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랑의 권 입니다.
루리웹 추게에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것 같네요.
소개할 만한 레트로 격투게임이 잘안보여서........는 아니고 귀차니즘이 원인 이었네요.ㅋㅋㅋ
다들 건슈팅 게임 좋아하십니까?
오락실 좀 다니셨고 게임좀 좋아하신분들이라면 건슈팅 한번 안해보신분 없으시겠죠? ㅎㅎㅎ
이번에 소개할 게임들은 플레이스테이션1 용으로 발매된 건슈팅 게임입니다.
하나하나 소개하기 귀찮아서 때로 가져왔어요. 이걸로 한동안 또 잠수타겠네요.ㅋㅋ
건슈팅 게임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뭐니뭐니 해도 역시 건 컨트롤러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PS1용 건컨트롤러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코나미에서 만든 하이퍼 블라스터란 녀석이고 또 다른 하나가 남코에서 만든 이 건콘 입니다.
건슈팅 게임을 사실때에는 어떤 건컨트롤러가 대응되는지 잘 파악하셔야 해요.
게임 케이스 뒤에 보면 어떤 건컨트롤러에 대응되는지가 나와있는데
남코의 건콘용 게임은 SLPH00034[（株）ナムコ]対応 / SLPH00034[(주)남코]대응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럼 우선 건콘용 게임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발매년도 순입니다.
타이틀: 건불렛 / GUNBULLET / ガンバレット
발매:1997년 8월 7일
제작: 남코
대응: 건콘
타이틀: 타임 크라이시스 / TIME CRISIS / タイムクライシス
발매: 1997년 8월 7일
제작: 남코
대응: 건콘
발매: 1998년 8월 6일
제작: 남코
대응: 건콘
타이틀: 레스큐샷 부비보 / レスキューショット ブービーぼー
발매: 2000년 1월 20일
제작: 남코
대응: 건콘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건서바이버 / BIOHAZARD GUN SURVIVOR / バイオハザード ガンサバイバー
발매: 2000년 1월 27일
제작: 캡콤
대응: 건콘
타이틀: 건바리나 / GUNBALINA / ガンバリィーナ
발매: 2000년 12월 21일
제작: 남코
대응: 건콘
이게 2번째 건컨트롤러인 하이퍼 블라스터 (HYPER BLASTER)입니다.
하이퍼 블라스터는 1995년 12월 29일 발매된 건슈팅 게임 전용 건 컨트롤러로 코나미에서 발매하였죠.
게임 CD뒤쪽에 SLPH00014[コナミ(株）]対応 / SLPH00014[코나미(주)]대응 이라고 써 있으면 이 컨트롤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타이틀: 혼드 오울 / HORNED OWL / ホーンドアウル
발매: 1995년 12월 29일
제작: 소니
대응: 하이퍼 블라스터
타이틀: 헨리 익스플로어즈 / HENRY EXPLORERS / ヘンリーエクスプローラーズ
발매: 1997년 3월 7일
제작: 코나미
대응: 하이퍼 블라스터
타이틀: 에어리어 51 / AREA 51 / エリア51
발매: 1997년 3월 20일
제작: 미드웨이
대응: 하이퍼 블라스터
타이틀: 리썰 엔포서즈 / LETHAL ENFORCERS /
발매: 1997년 11월 20일
제작: 코나미
대응: 하이퍼 블라스터
타이틀: 정령허구 정령기도탄 / ELEMENTAL GEARBOLT / 幻世虚構・精霊機導弾
발매: 1997/12/11
제작: 소니
대응: 하이퍼 블라스터
그럼 이만 건슈팅 게임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뵈요 ^^
소소하게 블로그도 하고 있습니다. 심심하면 놀러와 주세요 ---->https://blog.naver.com/inuneco
건불렛과 타임크라이시스 오락실서 많이했져
건블렛도 저희동네 오락실에 퍼져있었죠.ㅎㅎ 근데 이건 그리 많이 못가고 전 에어리어 51을 열심히 했었어요.ㅋ
바이오해저드-건서바이버 는 건콘없이 플스패드로 플레이했지만,나름 할만했습니다.엔딩도 봤는데, 기본무장인 핸드건이 무한탄약이라서 였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패드로도 건슈팅 플레이가 가능하죠.다만 그 총 쏘는것과 같은 직감적인 느낌이 없는게 좀 아쉽죠.ㅎㅎ
