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신발인,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러스 오로라입니다. ㅋ
사실, 그다지 맥스류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입니다. (별로 정이 안가요 ㅋ)
그래도 요즘 사람들이 다들 베맥 베맥 하길래,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보니까, 굉장히 가볍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올해 두번째 신발입니다. 별로 올해는 안사려고 했는데 ㅠ.ㅠ
(전에 샀던건 에어조던 3 블랙시멘트였죠 ㅋㅋ)
박스는 노란 박스입니다. 그 보면 맥스들은 대부분 이런 박스로 나오는가봐요 ㅋㅋ
(맥스도 사실 생애 두번째입니다 ㅋ 처음 산 맥스는 에어맥스 1 아트모스 엘리펀트였거든요 ㅋㅋ)
이렇게 오픈해봅니다. ㅋ
영롱한 모습 비춰주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라데이션이 이쁘게 잘 잡혔습니다.
사실, 색상이 이뻐서 이거 은근 인기가 좋을줄 알았는데, 가격 때문인지 어쩐건지,
재고도 넘치는거같고, 별 주목을 못받네요 ㅎㅎㅎㅎ 일단 팔생각은 없습니다 ㅋ
가볍게 신고다닐 신발 하나 마련하려 산거도 있는지라 ㅋㅋ
(요즘 트리플S 주구장창 신고다녀서 조금 발에 피로가 오긴 왔어요 ㅋ)
사실, 작년 에어맥스데이 즈음부턴가 베이퍼맥스가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별로 인기없을줄 알았던 물건이 이제는 좀 오프화이트와의 콜라보를 거치고 해서,
나름대로의 자리를 좀 잡아가는 모습이에요 ㅋ
사실, 맥스류가 거의 1, 90, 95, 97 아니면 거의 나가리였고, 저 4종류가 뺑뺑이돌면서 유행을 탔거든요 ㅎ
그게 한동안 유지되다가 새로이 98 건담을 거쳐서 베이퍼맥스라는 제품이 나오기까지 했네요 ㅋ
사실, 저 에어솔이란걸 보면 볼수록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무게는 엄청 가벼워요 ㅋㅋㅋ
저 가격 나코전용 주황색 태그를 보면 에어솔에 대한 취급주의 부분이 따로 나와있어요 ㅋㅋ
못이나 송곳같은 곳을 피해달라고 나와있네요 ㅋ
에어솔 위의 하얀 미드솔도 에어조던 6과 비슷한 재질을 사용한거같아,
가수분해 걱정은 딱히 안해도 될거같아요 ㅋ
(조던 6의 솔들이 극강의 깡솔로, 슈구질 필요없을만큼, 마모가 잘 없기로 유명합니다 ㅋ)
제일 궁금했던게 이 무게.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지부스트 360보다 가볍다고 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재봤습니다. 한짝에 340g 나가네요 ㅋㅋㅋㅋㅋ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발렌시아가 트리플S가 한짝에 820g 나갑니다.
양쪽 다합쳐도 트플S 한짝만도 못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녀석이지요 ㅋㅋㅋ
아무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고옴에서 구입하면, 신발 상자 들어가지도 않는 종이가방은 왜 끼워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ㅋㅋ 최근에는 나이키신발을 나코 공홈에서 샀는데 늘 저거 껴주더라구요 ㅋㅋ 뭐 되팔할때 저기다 담아서 팔아라 뭐 그런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이니트 에어맥스신다가 이제 안나온대서 베이퍼맥스로 넘어갓는데. 쿠셔닝이 더 좋아져서 통통 튀기는 느낌이 적응되니 좋더군여
저는 맥스류는 1 엘리펀트만 신어봐서 이런 맥스자체가 처음입니다 ㅋㅋ
이...이뻐!!
색감 그라데이션이 잘박혔는데, 어째선지 인기가 별로 없더군요 ㅋㅋ 나코에서 10시에 뜨자마자 질렀는데, 그렇게 미어 터지지도 않고 이 글쓰는 지금도 재고가 있어요 ㅎㅎ
저도 베이퍼맥스 사려고 보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다른사람들이 신을걸 많이 못봤습니다. 허나 이번에 새로나온 270 모델... 겁나 엄청 신고 다니네요;;;;정말 어딜가도 너무 쉽게 보임 그래도 전 베이퍼맥스가 더 이뻐보여요.
작년에 나온 베맥은 별로 인기가 없고, 베맥 중에서도 플러스나, 옵화 콜라보, 아크로님정도 되야 사람들이 좀 찾는거같더라구요 ㅎㅎ
오잉 그런가요.. 전 좀 심플한걸 좋아해서.. 기본 모델 사려고 했는데 흡...ㅎㅎ
다 취향차이죠 ㅋㅋ 옵화나 아크로님은 콜라ㅁㅁ이니까요 ㅎ
저도 이거 주문하긴 했습니다 ㅎㅎ 작년에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다크레드를 늦게 주문하는 바람에 재고 소진으로 프리미엄 주고 비싸게 산게 아까웠는데 이거는 색깔 괜찮던데 프리미엄 붙거나 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잽싸게 겟
이거 처음에 저도 경쟁률 심할거같아서 조마조마해서 10시에 뜨자마자 질렀는데, 인기가 없는건지...지금도 재고가 있더라구요 ㅎ 프리미엄도 잘 안붙을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