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X켓에서 하스브로 제품을 세일 하길래 '스타워즈 FX 라이트세이버'를 고민끝에 2종류 질러버렸습니다.
저번에 구입하려다가 실패한 '다스베이더' 버전과 '루크 스카이워커' 버전을 주문했는데 어찌 어찌 할인가보다도 좀 더 싸게 구입했습니다.
예전 세일때 고민하다가 금방 품절되는 바람에 후회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막상 실물을 받아 보니 너무 만족스럽네요.
그런데....
(똑똑~ 택배 왔어염~ 뿌우~)
(?????????)
(응?)
(어??)
(레이?????? 루크가 아니고????????)
분명히 구입한건 '다스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 버전인데...
(붕쯔~ 붕쯔~ 나의 라이트 세이버를 받아랏~)
(No!! 니꺼 말고 스카이워커꺼 시켰다고!!!)
(어차피 그게 그거지 뭐.. 그냥 써..)
네, 어찌됐든 처음엔 교환 신청이라도 해야 되나 잠시 고민하긴 했지만 일단은 그냥 내용물만 동일하면 됐지 싶어서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뭐 다들 잘 아시겠지만 어차피 그게 그거니까 뭐 그러려니 해야죠..
원래 구입했던 루크&다스베이더 버전이 졸지에 레이&다스베이더 버전으로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일단 박스 자체가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 거의 침대 퀸 사이즈 가로 사이즈만합니다.
박스 자체에도 가치를 따지는 편이라 내심 배송중 파손을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박스나 내용물 모두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 루크 '레이' 버전 '라이트세이버' ]
박스도 내용물도 모두 큽니다.
스티로폼 지지대도 나름 튼튼하게 쌓여져 있습니다.
내용물은 라이트세이버 본체와 스탠드, 설명서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간결하지만 뭐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 싶습니다.
형광등 같은 느낌이 날꺼란 생각이 많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걱정했던것 보다는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밝기도 확실히 선명하고 눈이 아플 정도로 쨍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정말 스타워즈 라이트 세이버 느낌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쉽게 깨지면 어쩌나 싶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해 보이고 무엇보다 가격대가 가격대라서인지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저가 모델 중에 비슷한 제품들을 보면 생각보다 싸구려틱한 퀄리티인데 그에 비해 정말 고가 제품이라는게 한번에 느껴질 정도입니다.
저가형 모델들은 아무리 봐도 경광등(+3단봉) 수준으로 보이고 뭔가 조잡해 보이기까지 하죠.
위의 모델보다 조금 더 고가인 모델도 이번에 구입한 FX 모델에 비하면 상당히 차이를 보입니다. (애초에 가격대부터 다르기에..)
특히 플라즈마 부분을 보면 발광 자체의 수준이 다릅니다.
FX 모델처럼 작동/종료시 발광 연출도 비슷하게 구현하고 효과음도 적용되지만 이 또한 상당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손잡이 부분도 자세히 보시면 플라스틱 티가 확연하게 보입니다.
저가형들에 비해 FX 모델의 작동시 연출은 기대했던것만큼 확실히 멋집니다.
원작에서처럼 작동시 손잡이 부분부터 효과음과 함께 빛이 올라오고 종료시 반대로 상단부터 손잡이 부분까지 빛이 역으로 사라지는 원작의 연출을
제대로 구현해 놓아서 어두운 곳에서 보면 정말 신세계를 보게 됩니다. 진심으로..
특히 작동시 나오는 원작 효과음들은 단연 최고네요. 2,3종류의 효과음이 타격이나 움직임등에 반응에 작동합니다.
정가가 거의 30만원 가까이하던 제품인만큼 정말 제값합니다. 할인한 덕분에 3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해서 더욱 만족스럽네요.
손잡이 부분도 상당히 디테일합니다.
위에서도 비교했던 저가 모델들과는 비교도 하기 힘듭니다.
경고 스티커와 하단에 메이드 인 차이나 스티커가 약간 옥의 티지만 뭐 그래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구동을 위해선 손잡이 부분에 AA건전지 3개를 넣어야 하는 방식입니다.
손잡이 하단에 마개를 돌려서 개폐한 뒤 내부 전지탭에 건전지 3개를 넣을 수 있습니다.
