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폭력 조장하는 것 아닌가" VS "만화는 만화일 뿐"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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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일진, 악한 일진은 내 생전 듣도보도 못한 개소리였어 ㅋㅋㅋㅋㅋ
리얼 급식지상주의, 급리드로우 ㄹㅇ 극혐 근데 급리드로우는 루리웹 출신임
이 짤을 보기 전까지는 저도 한때는 이런거 보면 애들이 영향 받을까?하고 생각 했습니다.과학만화 보여주면 전부 과학자 되겠네..하고 말이죠.
이게 남의 이야기로 다가오느냐, 아니면 내 주변의 이야기로 다가오느냐- 라는 차이 아닐까요. 이른 바 '시의성'이라는 것이죠. 린스컴님이 말씀하신 거처럼 저거 보고 실제 깡패가 된 사람은 손에 꼽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진 놀이 하던 아이들이 흔해 빠진 모방을 하면서 자신들의 괴롭힘을 정당화하고 행위가 강화하던 것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괴롭히는 애가 있는데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돼죠. 즉 앞서 말한 '시의성'이란 성인이 된 이후의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사회에 남아있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의 학교에서 어떤 생활을 가지고 있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린스컴님이 말한 학창시절이나 제가 학교를 다닐 때도 명백히 그것들은 문제 행위이자 일탈이었지만, 그것이 사회적으로 대두된 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sns만 조금 살펴보면 일본 만화 속에 나오는 조직의 이름을 따서 몸에 문신을 두르고 '룸'을 잡고 기념 사진을 찍는 아이들을 찾아볼 수 있고, 뉴스 속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힘으로 아이들을 때리고도 집안의 힘으로 무마시켜버리는 사건들이 종종 나오죠. 이는 단순히 있을 수 있는 위협에서 아이들에게 언제나 존재하는 최악의 환경으로 고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래에 Ater. 님이 말씀하신 거처럼 '크로우즈'처럼 외국 액션만화가 재밌다는 것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는 이른바 동물원의 호랑이 같은 겁니다. 배경이 우리나라가 아니고, 철저하게 가상의 세계라는 것을 지각하고 보는 이상 나에게는 위험하지 않은 이야기이니 마음놓고 즐길 수가 있는 겁니다. 물론 우리나라 이야기라고 해서 다르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가상의 이야기이겠죠. 그러나 사회상을 반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얻겠다는 미명하에 그들을 독자들이 경계를 느낄 수 있는 안전장치를 제거해버린 상태이죠. 어쩌면 ramfht 님이 말한 '기억폭행'이 아니더라도 동물원의 호랑이를 마주하고 있는 상황과 같기에 불편하게 생각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ywca의 꽉 막힌 이야기를 늘어놓자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 정화 및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이른바 한국형 '분서갱유'를 거치고, 기대치도 않았던 '한일 문화개방' 등 문화적 사건들을 겪은 한 사람으로서 단순히 만화가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과 그들의 메세지, 논리가 그릇되었고, 이는 분명히 어린 독자들에게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우리 모두 이것 하나만은 공감하잖습니까. 모 만화의 대사가 더이상 말이 아니라는 것 말입니다. '착한 일진도 있다'
착한 일진이라니 증세없는 복지같은 터무니 없는 소리구만
작가의 역량도 심히 딸려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판마냥 사람은 잡아먹었지만 착하다구욧!! 빠따질좀 하지만 착한놈이라구욧!! 이 수준의 스토리 전개인게 문제
일진 미화 극혐
선한 일진, 악한 일진은 내 생전 듣도보도 못한 개소리였어 ㅋㅋㅋㅋㅋ
일진의 생태계
선한일진은 조폭한테개기다 맞아죽은지사흘이지난일진뿐이다
피해자 레알 1도 생각안하는 빡대가리 작가새끼
결국은 약자를 괴롭힌다는 전제가 깔린건데... 착한 일진은 성인 조폭들 돈 갖다 받치는 순수한 애들울 말하는건가 ㅋ
작가 마인드가 왜 저러냐 일진미화라고 동의하지않다니 무슨생각인지 그나마 다른작가는 인식은 하네 일진미화라고 그래도 인식한다고해서 면제되는거 아니지만
착한 일진이라니 증세없는 복지같은 터무니 없는 소리구만
<짱>
리얼 급식지상주의, 급리드로우 ㄹㅇ 극혐 근데 급리드로우는 루리웹 출신임
여기 급식브레이커 추가요! 진짜 평소에도 자전거쟁이들 인식이 좋진 않았는데 덕분에 나락으로 떨어짐.