왜 플4에는 건슈팅이 없는겁니까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이제 건슈팅은 죽은것이란 말입니까? ㅜ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제는 예전의 명 건슈팅 게임이 안나오네요. 후속작이 나와도 될텐데 말이죠. 타임크라이시스나, 버추어캅, 하오스 오브 더 데드같은거 많잖아요.ㅎㅎ
타임크라이시스가 알고있는 건슈팅중에 가장 많은시리즈를 가지고잇는걸로 아는데 그마저도 망했으니 다른건 뭐 말다했죠 ㅠ
우왓! 아랑의권님, 건슈팅 게임들 많이 보유하고 계시군요~! 그 중에 타임 크라이시스와 건콘을 보니... 옛날 오락실 생각이 납니다~ ^ㅡ^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님. 오랜만에 뵙네요.ㅋㅋ 잘계셨죠? 타임크라이시스 당시에 오락실에서 꽤 많이 퍼져있던 건슈팅 게임이죠.ㅎㅎ
이야~ 저도 건슈팅 좋아해서 드캐, 구엑박에 건콘 1쌍씩 구입하고 간간히 즐기는데, 건슈팅겜 이렇게 모아서 보니 옛추억 생각나네요 애들이랑 집에서 술먹고 하오데 내기하고 치킨빵 하고 그랬었거든요 ㅋㅋ Lcd TV에서는 건콘 인식이 안되서 CRT TV도 하나 갖고있어야되서 공간이 많이 필요한 놈이지요 ㅜㅜ
오. 하늘별달구름이님도 건슈팅 좋아하시는군요. 동지입니다.ㅋㅋ 전 다행히 브라운관 TV 하나 있어서 그걸로 건슈팅 게임하고있습니다.ㅎ
플스2 시절 타임크라이시스3 와 건콘2 로 30분만에 원코인 클리어 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나름 재밌게 플레이했죠 총도 4가지 였나 다른 모드에선 저격총도 가능했던걸로 구간별로 다 외우고, 가장 거슬리는 놈부터 빵야빵야!
오. 타임크라이시스3를 원코인으로 클리어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엄청 파셨군요.ㅎㅎ
플스 건슈팅게임에 건콘이라고 다 지원되는게 아닌가 보군요
예. 저도 건콘이면 다 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ㅠㅠ
51구역은 오락실마다 은근히 많이 있었던 타이틀입니다. 리셀 엔포서즈도 오락실에서 본것같네요.
오. 에어리어 51을 알고계시는군요. 저도 이거 당시에 오락실에서 버추어캅과 함께 가장 좋아했던 게임이에요.ㅎㅎ
환세허구 정령기도탄 아닌가요??? 에리어51 오락실에서 많이 했었는데 플스로 이식된지는 몰랐음...
리썰엔포서즈는 1&2라는 타이틀로 이식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집 TV가 후진 탓인지 정말이지 맞지를 않아서 때려치웠던 기억이 나네요. 혼드 아울은 나름 컨트롤러 동봉 한정판도 있었는데 정작 게임이 좀 지루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많은 분들이 환세허구 정령기도탄을 갓겜으로 기억하시는 걸로 아는데, 본문에 없는 건바레 게임천국도 게임성과는 별개로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여있는 건슈팅들을 보니 PS VR용 VR월드에 들어있는 런던 하이스트를 다시 꺼내보고 싶어지네요. 추억돋는 게임들 잘 보고 갑니다^^
하이퍼블레스터는 생각보다 지원되는 게임들이 많았던게.. 슈팅게임은 아니지만 사일런트힐에서 시리즈 대대로 숨겨진 총으로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황당하게 주인공이 쏘는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화면에 쏘면 공격판정이 있었죠~ 심지어 PS2에서도 지원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건슈팅 게임이 이렇게 있었군요. 몇몇 게임은 아예 본적도 없는 게임이;; 그나저나 요즘엔 참 적어졌군요...
이건 뭐 추천을 안 드릴 수가 없네요 ㅋㅋ 저도 진짜 건슈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예전에 드캐를 산 이유도 하오데2, 구엑박을 산 이유도 하오데3 때문이었죠 ㅋㅋ 플스1로는 쿠소로 취급받는 바하 건서바이버1을 진짜 재미있게 했습니다 ㅎㅎ 사실 그 후로 나온 평 좋은 바하 건서바이버들보다 1이 제일 재미있었..ㅋㅋ 그리고 건발 시리즈 최고였고 레스큐 샷 부비보도 최고, 타임 크라이시스는 그래픽이 많이 다운돼서 아쉬웠네요. 타크의 외전격인 타이탄 프로젝트는 짝퉁 건콘으로는 외곽 쪽이 잘 안 맞아서 엔딩은 못 봤던 기억 ㅜㅜ 플스4로 건슛팅 모음집 나오면 좋겠습니다 ㅜㅜㅎㅎ
건블렛, 타임크라이시스...역시 남코...ㄷㄷㄷㄷㄷ
이런 짝퉁 PPK 건콘이 2가지 다 호환이였군요... 거기에 진동도 있는놈인데... 선을 잘라버렸으니.. 아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