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충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원래는 식물들이 좀더 예뻐지면 올리려고 했으나
가을이 되도 이뻐질지 의문이라 그냥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죽다 살았다를 반복하녀 잘 자라주는 비나타
로지아나라는 녀석인데
꽃에서 진한 장미향이 난다고하여 기대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더운데도 아무 탈없이 잘 자라주네요.
자기몸보다 큰 주황색 꽃을 피우는 칼리스토스 브룩톤
이녀석도 튼튼하게 잘 자라줍니다.
원래는 세팔로투스 화분이였으나.
무엇이 문제인지 죽어버렸네요.
세팔로투스1
세팔로투스2
세팔로투스1이 원래 더큰녀석이였으나
적응을 2가 더 잘했는지 더 큰 포낭을 뽑고 줄기도 굵네요.
마룬몬스터
파리지옥중 붉은계열을 느리게자라고 많이커지지않는다고 하는데
이녀석은 대형에 속하며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아직은 유묘라 많이 작네요.
네이버 카페에서 분양받은 개체인데
분양하신분도 이름을 모른다고하여
이름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더커도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일반 파리지옥이라고 해야겠네요.
올해 제대로키워서 꽃을보려고했던 콘도이...지만..
큰촉은 뿌리가 없어서 물을 자주줬더니
물러서 죽어버렸고
작은촉을 계속 키우다가
해외여행을 갔다온사이 약해지더니
지금은 죽어서 없습니다. ㅠㅠ
보라색 꽃이 피는 씨클로섹타
모체는 물러서 죽어버리고
남은녀석들로 키우다가 결국 두촉만 살아남았네요.
빨리 적응하길 비는중입니다.
헬리암포라
원래는 키우기어렵다고 소문이 나있었고
하루에 한번씩 비가내리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녀석이라
서늘하고 습하게 키워야한다고 들었지만
그냥 창가에 놓고 키우고있는데
아무탈없이 잘 자라주네요.
지금은 애들이 너무어리고 약해져서 볼품이 없는데
빨리 건강하게 키워서 다음번엔 좀 더 이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황태채 찢어 놓은건줄...
전 벌래 시체가 가득하게 쌓여있는건줄,,,
가스오부시 인줄...
저그 크립인줄 알았네요
수태라고 죽은 물이끼입니다...
혹시 밑에 식물들 바닥에 깔려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비료..는 아닐것같아서요...
옴냥뾰지뻬해
수태라고 죽은 물이끼입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보는것이라 너무 궁금했어용...
옴냥뾰지뻬해
전 황태채 찢어 놓은건줄...
옴냥뾰지뻬해
전 벌래 시체가 가득하게 쌓여있는건줄,,,
식물웨건 하로하로
저그 크립인줄 알았네요
옴냥뾰지뻬해
가스오부시 인줄...
저도 사진보는 내내 궁금해서 확대도 해보고 그랬는데, 똑같이 궁금해하는 분이 있었군요.ㅎ
작은멸치 볶은 줄..
새끼새우인줄..
전 술먹고 토한건지 알았네요
가스오부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멋집니다.식충식물 잘보고갑니다 얘네는 곤충 잡아서 먹여줘야 되나요??
아뇨 비료같은거라 줘도그만 안줘도 그만입니다 ㅎㅎ
아하!ㅋ 식충식물 자라는 모습 자주 올려주세요!~
넵 감사합니다 ㅎㅎ
와 식충식물들 오랜만이네요 식물갤생기고 덕후님식충이들(?)생각났었는데...왠지 반갑네요^^
생각하시는분이 계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겨울은 어떻게 나나요? 너무 건조해져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던데 ㅜㅜ
동면종과 비동면종이 있는데 동면종은 베란다같이 집에서 가장추운곳 하지만 햇볕이 들어야 곰팡이가 안슬고 0~10도사이어야 안죽고 버팁니다 비동면종은 20도 정도에서 해가 어느정도 드는 창가근처에 두면 죽지않고 버팁니다
궁금해서 질문드리는건데 얘들이 실제로도 집안에 벌레들이 안꼬이는 역할을 해주긴 하나요? 날벌레나 모기같은거 말이죠
모기는 잘안자히지만 초파리같은애들은 잘잡혀요
제일 이쁜게 죽어서 좀 안타깝네요 잘보고갑니당
꽃을보고싶었는데 안타까워요 ㅠㅠ
궁금해서 그러는데 집에서 날라다니는 화장실요정들....잡아묵나요? 제가 벌레를 광적으로 무서워해서 모기도 무섭고 파리는 질색하고.. 화장실요정들은 공포스러운데.. 이녀석들 키우면 도움이 좀 되나요ㅎㅎ?;;;
아 위쪽에 이미 비슷한 질문이 있었네욤
더 좋은 효과를 내는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잎사귀만으로도 강한 기피효과를 내고 아주 집안 벌레들을 쓸어버리는 효과를 내죠!
