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날 모습입니다.
지난 여름까진 한번도 벌레에 시달린적이 없다가 벌레먹은 홍콩야자옆에 잠깐 두었다고 흰깍지벌레를 옮아와서 다른 나무는 다 멀쩡한데 커피나무만 시달리고 있습니다
계속 약을 쳐도 잎을 닦아도 박멸이 안되서 농약까지 생각 중입니다..ㅠ_ㅠ
1월 7일
드디어 첫 꽃이 피었습니다.
약 한달간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그 뒤에 열매가 달린다는데 얼른 열매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전에 깍지벌레 퇴치좀..ㅜㅜ
꽃향기는 쟈스민향이 진하게 난다고 하는데 아직 향기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집에 멸치액젓 거른다고 생선비린내가 나서 그런가 싶습니다.
하얀색 꽃이 참 예쁘네요. 2014년 6월에 1년생 나무를 선물받아서 꽃이 필때까지 이녀석이 살아있을줄은 몰랐습니다ㅋㅋㅋ
깍지벌레따윈 털어버리고 오래오래 꽃피교 열매 맺으면서 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정의 결과물이 나왔군요!! 웬수같은 깍지벌레 퇴치홧팅입니다
복받으실겁니다 하트!
흰색이 저렇게 깨끗한 색이었나... 하면서 보았습니다. 깍지벌레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