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SNK 작품
1993년 K어뮤즈먼트 리스에서 이식
아랑전설, 사무라이 쇼다운과 더불어 킹 오브 중2병 나오기 전 까지 SNK를 먹여 실린 마스코트 중 하나
이식률은...좋은 점은 줌 인 아웃이 있다는거, 모든 캐릭터들(보스 포함)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거
근데 문제는 그게 끝이다
조작감이 딱히 좋지 못하고 판정이나 밸런스가 다르다
그리고 cpu 배틀 할때 길막당하면 걍 끝이다 막기도 전에 잠열권을 잠이 날 정도로 존나 맞는다
의외지만 기술은 요령만 알아두면 좀 나간다...랄까?
갈기지 말고 방향버튼을 누른 뒤에 공격버튼을 누르면 된다
게임을 멈출려면 "스타트"가 아닌 "샐렉트"를 눌려줘야 해서 그런지
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여담으로 주인공들이 캡콤의 도복입은 그분들과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캡콤도 이걸 보고 알았는지..
뭐 이후 말 없는거 보면
좋게 끝나서 다행인듯 싶다
단이 나온 이유가 SNK에서 먼저 좀 시비를 걸었죠 KOF94 루갈 등장신에서 배경으로 가일과 비슷하게 생긴 석상이 나옵니다. 이 석상들은 루갈에게 패배한 격투가들. 이거보고 캡콤에서 단을 로버트랑 비슷하게 디자인해서 개그캐로 내놨어요 ㅋㅋ
이거군요 ㅎ
95에도 나오네요 ㅋㅋ 94에는 이렇게 나와요. 분석한거랑 같이 있는 사진입니다.
로버트랑 료랑 짬뽕 ㅋㅋㅋ
이게 SFC 이식이 되었었군요.
이식도가 나쁜편은 아니라고 봐요. 근데 용호1의 유리와 용호2 이후의 유리랑은 괴리감이 큼
솔직히 말해서 저도 네오지오나 pc엔진 빼고는 이식도가 메가드라이브용 보다는 수백배는 나아보입니다만...그래도 sfc용은 한30~40%정도?는 네오지오판 느낌이 그나마 살아있지만 메가드라이브용은 에효..이건 무슨 이도저도 아닌..지금도 sfc용 가끔 생각나면 꺼내서 플레이 하지만 솔직히 커맨드도 잘들어 가는편인거 같긴하던데요 올만에 꺼내서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제생각으로는 메가드라이브판에 비하면 그냥 네오지오용 100%완벽이식 했다봐도 무방할정도의 이식도를 보여준 게임이라 생각되네요^^
메가드라이브는 호불호가 갈리죠~! 아랑전설도 그렇구...
저는 메가드라이브용이 훨씬 낫던데요.
아랑전설2 MD는 원작과 아예 다른 재미를 선사해서 제 생각으론 갓이식이라고 봐요.
SFC용 용호의권 2는 이식율 좋았음
오락실에서 정말 재밌게 했던~
료가 필살기 쓸때 제 귀에는 호~겐, 언더스겐, 넨시후~갓, 호!호크호겐 이렇게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잉싥후닭 암내스캔 아오성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