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스파크 LTZ C-TECH고 옵션은 하나도 없는 깡통입니다.
16년 5월에 뽑았으니 슬슬 2년이 되어가네요.
회사에서 일할 때 쓰다보니 현재 53000정도 뛰었는데
아직까진 잔고장이나 문제하나 없이 잘 굴러가네요.
오토라도 엑셀로 RPM조정하면서 달리니까 RPM3~4천 사이에서 140이상까지 무난 하게 밟히네요.
가속도도 나쁘지 않고부천에서 청주로 2주간 매일 다녔지만 딱히 피로도도 느껴지지 않구요.
다만 뒷자석의 불편함은 경차의 어쩔 수 없는 단점인가봅니다ㅠㅠ
4인으로 지방으로 놀러다닐때가 많은데 확실히 뒷좌석은 피로도가 많이 쌓이더군요.
그리고 확실히 모닝에 비해 뒷좌석 폴딩 등의 활용도가 ㅠㅠ
3명이서 여행갈때 캐리어까진 무난하게 가능하지만 짐 싣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네요.
아직 2년도 안된 상태에서 5만이상을 뛰었고,
전국을 돌아다니다보니 아무대로 여기저기 스크래치나 상처있는 부분이 많은데(앞뒤 범버쪽으로)
처음엔 폐차때까지 탈거니까 그냥 타자 싶었는데
요즘엔 반대로 중고로 안내놓을거니까 내 맘대로 도색을 해볼까 싶기도하네요.
화이트라 깔끔하긴 하지만 스크래치가 조금만 생겨도 티가 확나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제가 성격이 좀 그지같아서 .... 뒷자리와 뒷좌석 표기에 민감합니다 ㅠㅠ 스파크 참 재밌는 차죠
저도 좋아하는데 알피엠 4000에서 140이 나온다구요? 저는 120인거 같은데 그리고 장거리 뛰면 피로도가 꽤 쌓이던데... 체력이 좋으신가 말리부나 임팔라 크루즈 키고 장거리 뛰니 진짜 피로가 별로 없더라구요
전 이제 5천키로 막 넘긴 스파크인데 오르막만 아니면 3500정도로 140까지 무난하게 가속 되더라구요. 오르막에선 4천넘어가지만....
자석->좌석
레이 같은건 좌석이 좀 넓어 보이던데
뒷자석이 불편하면 초강력 네오디뮴 자석으로
스파크 차는 참 튼튼햇어요 저도 일하면서 탓엇는데
가성비 참 좋은 차라 생각합니다 시내주행 주차 톨비 주차비 연비도 뭐 나름 드라이빙 재미도 있는 친구 입니다 다만 일부 경차의 불편과 태생적 한계가 있죠 좁은 땅덩어리 주차난등 서민우대를 위해 경차 혜택을 정부에서 더 부여해줘서 경차운행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ㅆㅂ
저는 lt+ 인데 막상 타보니 전방센서가 없는게 아쉽고 통풍 시트와 열선핸들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사실 웬간한 상황에서는 히터 필요없고 열선시트와 열선핸들만 있으면 되는데 손이 시려우니 ㅋㅋㅋ. 엉덩이도 더울 때가 있어서 딱 이거 세개만 아쉽네요. 그외는 전반적으로 경차급에서 명차라고 봅니다. 120~140까지는 무리없이 치고 나가는 느낌도 좋고 핸들링 느낌도 직관적이고 탄력 있달까. 저도 경차라 별 기대 안하고 샀는데 말이죠. 저는 한 22000 탔습니다. 또 제가 악기도 좀 다뤄봤고 오디오가 취미고 전공이 언어쪽이기도 해서 귀가 좀 예민한데 보스오디오 옵션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해상력이 좀 부족하긴 한데 뭐 공간감이든 뭐든 이래저래 만족한달까. 심지어 말리부 등은 네이게이션 내장옵션을 선택해야지만 오디오가 있는데 스파크는 사제네비 달아도 보스 오디오가 되니 너무 좋아요. 쉐비 네비 일체형 불편하더라구요 뭐 하나 조작할라치면 라디오 껐다 네비 켰다. 근데 사제 아이나비에 아래 라디오가 따로 있으니 블루투스 연결이나 라디오도 훨씬 자유롭게 조작하면서 네비도 자유롭고 이래저래 만족스럽습니다. 스파크 사실 분들은 꼭 사제 네비 다세요
저도 LTZ인데 딴건 모르겠고 고속도로 타니까 특정한 도로에서 울렁 울렁 계속 일정한 진동으로 요동쳐서 토할거 같았음. 신갈에서 광명가는 고속도로상 터널 구간?? 다른차 몰면 아무 이상없음.
스팤에도 열선핸들&시트 다있는데요?LTZ 풀옵하면 선루프도 있고 웬만한 옵션다있음 다만 가격이 1600넘어감..
저도 2년 안되게 3만 탔는데 부품 리콜때 빼고는 크게 체감하는 잔고장은 없어서 만족하면서 타는 중입니다. 사실상 2인승이라 생각하고 타는데 4인 지방이라니 대단하십니다!!
같은 스파크 오너시네요. 저는 산지 1년 좀 넘었고 LTZ C-TECH 크리미 베이지+컨비니언스/마이링크 넣어서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2만 2천 조금 넘었는데 확실히 고속도로에서 2천~3천5백 RPM대에서 꾸준하게 130~140까지 치고 올라가는 느낌이 괜찮더군요. 연비도 나쁘지 않고... 뒷좌석 피곤한것만 빼면 경차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같은 연식에 같은 LTZ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한 때 스파크 lpg 유저였지만, 대신 4천 밟으면 연비가 경차가 아니지 않나요!? 뭐 애초에 우리나라 경차가 연비로 승부 보는 차종이라고 보긴 아렵긴 하지만, 여튼 경차 유저, 스팍 유저 반갑습니다 :D
저희 회사는 영업용으로 두대 뽑았는데 뽑기가 잘못된건지 잔고장이 특히 워터펌프(?) 던가 그런거 교체가 신차때부터 몇번 있어서 처분하고 모닝샀어요
젠쿱 탑니다. 어쩌다보니 5명이 탈때가 있습니다. 스파크 뒷좌석 광활합니다. ㅜㅜ
8살 19만2000km을 타는 중인데, 아직도 재밌습니다. 요 쪼만한 차는 ㅋ rpm을 5~6까지 올려 밟아도 아직 잘갑니다>ㅅ< 다음세대 스파크는 안나올거같아서[크흑...] 걍 쭈욱 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