[ '다스베이더' 버전 라이트세이버 ]
박스 사이즈는 당연하지만 레이 버전과 동일합니다.
내부 스티로폼 지지대와 진열대 포장도 거의 동일합니다.
구성물은 동일하게 스티로폼 지지대와 라이트세이버, 스탠드, 설명서가 끝.
참고로 건전지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레이 버전과 동일하게 구동을 위해 AA 사이즈 건전지 3개가 필요합니다.
설명서에서 느껴지는 다스베이더경의 포스가 무시 무시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작동해 보면 정말 원작 느낌 나는 포스 넘치는 위용을 자랑하는 다스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
원작에서처럼 라이트 세이버들은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효과음이 다 다릅니다.
다스베이더 특유의 효과음이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작동시키면 로그원 명장면 분위기도 살짝 납니다. (옷걸이의 차이랄까..)
스타워즈를 보신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분위기죠..
로그원에서 정말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싶은 다스베이더의 전투장면... 극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었죠.
정작 영화 본편보다 이쪽이 더 기억에 많이 남을 정도로 강렬한 임펙트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세이버 몸통 부분이 생각보다 크고 두껍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했다가 그 크기에 놀랐네요.
손으로 쥐었을때 그립감도 그렇고 생각보다 무게감도 크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간혹 애들 장난감 정도로 여기는 분들도 계시던데 실제로 손에 쥐어보면 그런 생각 안 드실듯 싶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개봉시 손잡이 크롬 부분에 약간의 스크래치가 보이더군요..
문제 삼을 정도로 크진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긴 했지만 그래도 새 제품에 스크래치라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구입하셨을텐데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상태이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어찌됐든 받자마자 부랴부랴 올린거라 많이 부족한 게시물이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로그원 보던당시 내모습
생각보다 튼튼하다는거지 절대 칼싸움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장난감보다는 일종의 소리나고 불 들어오는 전시용에 가까운 제품으로 보시면 되실겁니다. 애들 손에 맡겼다가는 그 자리에서 단박에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꼴 보시게 될지도..;;;;;
개인적으로도 레이 버전이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쓸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엄연히 루크/레이 버전으로 나뉘어서 판매되는 제품인데 주문한것과 달리 레이 버전으로 받으신 분들은 기분이 좀 상하실것 같네요. 특히 가뜩이나 라스트 제다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게 되어버린 캐릭터인지라....
저랑 똑같이(파랑 & 빨강) 구매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포스가 함께하시길~~ 제 것은 옥천 버뮤다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세일때 판매되던 3종류 전부 구입할까 싶은 충동도 일어났지만 겨우 수습하고 2개로 타협했네요. 지역마다 배송이 좀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저는 느긋하게 다음주나 오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요. 그런데 의외로 저처럼 버전이 다른걸 받은 분들도 좀 게신것 같더군요. 재고 문제인지 아니면 발송한 쪽에서 착각을 한건지....
제폼을 올린 직원 실수같아요 그림은 에피4 스카이워크버전이고 판매 제품명은 에피7이라고 상반되게 올렸어요 레이버전은 있는거라 교환이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지만 안될거같아요 ㅋㅋㅋ 사고싶어서 중고나라 검색하니 되팔이들만 레이버전 15에 팔고있네요 -_-;;
직원 실수라면 교환은 당연히 해주지 않을까요? 저는 그냥 써도 상관없을거 같아서 교환은 안하려고 합니다만 아마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직원이 그냥 색상만 보고서 대충 제품 페이지를 올린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되팔이들은 여전하군요. 예전에 세일할때 고민하는차에 금새 품절이 되어서 못산게 아쉬워서 중고나라에서 하나 구입할까 했는데 거래 매너가 너무 지저분한 판매자 때문에 빈정 상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해주겠지 라고 생각도 했는데 문제가 에피4 스카이워커가 희소성 때문에 재고가 있긴할까로...맘을 굳혔어요 ㅋ
3분의 일 가격이면 저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본 유니버셜 가서 헤리포터 마술 지팡이 거진 6만 정도에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두가지 버전이 있더군요 앞에 조그만하게 불만 나오는 지팡이, 센서 있는 지팡이, 리얼한 센서 있는 지팡이 샀는데,, 불은 안들어와 아쉬웠네요... 이게 6만..ㅋㅋ 집창고에쳐 박아뒀네요... 스벅 머그컵 4개 분실후 ㅠㅠ 손가락만..빨고.
