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이라길래 A급이 왜 이리 싸지?? 하면서 구입한
플스2로 발매된 시노비 입니다.(긍데 상태가.. 역시 저렴한 이유가 있군요.)
당시 기준에서는 뛰어난 액션에 난이도로 유명했던 게임이었는데
고난이도로 악명이 있던 게임이라 그때 당시엔 좀 꺼려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제손에 들어 오고 말았네요.
과연 이 게임을 엔딩을 볼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일단 플레이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은 아직 초반이라 난이도가 마구 느껴지지는 않지만.
튜토리얼도 없이 그냥 시작하는 건 역시나 예전 게임이구나~ 싶은 게 있군요. ^^;;
카메라 회전 방향도 반대로 돌리고 싶은데 설정이 없어서 익숙해 져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손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살진 시스템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잘 쓸수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메가드라이브 시절의 시노비시리즈가 수리검 위주로 싸우는 게임이라면 플2 시절의 시노비는 검으로 싸우죠 특히 저 긴 머플러는 미국인가 유럽의 게임방송에서도 패러디 비슷하게 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지금은 예능채널로 바꾼 어느 케이블 채널이 당시엔 IT 이쪽 전문 채널이었어요 그러면서 미국, 유럽의 게임 방송을 방영했었죠)
어려운,.
후반 갈수록 낙사로 게임오버 되는 일이 많죠. 예전에 어떻게든 엔딩은 봤네요.
엔딩 한번 보고 질려버려서 두번다시 손도 대지 않았죠.....정말 어떻게 꺳는지.....
항상 하다보면 컨티뉴 횟수누적이 99회를 찍는게임이었죠...;;;
아오...보는만으로도 빡치네 니미 개x같은 게임..x같은게임...패드던지는것도 아까워서 걍 포기한 게임..트라우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