화장실요정들은 거뜬합니다 ㅎㅎ
식충식물 키우기 어렵다고해서 ㅠㅠ 키우곤 싶은데
별로 어렵지않아요! 쉬운 끈끈이부터 하나씩 키워보면 괜찮을거에요
도시에서도 키울 수 있어요? 먹을만한 곤충이 있으려나..
식충식물은 키워본적 없지만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벌레는 특식이고 물만 줘도 잘 자란다던데욤
윗분께서 잘 말씀해주셨네요 ㅎㅎ
손가락 넣어보신적 있나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끈끈이는 끈적한게 묻고 파리지옥은 앙하고 다뭅니다 물론 사람힘이 더 쎄기 때문에 빠져나올수있지만 말벌이나 사마귀정도는 못도망갈 힘으로 물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별로 어렵지않으니 시도해보세요 ㅎㅎ
식충 식물들은 벌레를 안잡아 먹고도 물과 광합성만 하면 오래 사나요?
넵 벌레없이 환경만 잘갖춰진다면 잘자랍니다!
저집은 벌레가 한마리도 없을거같아..
오래된아파트라 자꾸밖에서 뭐가들어오네요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세팔로투스는 식물이라기엔 너무 신기하게 생겼지요 ㅎㅎ
아으! 환공포증! 아으!
헛 @@
초파리같은거 잘 잡나요? 여름되니 날벌레가 극성이라 조치가 필요한데 ㅠ.ㅠ
초파리는 아주 잘잡힙니다 ㅎㅎ 초파리나 나방파리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식물 키워보고싶긴한데 키우다보면 신경 못써줘서 죽을까봐 키울 엄두가 안나네요 ㅎ
욧즘은 그렇게 비싸지않기때문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역시 키우기 쉽지 않나 보네요. 저도 연속으로 파리지옥 두번 죽은 이후로는 포기하고 더 안 키우고 있습니다. 꽃까지 자라게 했었는데 ㅠ
헛 동면을 잘못한게 아닐까요 ㅠㅠ 생각보다 어렵지않습니다!
저 알아요 저게 우츠보트죠?
우츠보트처럼생긴건 너무크게자라서 제가 키우지않아요 ㅎㅎ
우츠보트 같이 생긴종류 어릴 때 떼써서 키워봤는데 진짜 일찍 죽더라구요 식충식물은 관리가 힘든듯...
마룬몬스터라는 식물이 일반 화분에서 자라기도 하는군요? 전 굴뚝에서만 자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바퀴벌레류도 잡히려나요?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어서요.
저도 궁금......바퀴가 많은데 ㅠㅠ 으으..
파리지옥 키우다 다 죽였는데;;; 어떻게 키우셨어요? 엄청 어렵고 까다롭던데
그냥 알맞은 배양토에 옥상에 올려두고 이틀에 한번씩 윗물줬어요 겨울엔 베란다에 놓고 일주일에 한번씩 물주고요
흰색에 보라섞인거 예쁘네요
콘도이 말하시는건가요 ㅎㅎ
우츠동 우츠보트
그 아이들과는 다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저런 식충 식물에 사람 손가락 갖다되면 어케 되나요? 위험한가요?
아뇨 그냥 일반풀에 손갖다댄갓과 비슷해요
군대 갔을 때 TV에서나 보던 끈끈이주걱 같은 걸 보고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어 한탄했던 기억이...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는 식충식물이 몇 있지요 ㅎㅎ
바퀴벌레 잡아주는 식물이 있었으면 좋겟다
바퀴는 너무 커요.. 그나마 네펜데스가 잘잡을거 같네요
다들 정말 예쁘게 생겨서 놀랐네요
이뿌죠 ㅎㅎ
식물한테 귀여움을 느낄줄이야 진짜 귀엽다
한번 키워보세요!
제가 진짜 잘 몰라서 그런대요.. 제 방이 햇살이 잘 안들어서 그런데, 음지에서도 잘 자라줄 기르기 쉬운 식충식물은 있을까요? 국그릇만한 화분에도 잘 자라줄 식충식물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음지에서 키우려면 스탠드나 형광등이라도 비춰줘야해요 그정도 빛에 국그릇이면 벌레잡이제비꽃종류가 가장 무난하겠네요
몰랐는데 어머니도 식충키우던데 .....내이름이랑 같던데....
ㅇㅏ...
키우기 힘들다는데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