정가보다 3분의 1 가격이라서 냉큼 지른것도 있지만 퀄리티 자체가 워낙 좋아서 정가를 주고 샀어도 만족은 했을것 같습니다(물론 정가대로라면 2개는 커녕 1개 사기도 힘들지 않았을까 싶지만) 예전 하스브로 세일때 고민하다가 품절로 놓치고 나서 내내 눈에 밟혔는데 다시 세일을 하니 그냥 망설임없이 지르게 되더군요.
이런 저도 블루 샀는데 레이년이라니
블루는 패키지 디자인만 다르고 내용물은 사실상 그게 그거려니 하는 생각에 저는 그냥 쓰려고 합니다.
전 뭔가 똥뭍은거 온 느낌이라 미리 알았으면 안샀겠네요 그린살껄
한때 30만원 주고 산 저의 루크 라세랑 교환하시죠(새것임) ㅎㅎㅎ 아님 그린이랑..ㅎㅎ 제값 주고 산 호갱입니다.ㅠㅠ
엏 저도 오늘 배달오는데 오는거 보고 연락드려도될까요?
네엡~
정말 교환원하시는거면 저도 줄서봅니다 ㅎ 아나킨이 더 끌리네요
현재 루크블루는 교환완료...녹색 루크를 원하시면 가능합니다..ㅠㅠ
불발되면 말씀해주세요 ㅎㅎ
이런 미친 세일이 있었는데 나만 몰랐네;; 와 역대급 딜인데 이걸 놓쳤네 ㅠㅠ
지난번에도 하스브로 상품들 세일을 했었죠. 아마 자주는 아니어도 차후에도 세일할겁니다. 단지 세일때마다 세일상품들이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라이트세이버의 경우는 이번에는 루크(그린),루크&아나킨(블루),다스베이더(레드) 버전이 나왔고 지난번에는 카일로 렌(레드), 다스베이더(레드),루크(그린) 버전이 세일 목록으로 올라왔었습니다.
아마 스토리 상 레이가 쓰는 라이트 세이버가 루크가 쓰던거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뭐 따지고 보면 그 '라이트세이버'가 그 '라이트세이버'이긴 해서 그냥 쓰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엄연히 버전을 나눠서 파는건데 설정상 동일한거라서 보내줬다기보다는 색상 재고문제로 깔맞춤 해서 보낸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다스베이더(레드)랑 루크(그린) 2개 질렀습니다. 같이 주문했는데, 따로 배송되서 다스베이더만 먼저 도착하고 루크는 나중에 온다고 하네요.^^
루크 그린버전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블루로 선택했는데 나중에라도 여유가 되면 그린도 구해볼까 싶네요.
저도 다스베이더, 스카이워커, 버이더가면 3개 시켰는데 레이랑 다스베이더 검으로 왔네요. 가면은 아직 안옴
음... 이쯤되면 그냥 재고가 부족해서 색상만 맞춰서 레이 버전으로 보내는게 아닌가 싶군요.
어차피 같은검인데 박스 이름이 거슬리긴하네요 ㅜㅜ
저도 파랑 빨강 구입했는데 파랑이 레이버전이네요 근데 전 이거 잘 몰라서 이글보고 다른버전이 온지 알았어요 ㅎㅎ 받고나서 소감은 녹색도 살껄 그랫다!!입니다
저도 아무 생각없이 당연히 루크 버전이겠거니 받았다가 개봉할때 박스에 세겨진 레이 모습 보고서야 알아챘습니다. 뭐 그린, 블루 두개 놓고 고민하다가 더 선호하는 색상을 골라서 후회는 없지만 엄연히 버전이 다르게 출시된 제품을 색상만 맞다고 그냥 대충 보낸거 같아 좀 괘씸하긴 하네요.