저기 만게에 '사이보캣' 이라는 작품이 있으니 그걸봐라 그게 더 재밌다
만화는 만화라고 생각은 하지만 영향력도 생각은 해야지. 실제 그걸 보는 어린 애들이 만화는 만화일 뿐 하면서 잘 나눠서 받아들일까...
일진이 그냥 악당이면 상관 없는데 주인공이고 정의로운척 하니 문제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시키는 상황이 나와서 과정에서 주인공 일진이 뭔 짓을 하던 결과가 (주인공이니깐) 정의롭게 나오고 박수 쳐주는 상황이 웃기는 것임
학원폭력물은 옛부터 수요가 꽤 있던장르라, 20년전에도 상남이인조나, 짱이나 럭키짱같은게 있었던거처럼, 20년후에도 이 장르는 계속있을거같음.
컨텐츠 강국이라고 해봤자 불륜 드라마에 일진만화 대기업홍보 드라마에 속살은 개판이지
일진 자체를 주제로 삼으면 안되죠...차라리 판타지라면 몰라 현대를 배경으로 일진을 멋지게 묘사하면 그걸 번 어린 독자들이 모방할지도 모르니
프로불편러 싫어하는 사이트에서 유독 일진물에 너무 엄격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막상 우리 어릴 때 보던 인기 국산/왜산 만화들도 학원 폭력물 많았는데 그거 보고 지금 깡패 된 사람들 있으면 한손에 꼽을 정도일건데
Lincecum
이게 남의 이야기로 다가오느냐, 아니면 내 주변의 이야기로 다가오느냐- 라는 차이 아닐까요. 이른 바 '시의성'이라는 것이죠. 린스컴님이 말씀하신 거처럼 저거 보고 실제 깡패가 된 사람은 손에 꼽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진 놀이 하던 아이들이 흔해 빠진 모방을 하면서 자신들의 괴롭힘을 정당화하고 행위가 강화하던 것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괴롭히는 애가 있는데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돼죠. 즉 앞서 말한 '시의성'이란 성인이 된 이후의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사회에 남아있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의 학교에서 어떤 생활을 가지고 있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린스컴님이 말한 학창시절이나 제가 학교를 다닐 때도 명백히 그것들은 문제 행위이자 일탈이었지만, 그것이 사회적으로 대두된 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sns만 조금 살펴보면 일본 만화 속에 나오는 조직의 이름을 따서 몸에 문신을 두르고 '룸'을 잡고 기념 사진을 찍는 아이들을 찾아볼 수 있고, 뉴스 속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힘으로 아이들을 때리고도 집안의 힘으로 무마시켜버리는 사건들이 종종 나오죠. 이는 단순히 있을 수 있는 위협에서 아이들에게 언제나 존재하는 최악의 환경으로 고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래에 Ater. 님이 말씀하신 거처럼 '크로우즈'처럼 외국 액션만화가 재밌다는 것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는 이른바 동물원의 호랑이 같은 겁니다. 배경이 우리나라가 아니고, 철저하게 가상의 세계라는 것을 지각하고 보는 이상 나에게는 위험하지 않은 이야기이니 마음놓고 즐길 수가 있는 겁니다. 물론 우리나라 이야기라고 해서 다르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가상의 이야기이겠죠. 그러나 사회상을 반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얻겠다는 미명하에 그들을 독자들이 경계를 느낄 수 있는 안전장치를 제거해버린 상태이죠. 어쩌면 ramfht 님이 말한 '기억폭행'이 아니더라도 동물원의 호랑이를 마주하고 있는 상황과 같기에 불편하게 생각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ywca의 꽉 막힌 이야기를 늘어놓자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 정화 및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이른바 한국형 '분서갱유'를 거치고, 기대치도 않았던 '한일 문화개방' 등 문화적 사건들을 겪은 한 사람으로서 단순히 만화가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과 그들의 메세지, 논리가 그릇되었고, 이는 분명히 어린 독자들에게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우리 모두 이것 하나만은 공감하잖습니까. 모 만화의 대사가 더이상 말이 아니라는 것 말입니다. '착한 일진도 있다'
Lincecum
이 짤을 보기 전까지는 저도 한때는 이런거 보면 애들이 영향 받을까?하고 생각 했습니다.과학만화 보여주면 전부 과학자 되겠네..하고 말이죠.
