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태까지 자차가 없었는데 아시는분이 06년식 산타페 16만킬로 타신 차량을 생각있으면 무상으로 주시겠다고 하셔서
조언좀 받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신다는 분 말에 따르면 주행에는 문제없고 혹시나 주시기전에 공업소에 가서 차량 점검해보니 200만원정도면 전부 보수수리 가능하다고
오히려 공업소쪽에서 사고싶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무상으로 받아서 수리후에 타는게(기타 보험료등등 봤을떄)괜찮은 선택일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14년도에 05년도 생산, 12만킬로미터 달린 suv를 840에 구매한거로 친다면 06년식 16만이면 아무리 못해도 300은 거뜬히 줄 물건 같네요. 그리고 수리하는데 200 정도면 차 값 대신이라고 생각한다면 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00이란 돈이 큰 돈이란 건 알지만 정말 자차가 필요하시다면 이 조건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라면 다 부서지는 차 아니라면 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2000년 12월식 싼타페 잘타고 있는 사람 1인.. 노후 경유 차량이면 나중에 폐차 지원금 받을 수 있어서 폐차할떄도 지원 받을 수 있어여
산타페 06년식 16만 키로 탄거를 무상으로 주시고 수리비 총 200이면 차 값으로만 따져도 거의 공짜라고 생각되네요. 수리해서 괜찬다면 걍 타고다니셔도 무방할듯...생각됩니다
1) 자동차 연식을 고려해 납득할 정도의 하자(고장)만 있다. 2) 차가 필요한 생활 패턴이다. 3) 당장 새차를 구매할 여유가 없다. 4) 장롱면허라서 부담없이 부셔먹으면서 배울 차가 필요하다. 5) 푹 썩은 옛날 중고차를 타고 다녀도 다른 사람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5_1) 혹은 그 정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지위)에 종사중이다. 위와 같은 조건을 몇 가지 만들어 보시고, 그 조건들을 충족시키는지 잘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하나 아셔야 할 것은 06년식 16만 정도 된 차라면 처음 인수할 때 대대적으로 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끊임없이 소소하게 정비/수리를 계속 해줘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아무래도 차가 늙고 병들면 잔고장이 많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