저는 박스가 찌그러져서 왔네요 -_-;; 이런 제길 ㅠ.ㅠ
별로 신경 안쓰시는 분들도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도 박스까지도 고이 보관하는 편인지라 만약 박스가 찌그러져서 왔다면 엄청 짜증이 났을것 같네요 ㅠㅠ
저도 똑같이 다스베이더, 루크 블루 주문 했는데 레이 블루로 왔네요.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루크(블루) 버전이 아니라 레이(블루) 버전으로 받으신것 같네요. 재고 문제인가 싶기도 한데 그럼 루크(블루) 버전을 받은 분이 계시기나 한건지 궁금해지기까지 하는군요.
저는 일단 안뜯고 문의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레이버전이네요 그게 그거긴하지만...
이쯤되면 루크(블루) 버전은 아예 레이 버전으로 보낸거 같네요;;;; 블루 색상 중에 루크 버전 받으신 분이 계시긴 할까요? 뭐 내용물이 다른건 아니라지만 자칫하면 환불 요청 들어올지도 모를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는데.. 애초에 루크&레이 버전 랜덤 발송 이런것도 아니고 아예 루크 버전이었었는데 어쩌려는건지..
저도 궁금해서 레이버전과 루크버전을 찾아봤는데 레이버전은 검은색 그립부분에 하단부 리벳이 박혀있고(루크는 없음) 스위치가 오른쪽에 위치(루크는 왼쪽) 스위치가 루크는 흰색동글동글 구슬모양 레이는 피아노 건반같은 회로모양 칼날이 분리 가능한지의 차이정도 있다고 하네요 엄연히 다른버전 같습니다.
말씀하신 제품은 이번 세일 기간에 판매한 제품이 아닌 '리무버블' 버전인것 같네요. 이번 세일 기간에 판매된 제품은 칼날이 분리 가능한 제품이 아닌 버전인 '블랙' 시리즈입니다. 칼날이 분리되는 '리무버블' 버전은 세일 품목에 나온 적이 없습니다. 둘 다 다른 버전이고 가격도 다른데 블랙 시리즈에 레이와 루크 버전은 다르게 출시되어 있긴 합니다.
아 그런가요? 구글에 FX라이트세이버 배교 검색했더니 그렇게 나왔었네요 그래도 날 제외하고는 다른 차이점은 동일하네요^^
저도 방금 받았는데 레이네요
이쯤되면 착각이나 재고문제가 아니라 그냥 루크 버전을 레이 버전으로 보낸게 맞나보네요.
로그원이 못만든 영화는 아닌데 스타워즈라고 하면 욕먹을 만한 내용이었던 걸 다스베이더가 다 씹어먹음 ㅋㅋ
로그원이 말씀대로 못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보는내내 만족스럽지는 못했는데 마지막에 다스베이더 등장신으로 부족했던 만족감이 채워진 영화였죠. 마지막에 그렇게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하다니 ㄷㄷ
레이 버전 : EP5에서 루크가 쓰던 것입니다 (가운데) 스카이워커 버전 : EP4에서 루크가 쓰던 것입니다 (아래) 베이더랑 같이 하신 분들은 오히려 레이버전이 더 맞지 않을까요 EP5에서 서로 칼을 맞대니까요
개인적으로도 레이 버전이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쓸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엄연히 루크/레이 버전으로 나뉘어서 판매되는 제품인데 주문한것과 달리 레이 버전으로 받으신 분들은 기분이 좀 상하실것 같네요. 특히 가뜩이나 라스트 제다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게 되어버린 캐릭터인지라....
네 그건 그렇습니다 ㅠ
근데 사진으로 올려주신건 이번판매한 블랙시리즈가 아니지않나요?
아 그냥 손잡이부분만 다르니깐 참고하시라고 쓴 이미지에요~
저도 오늘 받았는데 점등하고 뭐랄까.. 너무 파란느낌이라고 해야되나요? 그게 강하던데 원래 그런걸까요? 루크버전 후기보면 하늘색으로 영롱한게 많던데
음.. FX 버전도 초기 버전과 최근 버전의 차이가 좀 있다고 하는데 두 모델을 직접 비교해보지는 못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애매하네요. 그래도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원래 라이트세이버들이 사진으로 보는거하고 좀 발광이 다르더라구요...
