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소니의 소리는
질감있는 저음에서 중후함이
느껴지고 어두운 소리였다면
ZX300의 소리는
양감있는 저음으로 바뀌었고
튜닝착색도 옅어지고
기존보다 덜 어두운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바뀌어서 아쉬운점은
저음의 질감이 줄어서
중후함이 옅어지고 듣는재미가
반감된 MSG가 조금
빠진 느낌이 들것입니다
바뀌어서 좋은점이라면
듣는 재미가 있는만큼
귀가 쉽게 피로하고
지겨워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매니아층이 있지만
대중성은 부족하다고 볼수있는데
양감의 저음과 편안한 음색은
귀가 피로하지 않고
누가 들어도 호불호를
가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덜 어둡게 바뀌어서
그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컬의 음색은 힘이 실려있고
저음에 마스킹되지 않습니다
톤컨트롤을 통해서
고음을 올려서 시원한
소리로 바꾸는것도 가능합니다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저음 중음 고음의 양은
설정에서 톤컨트롤로 조절할수
있어서 입맛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개발자는
WM1A에 버금가는 음질이라고
소개했는데 그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뛰어난 음질과 해상력
4.4 밸런스에서 느껴지는
공간감과 깨끗하고 청아한 울림
USB DAC 기능이 있어서
활용도가 높고 30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도 좋았고
뛰어난 음질을 가졌음에도
크기가 작아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포켓리스닝이
가능해진것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DAP이었습니다
테스트환경
IER-M7 4.4
콘솔게임 좋아하시는분들
이어폰 헤드폰 음악 이야기도 하니
놀러오세융..
https://open.kakao.com/o/gxDvLw9
저도 소스는 소니 워크맨 + 헤드폰 엠프 => 메인 엠프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민하던 중 소니 워크맨을 선택해 봤는데 제가 사용했던 소스 기기 중 가장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사용의 확장성도 높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음 영역을 이퀄로 강조하지 않고 공간을 체우는 부분이 저는 오히려 좋았고 꼭 Hi-Res 음장이 아닌 가벼운 파일의 소스들도 묵직한 결과물로 나와서 ( 저는 사실 소니가 강조하는 고음질 파일의 차이를 못 느낌) 값비싼 장비를 대신해서 좋습니다. 특히 소니 워크맨은 헤드폰 엠프 조합이 거의 필수인 거 같습니다. 이유는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