋ 오후 8시 25분쯤이었습니다
헐 벌써 닫나? 이러고 있는데 직원분이 어서 들어오라고 해서 닫히는 셔터 밑으로 슉 들어감 ㅋㅋ
그래서 타워는 혼자 전세 내고 봤습니다 ㅋㅋ
근데 여기 조명이 더러움....
아오...
더러워서 발 안만짐
야경 몇장 찍었는데 조명 반사때문에 볼만한건 별로 없음...
저건 근육맨에 나오는 캐릭터 아닌가요;?
오늘에야말로 벼르고 벼렸던 난바시티의 기린시티에 갑니다
문닫을때 다되서 손님 거의 없음 ㅋㅋ
처묵처뭌
사진은 음식갤에
라스트 액션 도톤보리
동생이 사오라고 했던 녹차 킷캣을 사러 다시 돈키호테에 방문했는데
다털리고 없더군요;;
아 뭔가 아쉬운데 ㅋㅋ
자러 갑니다
저아저씨 벌써 잠
깜냥이 발견 ♡
여행객들만 몇몇 돌아다님
다시 만난 라피도 이미 스루패스는 다 쓴 뒤기때문에 할인없이 표를 사고
진짜 집으로 꼬우
한산한 간사이공항
더 한산한 피치항공 전용 터미널 ㅋㅋ
근데 여기서 웃을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고 마는데....
전날 모노포드(삼각대는 트라이포드죠 다리가 하나는 모노포드)를 구입했는데
그게 저기서 딱걸린겁니다
60센치 초과라고요;
놀래서 있는데 줄자를 가져오더니 재보더군요
64센치.......
이런 망할 매의눈이신듯;
어쩔수 없이 가방이랑 수하물로 같이 부쳤습니다;
4만원이나 내고 말이죠;
어이없게 현금으로만 된다더군요;
현금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없었으면 모노포드 버리고올뻔했음....
비싸기만한 데서 가츠동을 먹음 비싸고 별루인걸 알면서도 걍 먹음 ㅋ
당연히 걸어갑니다
뭐 배낭을 보내서 편하긴 하더군요.....ㅜㅜ
귀국행 비행기에서는 옆 옆자리에 앉은 일본 여성분에게 펜을 빌려 입국용지 작성을 했습니다 ㅋㅋ
어디부터 우주인가
달보여서
벌써
인천대교
도착했습니다
가방 기다림... 모노포드 괜히샀어...
그리고 공항철도를 타고 집으로
여행기 끄읏 입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와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딱 4월초에 똑같이 오사카로 여행갈예정인데 이 글보면서 미리 날씨랑 환경 등 예상을 할수가있네요! 그리고 혹시 교토에서 드셨던 장어집 상호명좀 알수있을까요??? 음갤에 올리셨다는데 브로게이머님의 글이 안나와요 ㅠㅠ
ㅎㅎ 감사합니다 교토 장어집 카네요 주소는 〒604-8034 Kyōto-fu, Kyōto-shi, Nakagyō-ku, Matsugaechō, 六角通新京極東入松ヶ枝町456 입니다~
일주일... 힘들어서 다 못돌겠네요
ㅎㅎ 2박3일 같이 짧게 가면 왠지 비행기 값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대량의 사진 ~ 한장 한장 잘 보고 갑니다 ~_~
수고하셨습니다 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