ㅎㅎ저도 오늘 받았는데. 내무부장관께서 어이없어 하는 표정에 잔소리 들었지만 다스베이더 광선검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모든것이 치료되었습니다.(흐뭇) 날 어두워지면 밖에서 휘둘러 봐야지 ㅎㅎㅎ
저도 시간나면 밤에 밖에 나가서 한번 휘둘러 볼 생각입니다. 뭐 소장용으로 구입하긴 했지만 애초에 다들 한번쯤은 밖에 나가서 휘둘러 볼 생각하고 계실테니까요.. 그러라고 산거죠.. ㅎㅎ
저도 하나 구입했는데 아주 죽여 줍니다. 소리부터가...
이번에 구입하신 분들은 대부분 만족하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부담되는 가격이 좀 걸리긴 했지만 퀄리티 자체는 워낙 좋은 제품이었기에 큰맘 먹고 정가 주고도 구입하신 분들이 적지 않았는데 이번엔 가격까지 저렴해졌으니 ㅎㅎ
저도 다스베이더 방금 받아서 끌러봤습니다. 아직 건전지를 안사서 켜보진 않았습니다만... 제것도 손잡이 부분에 접착제 자국하고 스크래치가 좀 있습니다. 원래 정가 20만원 넘는 제품치고는 마감이 조금 아쉽습니다. 칼날 끝부분 처리도 좀 아쉽구요....일체형이 아니라 둥근 뚜껑을 붙여놓은 형태라.....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박스가 군데군데 스카치테이프로 붙여져 있던데 혹시 글쓴분 것도 스카치테이프로 봉해져 있던가요? 이거 왠지 반품된거 다시 붙인 느낌이 들어서....
심한 스크래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새제품에 지문 하나만 묻어나와도 민감하게 보게 되는데 스크래치라니.. 좀 거슬리긴 했지만 심한 수준은 아니라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박스 이음새 부분마다 양쪽으로 테이프 처리 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건 다른 분들도 모두 동일하실듯 싶네요. 일단 개봉하면서 느끼기엔 재포장 제품이거나 그런것 같지는 않습니다. 박스 자체도 빡빡하고.. 스크래치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포장시에 발생한것 같고.. 어찌됐든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구입 가격이 가격인지라 그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정도 스크래치에는 상관없습니다. 포장이나 테스트 과정에서 생기는 정도의 수준이라 보니까요... 레고 같은 경우에는 번호가 인쇄된 테이프로 봉해진건 봤는데 이건 그냥 일반 스카치테이프라 제가 의심을 했었는데 다행이네요.
저도 스카치테이프가 두개 겹쳐붙여져있길래 위에꺼를 뗐는데 밑의 스카치테이프는 이미 잘려있더라구요.. 안에 구성물은 문제가 없었는데 뭔가 찜찜해요 ㅠㅠ
전 카일로렌 광선검 가지고 싶어요! 날카로운 소리와 부들부들하는 광선검이 멋지더라고요.
카일로렌 라이트 세이버는 영화에서는 기존 라이트 세이버들과 다르게 양쪽 손잡이 부분 플라즈마가 불꽃처럼 연출 되는데 해당 모델들 대부분이 기존 라이트 세이버 모델들 같은 식으로 형광등 불 들어오는것처럼 표현되서 영화상의 모습을 제대로 구현을 못한 탓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참고로 저번 세일때도 다른 라세들 모두 일찍 품절된데 비해 카일로렌 라세는 한참동안 재고가 남아있다가 하루 정도 지나고 나서야 뒤늦게 품절됐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너랑나랑냥냥
생각보다 튼튼하다는거지 절대 칼싸움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장난감보다는 일종의 소리나고 불 들어오는 전시용에 가까운 제품으로 보시면 되실겁니다. 애들 손에 맡겼다가는 그 자리에서 단박에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꼴 보시게 될지도..;;;;;
아시오
답변 감사합니다 실수로 엄지를 누른다는게 엑스를 삭제가 되네요ㅠ.ㅠ
아시오
대련 정도는 가능했던거 같은데... 아니 그건 커스텀 라이트세이버였나...
