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대 건축설비소방과를 재학중 조기 취업을 해 6개월째 회사를 다니는 24살 신입사원입니다.
회사는 반도체 공장을 설계하는 총 인원 17명(사장 1명, 부장 2명,실장 1명, 과장 4명, 대리 2명, 사원 7명이고 이 중 저랑 같이 입사한 사원 2명은 12월까지만 하고 퇴사하고 과장 1명도 날짜는 미정이지만 퇴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원 1명은 12월 중순까지 휴직 중입니다.)의 2차 하청 회사입니다.
현재 회사가 대출을 2번 받았고 그 중 1번은 기숙사 계약을 위해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프로젝트 A,B를 동시에 하고 있는데 A프로젝트는 12월 말이면 납품이고 B프로젝트는 이번 달부터 시작하여 사장말로는 2년정도 할거 같다고 합니다.
B프로젝트는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가야하는데 내년초부터 몇명씩 출장을 보내고 내년 내로 본사에 전 인원이 가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일한다고 합니다.
B프로젝트 하는 곳에 출장을 갔던 선배 말로는 새벽까지 일 하고 아침 일찍 출근 했다고 하고 과장, 대리도 거기는 엄청 힘들거라고 농담으로 자기도 거기서는 못 버틸 거 같다고 하고 다른 회사지만 거기 출장 갔던 사람이 거기는 너무 힘들어서 퇴사 결정을 했다고 할 정도로 힘들다고 합니다.
회사 사람들은 좋습니다. 대부분 잘 대해 주려고 하고 회식 자리에서 술 강요 같은 것도 없습니다.
근데 요즘 일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져서 그런지 부장은 대리가 일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사원들 야근 및 주말 출근을 잘 안시키려고 하니 사원들 야근 및 주말 출근하게 눈치 주고 정해진 날까지 일 못 끝내면 죽인다고 말을 한적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회사에서도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머리도 조금씩 빠지고 스트레스를 극한으로 받으면 이렇게 사는 것보다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고 싶은데
제 스펙으로 여기 그만두고 지금 회사 보다 좋은곳 간다는 보장도 없고 돈도 이것보다 더 잘 받는 다는 보장도 없고 이 쪽 일 중 다른쪽 가고 싶어도 설계나 시공 말고는 어딜 취업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쪽 직업 말고 다른 직업을 생각 해봤는데 뭘 할지도 모르겠고 돈 잘 받고 나중에 비전을 생각하면 전문직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적성에 맞는 거 찾고 배우기 보다는 지금 이쪽을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데 이 생각이 맞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PS. 6개월만 하고 그만 두려고 하는 이유는 아직 학교를 졸업을 안해서 다른곳 취업할때 실습 나간거라고 하기 위해서 입니다.
현재 연봉은 세전 2300정도, 세후 월 170정도, 수당X, 성과금 연말에 회사 이득이 있을시, 명절에는 10만원정도 준다고 하는데 올 추석 적자로 미지급, 연차 4일 (2년에 1일 증가, 올 7월 입사로 2일만 받음), 주말과 저녁 식비 지원(점심비은 월급 포함)입니다.
B프로젝트 출자시 기숙사 제공 (기본적인 전자기기 지원, 생필품은 아직 말없음, 냄비나 이불 개인 스스로), 주말과 저녁 식비만 지원, 출장비 25만원 지급 해준다고 합니다.
제 스펙은 대학에서 학점 4점이상 , 한학기 4.5점 받은거, 컴활 2급, 운전면허, 건축설계산업기사 필기 합격 말고는 없습니다.
제 긴 고민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업기사 필기까지만 합격 한 상태이고 아직 자격증은 없습니다
세전 2300에 타지역 기숙생활에 야근까지하는거라면 거의 노예수준인데요... 님 학점도 좋고 자격사항 관리 좀 더 잘하면 좋게 취업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런 착취회사 관두시고 학교 복학 후 신중히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소방과 나왔네요. 그럼 소방관리사 또는 기술사 준비해보세요. 관리사하면 연 4천은 벌거고 기술사는 일단 따고 엔지니어링 회사에 이름만 넣고 공부만 하세요. 그럼 기술사 건축 소방 등 3개정도 따면 일 안하고 도장만 찍어도 월3백은 법니다. 단 절대 쉬운건 아니니 5년 공부 잡으셔야 됩니다. 일하기고 퇴근해서 하루에 4~5시간 공부하고 주말엔 학원가서 12시간이상 공부해도 어렵긴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건축설계회산가요 ? 설비소장설계 회사인가요? 건축설계면 어차피 최종목표가 건축사따는건데.. 5년제 인증 대학만 건축사 딸수있게 바뀌어서 전문대 공고생은 2019년까지 건축사예비시험 쳐야해요 시험칠수있는거는 2026년까진가 가능 설계하려는 사람이 줄어서 봉급은 많이 올랐던데 한 10년 고생하면 연봉4~5천은 받아요 ㅋㅋ 저는 못버텨서 접고 딴거해요.. 월급은 적지만 칼퇴근..
루리웹-12321354532
산업기사 필기까지만 합격 한 상태이고 아직 자격증은 없습니다
세전 2300에 타지역 기숙생활에 야근까지하는거라면 거의 노예수준인데요... 님 학점도 좋고 자격사항 관리 좀 더 잘하면 좋게 취업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런 착취회사 관두시고 학교 복학 후 신중히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소방과 나왔네요. 그럼 소방관리사 또는 기술사 준비해보세요. 관리사하면 연 4천은 벌거고 기술사는 일단 따고 엔지니어링 회사에 이름만 넣고 공부만 하세요. 그럼 기술사 건축 소방 등 3개정도 따면 일 안하고 도장만 찍어도 월3백은 법니다. 단 절대 쉬운건 아니니 5년 공부 잡으셔야 됩니다. 일하기고 퇴근해서 하루에 4~5시간 공부하고 주말엔 학원가서 12시간이상 공부해도 어렵긴 합니다
건축설계회산가요 ? 설비소장설계 회사인가요? 건축설계면 어차피 최종목표가 건축사따는건데.. 5년제 인증 대학만 건축사 딸수있게 바뀌어서 전문대 공고생은 2019년까지 건축사예비시험 쳐야해요 시험칠수있는거는 2026년까진가 가능 설계하려는 사람이 줄어서 봉급은 많이 올랐던데 한 10년 고생하면 연봉4~5천은 받아요 ㅋㅋ 저는 못버텨서 접고 딴거해요.. 월급은 적지만 칼퇴근..
정확히 말하면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엔지니어링 회사 안에 건축설계 부서인가 보네요 . 설계하면 실직할 걱정은없고 경력쌓이면 연봉도 많이 받을수있고 나중에 사업차려도되고 다만 야근 및 주말근무는 설계일하면 거의 붙어있는거라 .. 빨리 기한안에 해내야 하는게 많죠..
야근하다 죽을꺼같아 안정된 전문직 커리어-돈보단 칼퇴를 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