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고하고 한 두어달 탄거 같음. 첫차가 티코였고 코란도를 걸쳐서 미니쿠퍼 타다가 세단 오니까 운전은 오지게 편한데...
옆에 큰 차 지나가면 똥꼬 쫄깃한 그런 맛이 없음. 사실 빡센 차만 타고 댕겨서 아반떼만 타도 승차감 오져따리~ 하는지라 어떤게 승차감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음.
콰트로도 잘 모르겠음. 미니는 괜시리 코너 돌 때 호다닥 꺾어나가는 짓 많이해서 와~ 사스가 미니 이걸 도네~ 했었는데 이런 차로는 막 지르고 막 꺾질 못하겠고 칼치기도 하기 글코 암튼 빡센 주행은 어울리지도 않는거 같아서 콰트로라는거 어따 써먹고 있는지 잘 모르겠음. 걍 할배 운전 하면서 헣헣헣~ 하면서 가는게 잘 어울리는거 같음.
중형세단이 딱 이런거 같다. 예전엔 시발 나에겐 내일이 없다하고 재밌게 펀드라이빙 하고 다녔는데 가족 태우고 조용한 차 끌고 다니니 자연스레 차분하게 운전하게 됨.
그러면서 오호~ 고급진 주행감~ 이라고 콧등에 손 쓱 하고 그러는데 그럴 때 마다 옆에 와이파이님이 재수없다고 한마디 하심.
맵핑하고나면 마력수 뻥튀기 엄청 되서 막 지를 수 있다고 하는데 세단으로 지르고 다녀 뭐하는 생각들기도 하고 걍 빨랑 돈 모아서 세컨 사고 싶다는 생각만 듦.
암튼 빡센 차들 타고 다니다가 차분한 차 타려고 하니 심심하당...
a6는 실구매가가 어느정도 되나여?
오호 고급진주행감~ㅋㅋㅋㅋ 차가 사람을 만드는걸까요 ㅎㅎ A6는 맨날 화이트만 보이던데 이건 무슨색인가요? 뭔가 묵직한 색상이네요. 세컨카로 내일은 없다 드라이빙 흰색k5 텁 어떨까요 ㅎㅎ 파썬필쑤. (농담입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칼치기는 위급한 상황 아니시면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곧 구형이라지만 5500이면.. 아테온 실구매가하고 크게 안벌어질것 같은데.. 어떤선택이 좋은걸까요 ㅋㅋ
당연히a6이죠 아테온이 신차효과때매 이쁠뿐이죵
색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