바위군
유튜브등에 내구성을 올린 커스텀 라이트세이버가 올라오긴 합니다만.. 실제로 이 제품같은 경우는 무리하게 힘을 주고 휘두르다간 금새 부서질 수준의 강도를 지닌 제품입니다. 타격음 효과를 위해 약간의 충격(손바닥에 두드리는 정도)는 무리없지만 대련을 목적으로 휘두르면 십중팔구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꺼도 레이 버전이 왔는데..ㄷㄷ 여튼 포스가 함께 하길
이정도면 대부분이 레이버전으로 받으셨을것 같네요. 어느분 말씀대로 판매자가 상세페이지나 옵션을 잘못만들어서 올린것 같습니다. 아무튼 포스가 함께 하길..
저도 다스베이더(빨강)과 루크 스카이워커(파랑)을 주문 했는데 루크 스타이워커가 레이로 왔네요. 일단 다스베이터는 박스로 따로 포장되어서 배송되었고 레이는 뽁뽁이로 대충 감아서 배달되어 케이스가 상태가 별로 좋지 않네요. 일단 지마켓 문의 게시판에 교환 요청을 해 두었는데 교환안되면 그냥 써야 할 것 같네요... 루크 스타이워커(파랑)이 가지고 싶었는데.... 참고로 제 다스베이더도 스크레치와 외형과 내부가 약간 맞지 않게 조립되어 있네요.
저도 kaincho님과 마찬가지로 다스베이더 버전만 박스에 넣어져서 오고 레이 버전은 뽁뽁이로 둘둘 말려서 왔지만 그나마 상태는 온전하게 왔습니다. 일단 저는 그게 그거려니 하고 그냥 교환없이 소장하려고 합니다만 루크 버전을 주문하신 분들 대부분이 그냥 레이 버전으로 다들 받으신거 같아서 아마 교환 대란이라도 일어날듯 싶네요. 그리고 제 다스베이더 버전도 작지만 스크래치가 있긴 한데 조립 부분은 잘 맞춰져서 왔습니다.
이거 보고 혹시나했는데 저도 레이버전이네요 ㅡ_ㅡ 어찌할까....
엄연히 루크/레이 버전이 다른데 레이 버전으로 보낸건 명백한 판매자측 실수니 교환을 해주겠죠. 저는 그냥 그게 그거니 하고 쓰려고 합니다만 루크 버전을 원하시는 분들은 교환 요청 해보세요.
혹시 다스베이더 전원버튼이 좀 헐겁지 않으세요? 저 오늘 배송받고 전원버튼 켜보는데 너무 헐거운 느낌이 들어서요. 작년에 산 루크 초록색은 전원버튼 ON/OFF 느낌이 강하게 나거든요.
제가 받은 다스베이더 버전의 전원버튼은 헐거운 느낌은 안드네요. 레이 버전이나 다스베이더 버전이나 전원버튼의 차이점을 못느끼는 수준으로 비슷했습니다.
레아 배우... 7만해도 그닥 예쁘진 않아도 세계관엔 뭔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초반에 택배 짤...... 표정이 진짜 아니네요.........
데이지 우들리.. 필모에 비해 그래도 깨어난 포스때 무난한 모습을 보여줘서 나름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 라스트 제다이때는 영화 상태가 워낙 처참한 상태인지라 이래저래 많이 아쉬움만 남았었죠.
레아가 아니고 레이....
돈이 없어 다스베이더 버전만 샀는데, 사무실에서 야근할 때 불 꺼놓고 켜보니 다들 쩐다고 신기해하더군요. 사운드 표현도 제대로인데 이걸 정가의 1/3 가격으로 구했으니 돈값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역시 라이트세이버는 어두운 곳에서 빛날때가 가장 멋지죠. 말씀대로 사운드도 제대로 원작 느낌을 살려서 분위기 또한 한층 살아납니다. 정가에도 구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데 1/3 가격이면 확실히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보네요.
그냥 형광등이 아니란 말인가...
언뜻 보기에는 형광등 같은 느낌이 나실 수도 있지만 막상 실물로 보시면 확실히 다릅니다.
