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행복발전소 입니다.
일본에 있는 지인을 통하여 애플티비 4세대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4K로 구매할까도 생각했는데
딱히 미러링 외에는 크게 쓰지 않을듯 하고
칩셋이 괜찮은건 좋긴한데... 4K를 지원하는 TV가 없어서
4세대 일반형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박스 전면샷 입니다.
1080P 와 기본용량 32기가로 구매
아이클라우드 사진보관함을 쓰는데 조금 부족한 감은 있긴하네요.
거의 미러링 위주로 사용하게 될 듯 하니... 일단 부족하면 그땐 다른거로 사면되겠죠..
오픈을 하니 애플티비 본체와 시리 리모컨이 반겨줍니다.
구성품은 본체/ 리모컨 / 간단 설명서 및 애플스티커 /리모컨 충전용 라이트닝 케이블 / 110v용 8자 케이블이 있습니다.
HDMI케이블이 없다니...
미리 알고 여분 준비해놓길 잘했네요.
8자 케이블은 PSP충전기에 있던거 빼다사용하고있습니다.
다이소 등에서 파는 미니 변압기는 불안해서...
언어는 일단 한국어로...
애플티비를 설정하려니 iOS기기가 근처에 있으면 이렇게 간단 연결이 가능하더군요.
iOS 9이상부터 가능한거보니 그때는 화면이 좀 다르겠네요.
지금은 에어팟연결할때와 비슷하네요.
설정 누르고 세팅이 끝날때까지는 1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스스로 iOS 기기에 있는 와이파이와 애플아이디로 설정을 하더군요.
iOS11 에서 다른기기와 빠른 설정과 비슷합니다.
설정이 완료된 후 일단 앱스토어와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은 일본계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2년째의 고백이 급 궁금해졌습니다... 예고편 봤는데 대충알아듣는 일본어로는 상당히 재밌어 보였습니다.)
몇시간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국내에서는 제한이 많이 걸리네요.
시리도 한국어로는 설정이 안되는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앱스토어는 처음사용하다보니 좀 신선하였고 아이튠즈 무비는 일단 예고편들만 봤는데
영어 혹은 일본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좋으실것 같아요.
iOS나 Mac으로 미러링이 일단 가장 간편하게 되서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다른 미러링 기기도 판매는 하지만 그래도 애플 제품을 이용해보고 싶어서 애플TV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에어팟과도 연결이 되니 여러므로 편리해서
좀 더 익숙해져서 이것저것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한글이 되는게 더 신기하네요 ㅋㅋ 한국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는 적은가봐요
앱스토어 / 아이튠즈 스토어는 사용할수없어요 ㅎㅎ... 그냥 진짜 미러링이나 애플뮤직/사진 동기화 뿐...........................
분노의질주 일본어명이 참 눈에 띄네요 아이스 브레이크 - 와일드 스피드라니 이 무슨 혼란스러운...
일본 계정으로도 못 보나요? 돈내고라도.
음...그게 지역제한걸린앱들이 좀 있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