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캠리 하이브리드를 몰고있는데
차는 마음에 드는게 가장 불만인데 바로 옵션입니다.
HUD랑 통풍시트 어라운드뷰....
이중 가장 부담없이 해볼수있는게 바로 통풍시트!!
네X버 보다가 45000원짜리가 29900원에 판다길래 충동구매로 사버렸습니다.-ㅅ-;;
땀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진짜 더운날에는 에어컨을 켜도 엉덩이에 차는 땀때문에 ㅠㅠ
박스사진
내용품은 통풍시트 하나 달랑 들어있네요.
사용설명서 같은것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헤드레스트부분
시거잭
3구소켓입니다.
혹시나 마음에 들면 조수석에 놓고
아니래도 여유분있어서 나쁠건 없으니..
하단뒤쪽에 모터가 들어있습니다.
모터 분리후 세척이 가능하다는데 딱히 세탁해서까지 쓸거 같진 않네요.
한달전 이마트에서 산 여름용 커버입니다.
시트가 엉덩이쪽이 고정이 안됩니다.=ㅅ=
가격은2만원중반으로 기억하는데
제품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단에 설명
암레스트 끈으로 고정하는건데 최대한 늘렸는데도 꽉 끼입니다.
나중에 풀렀는데 자국이..;;
윗사진에 보면 시트가 고정이 안되고 앉을떄마다 틀어진이유가
저 검은 버클(?)이 엉덩이쪽 시트안으로 안들어가네요.
제가 못껴서 그런가 싶은데 저게 안들어가니 앉을떄마다 시트가 틀어져서 불편했습니다.ㅜㅜ
게다가 2만원 중반가격이니 =ㅅ=;;
이번에 산 통풍시트경우
암레스트의 끈이 여유가 있고 찍찍이다보니 설치가 편하네요.
등받이뒤쪽도 끈이 여유있어서 시트눌린 자국 안생길거 같아 좋네요.
설치하고 난 사진이 없네요.ㅎㅎ
아무튼 시트랑 잘어울리는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약간 볼륨감이 있긴한데 갑자기 시야가 확 높아질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뭐 차량시트 높이 조정하면 상관없으실듯 합니다.)
근데 이제품 불만중 하나가 모터에서 나오는선이 왼쪽으로 나오기떄문에
시거잭 연결하는데까지 짧다는 느낌이 듭니다.=ㅅ=;;
오른쪽으로 선이 나오게 하면 편한데 왜 저렇게 만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인지 통풍작동 스위치도 시트 하단에 위치하게 되서 어중간 합니다.
스위치작동 버튼은 시거잭쪽으로 하면 편할텐데 ;;
일단 설치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작동 소감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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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느낌이 드는가?
솔직히 에어컨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효과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어콘과 같이 돌렸을떄 바람이 들어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바지의 재질(?)도 중요한데 약간 두꺼운 청바지경우 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면바지는 시원한게 느껴집니다.
최상의 조합을 느껴보고싶다면
에어콘+ 인견 반바지 최고입니다.
사타구니가 시릴정도입니다=ㅅ=;;
○ 바람은 골고루 나오는가?
1단부터 8단까지라 하는데 에어콘이랑 같이 돌리면 2-3단만 해도 시원합니다.
근데 바람이 8단까지 돌려도 허리까지만 불고 등쪽은 체감이 잘 안나네요.
엉덩이랑 허리가 시원하니 이정도만 해도 만족스럽습니다.
총평
사제 통풍시트경우 60장 정도 드는데 3만원정도로 나름 훌륭했습니다.
광고처럼 등까지 시원한 바람을 느끼긴 어려웠는데
엉덩이랑 허리가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나름 검정색 시트에 어울리기도 하고
소음도 이정도면 라디오 소리에 묻힐정도라 괜찮다 싶습니다.
(하이브리드 경우 엔진 정지시 제법 시끄럽게 느낄수 있겠네요.)
저처럼 어설프게 2만원대 여름용시트 사서 돈날릴바에
통풍시트가 좀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아무튼 참고하시고 안전운전들 하세요~
링크는 주고가요
링크요?어떤거 말씀하는거에요?
링크 여깄습니다
캠리인가요?
네 캠리 하이브리드입니다.
이런류?의 통풍시트는 뒷자리에는 설치가 안되겠죠?
시거잭만 있으면 설치야되겠지만 의자에 밴드로 고정이 잘안되겠죠. 2열 폴딩 된다면 고정도 될거 같아요.
다X와에서 봤던 제품인데 여러모로 고민되는군요.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정성글 추천~!
감사합니다. 구매 고려중이신분들에게 좋은참고가 됐으면 싶네요.
3종류의 조금씩 다른 통풍시트 사용을 했습니다. 연간 8~9만km정도 주행하는 일을 하다보니 1년 정도 바꿔가면서 느낀거지만 허리가 아프더군요. 사용하면 확실히 시원함과 땀이 마르는걸 느낄수 있지만 장거리 운전의 최대적은 허리통증이라 저는 허리에게 양보했습니다. 일이 아닌 패밀리카용도의 적절한 주행이면 효율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직 장거리 운행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시트의 착좌감은 나쁘진 않았습니다.(오히려 너무 푹신거리는 느낌) 역시나 제조사에서 나오는 통풍시트가 제일 좋겠고 그게 아니면 사제 통풍시트가 좋긴 하겠네요. 통풍시트 업체 늘어나서 50장 미만이면 해볼만할듯...
그 푹신함이 오히려 장거리운전에는 쥐약이더라구요. 저도 시트자체를 바꿔 볼까 고민해봤지만 회사차량이라 투자하기도 애매하고 주기적으로 차량을 교환해주니 차라리 에어콘을 끄지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개인차는 시트교환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통풍 옵션이 아예 없나봐요; 다나와 자동차쪽에서 옵션 확인했는데 가솔린도 하브도 둘다 열선만;;
네 단일모델 로만 들어옵니다 ㅠㅠ 윗나라 중국은 풀옵이긴한데 메이드인차이나 대신 우리는 메이드인 저팬 이라 그나마 위안삼아봅니다 ㅎㅎ;;
하나 사긴 해야겟는데 ... 뭐가 좋을지를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