처음 열어보고 크롬부분에 스크레치있어서 이거 뭔가했는데 닦으니 지워지네요. 손잡이 부분 링 황금색 도색이 제대로 안되있고 받침대 스크래치는 그냥 넘어가렵니다. 사진은 50인치 tv인데 길이가 길긴기네요.. 다스베이더도 싸게 풀리면 사고 싶네요.
저도 스크래치가 조금 있지만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외의 도색 부분은 무난한 편이고 예전에 세일할떄 놓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세일때 예전 세일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해서 만족중이네요. 다음에도 세일 진행을 할거 같은데 그때는 또 어떤 품목이 올라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마스터 윈두 버전은 안올라오려나..
어어? 집에 형광등 아니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많은 분들이 형광등 수준으로 생각하시는데 막상 실물을 사용해보면 전혀 아닙니다. 게다가 저가 모델들과 달리 효과음부터 무게까지 전체적인 퀄리티가 확실히 값어치 하는 제품이죠.
저도 루크 버전으로 알고 파란색 주문했습니다만 레이버전이 왔습니다. 뭐 내용물은 동일한데다가 워낙 좋은 가격으로 구입한거라 그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D
본문에도 적긴 했지만 저도 루크 버전으로 알고 블루를 주문했는데 레이 버전이 와서 좀 황당했네요. 그래도 shrike님처럼 동일한 내용물이고 저렴하게 구입한걸로 그냥 만족하려고는 합니다만 해당 판매글은 이미 오배송건으로 문의 게시판이 교환대란 수준이더군요. 뭐 애시당초 엄연히 버전이 다른걸 보냈으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A
닷베다를 30만원돈 주고 15년전에 샀었는데, 이거 마스터레플리카 껄로 알고있는데 합병했거나 인수했나보죠? 음, 이거 사고나서 그냥 검자루만 있는거가 왜 더 비싼지 알겠드라구요 ㅎㅎ
마스타터레플리카 파산 이후 하스브로가 인수해서 발매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레플리카가 작품들은 정말 높은 가격대만큼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했었는데 이후 하스브로에서 발매된 모델들은 나름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지만 확실히 마스터레플리카 작품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히 나기는 하죠. 그래도 시그니춰/리무버블/블랙 시리즈 모두 좋은 제품들이라 생각합니다.
소리들으려고 휘두르다 문짝에 빡하고 부딪혔는데 튼튼해서 놀람
보기에는 형광등(?) 수준의 내구력 같지만 생각보다는 튼튼하긴 하더군요. 다만 영화상에 나온 결투 장면 재현해본답시고 겨루기라도 하면 그날부로 쓰레기통행일듯 싶습니다.
라스트 제다이 땜에 짜증나긴 하는데 아나킨-루크-레이로 전해진거라 생각하면 그냥 소장해야겠네요.
저도 라스트 제다이때 너무 실망스러웠지만 따지고 보면 같은 모델이라 생각해서 소장하려고 합니다.
저도 아나킨버전인줄알았는데 레이그려져있네요. 걍 아나킨꺼라고 정신승리하려고요
굳이 따지면 동일한 버전이나 다름이 없지만 그래도 온리 루크 버전을 원하신 분들은 기분이 상하셨을 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아니나다를까 해당 판매글에는 교환 대란 수준의 문의글들이 넘치더군요.
스타워즈 하면 광검, 광검 하면 스타워즈죠! 밤에 저거 휘두르면 엄청 멋있을거 같아요!
광선검 연출도 연출이지만 효과음도 확실히 원작 느낌이 충분히 나게 만들어준답니다. 밤에 근처 공원에서 한번 휘둘러봤더니 주변분들이 엄청 관심을 보일 정도로 눈에 확 뛰더군요.
이거 오래되니까 손잡이부분에서 접착제같은게 흘러나와서 끈끈해지더군요...13년도에 구입한 다스베이더 버전임
오래 사용하면 어느 정도의 변화는 있을거라 예상은 하지만 과연 동일한 증상일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로그원 보던당시 내모습
마지막 그 분 등장씬에서도 저도 딱 저런 표정이었죠.. 영화 본편보다 저 장면 하나에 임팩트가 너무 강했습니다. 나중에 추가된 장면이라는데 정말 저 장면 하나 때문에 재관람하는 분들도 계실 정도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