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5980보다 5711의 간결함이 훨씬 맘에 들고, 가격도 5천만원 정도 더 차이가 나기도 해서 5711을 매장에 예약을 걸어두었었는데요. (5980은 아예 예약을 안받아주더군요..)
5980 민트급이 조금 저렴하게 나와서 망설임 끝에 입양했습니다. AP의 블링블링함이 제게 훨씬 더 매력적이긴 하지만, 차면 찰수록 파텍만의 매력이 있네요.
(하지만 손은 자꾸 AP로만 가는게 함정)
이미 작은 기스가 몇개 나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고, 부담스러워서 차고 나가면 손을 너무 조심히 쓰는 문제가 있지만 볼매네요.
이제 안차는 시계들은 정리하려고 합니다.
금통 스포츠워치가 취향이시군요. 보통 스틸 고르는 사람이 많은 카테고리인데 취향이 확고하시단.
AP 사파리, 그린 서브마리너도 있는데 주변에서 금통을 많이 차니 저도 금통으로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ㅠㅠ
스포츠 워치면서 케이스가 무르기 짝이 없다는 그놈이구만요. 조심히 착용하셔야 할 듯 싶네요.ㅎㅎ 기추 축하드립니다. 저도 하이엔드로 넘어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가고 있는데 심히 부럽네요 ㅎㅎ.
AP는 포기하고 찼는데, 노틸러스는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되네요;; 모시고 다니는 느낌...
금이 좋더라!
와웅! 파텍을 보다니!
와~!!! 저런거 실제로 차고 다니면 어떤 느낌일까나?
대박이네요.. ㅎㄷㄷㄷ 파텍필립에 거기다 금통.. ㅎㄷㄷ
굉장하네요. 파텍이라니.ㄷㄷ
와~우!
1억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