그런데 영화와 드라마 등등에 심한것도 많은데 유독 만화에만 엄근진을 들이미는게 있기는 하는것 같음
그당시에 보던 만화들보면 학교 짱이라고 하는애들은 적어도 자기와 같은 소속인 학교 아이들을 지키려고 한다거나 그런 아이들이 다른 외부학교에의해 폭행을 당했을때 의리를 내새워서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녀석도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은 상냥하고 착한녀석이였다는 의도가 독자들에게 어느정도 납득이라도 갔는데 요즘 일찐새키들 미화물보면 그냥 별다른 배경도없이 나는 잘나가고 나는 잘생겼고 나는 싸움도 잘하니까 남들 괴롭혀도 되지? 근데 난 사실 착한녀석이야 누구보다 차갑지만따듯한마음을 가지고있지 이딴식으로 묘사하니까 애들이 그거보고 자기는 착하니까 남을 괴롭혀도 되는구나 하고 정당성을 느끼게 만드는게 문제죠
루리웹에도 꼰대들 많네
착한 애가 주변에 휘말려 주먹질을 하는 거랑 주먹질 하던 놈이 착한 일 하는 거랑은 웃기게도 결과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죠. 사람들이 보고 싶은 건 원치 않은 환경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주먹을 써서라도 가혹한 현실을 이겨내는 것이지, 자기 주먹질만으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흔해빠진 영웅놀이 스토리가 아니죠. 그것을 작가들이 인지하지 못한다면, 언제나 이런 일진 미화물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겁니다. 상식이 부족하다면 사회적인 관심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사회구성원이자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것들이 부족한 상태에서 스토리 외에는 고민따위는 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아닐까요. 적고보니 마지막이 조금 지나치게 부정적인 거 같네요. 혹 만화가 지망생이나 관련학과 분들이 계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런 기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모두들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한 명의 직업인으로서의 만화가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복학왕이 일진미화가 아니라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때가 있음.
애초에 싸움 잘하면서 정의로운애는 일진을 안하지
그냥 캐릭터의 일부분이라고 봄. 깡패든 살인자든 작품내에서 어케 포장하든 작가 마음이지. 비판적일수도 긍적적으로 볼 수는 있지만 그걸 막아야하는 건 아니지
딱히 막을건 아니라고봄. 왜 캐릭터가 무조건 악하거나 착한것만있나. 악하다가도 착할수도있고 양면성을 지닌 그런게 사람인거신데.
일진에 대한 용서와 화해 웹툰이라면 미스미소우 정돈 되야죠.
일진미화물에 일침준게 레진의 소년이여 였죠 걔들은 걍 구제할 길 없는 쓰레기고 그저 더 큰 폭력으로만 다스릴 수 있다.
당장 드마라 학교만 봐도.. 학교에 불지르고 오토바이 타고 다한다..
일진미화도 그렇지만 범죄미화도 많음 특히 성인웹툰쪽
디시 교도소만화 보면 깨진 소주병만 들고 있어도 잡혀들어가던데...
네이버의 급식툰 레진의 메갈툰 일본의 우익툰 당신의 선택은?
그냥 망가 볼겁니다.
원피스 존나재밌네요
로리음란물 같은 거는 실제상대로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닌데 창작물한테 뭐라하지 말라더니 이건 왜 반응이 반대인가요?
그래도 일진물은 봤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에 끌려가진 않음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일진미화물이나 로리음란물 둘다 그리면 안됨.
그니까 댓글반응이 좀 일관성 있었으면 해서요
그래서 위에 청불 때리라고 하네요
일진물 같은걸로 왈가왈부할 거면 볼 수 있는거 그닥 없을텐데.... 까놓고 악당미화물이 어디 한 두개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