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방송인데, ‘아무 별볼일 없는 자신을 누군가가 상냥히 잘해주면 좀 의심스럽다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상담을 받았습니다. 쉽게 말하면 어장관리?? 그런 걸 당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죠. 거기에 대한 사쿠라의 날카로운 일침이 정말 감명깊네요.
사쿠라왈, 저런 경우는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착하고 잘해주는 자기자신’에 취해서 저런다는 것입니다. 곧 그 상대의 마음을 배려해서 잘해주는 게 아니라, ‘착한 애’로 평가받고 싶고 그런 자신이 되고 싶은 거니, 결국은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거지요. 결국 저런 사람들은 위선자에 가깝고 좋아하는 상대가 아니면 잘해주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남녀 관계없이 어린 시절에 어장관리 당해 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알 것입니다. ㅎㅎ 나를 좋아하는 줄 알고 혼자 들떠서 이것저것 사다 바쳤더니 ‘좋은 사람인 거는 알겟지만 이성으로 안보여서...’ 사쿠라는 애초에 좋아하지 않으면 그런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사쿠라만큼 미녀라면 얼마든지 어장관리하면서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데 정말 개념 발언이네요
제가 라디오를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상냥하고 착한것과, 말씀하시는 어장관리랑은 다르게 봐야하지않을까요?
대화의 기본덕목중 하나가 친절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만 상대방을 너무 부담스럽게하거나, 오해하게만드는 행동들은 문제가 될수있죠.
이 부분이 정말 어려운 부분인것같아요. 오히려 나는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대해주었는데 오해하는 경우도 있구요.
애매할때에는 솔직하게 물어보고 얘기하는편이 제일 최선인것같아요.
사쿠라양이 말하는게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하지말아야한다!" 단정짓기보다는 좀더 깊이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ㅎ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해보는게 제일 최선인 방법같습니다.ㅎ
맞는말인거 같네요..
저는 꾸라의 게임에 대한 생각이 대단했던 ㅠㅠ
제가 라디오를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상냥하고 착한것과, 말씀하시는 어장관리랑은 다르게 봐야하지않을까요? 대화의 기본덕목중 하나가 친절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만 상대방을 너무 부담스럽게하거나, 오해하게만드는 행동들은 문제가 될수있죠. 이 부분이 정말 어려운 부분인것같아요. 오히려 나는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대해주었는데 오해하는 경우도 있구요. 애매할때에는 솔직하게 물어보고 얘기하는편이 제일 최선인것같아요. 사쿠라양이 말하는게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하지말아야한다!" 단정짓기보다는 좀더 깊이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ㅎ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해보는게 제일 최선인 방법같습니다.ㅎ
조금 중2병스러운 질문같네요 일본인 특유의 고민거리들.. 아무 별볼일 없는 자신을 누군가가 상냥히 잘해주면 좀 의심스럽다 특히 이부분이 무슨 미연시주인공마냥;; 스스로 자신감없어서 밀당못하면 여자쪽에서도 처음에는 진지했다가도 뒤에는 어장으로 집어넣는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