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행안부 사이 방화벽 차단 때문
- 작년 11월 5.4 규모 지진 때는 4초만에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왜 이번엔 7분이나 걸렸나?
- 관측은 문제가 없었으나 기상청 지진통보시스템과 행안부 긴급재난문자 시스템 사이 방화벽 문제가 있었다
- 그로인해 자동발송이 되지 않아 수동으로 보내 7분이 걸렸다
기상청 관계자, 지금은 행안부가 문자를 보내지만 4월부턴 기상청이 바로 보내 오류가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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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긴급재난문자 7분 늑장 발송… “방화벽 차단 때문”
503때랑은 확연히 다르네요 문제점도 바로바로 찾아내고
다음달 발송에서 7분 발송이면 많이 빨라진거지.
다음달 발송에서 7분 발송이면 많이 빨라진거지.
503때랑은 확연히 다르네요 문제점도 바로바로 찾아내고
503호땐 원전도 안터진다고 기사 내보내고 포항시는 얼마전에 이재민 대피소도 철거 한다고 했었죠 그말하고 바로 또 지진나고 어르신들 제발 좀 제대로 뽑아주세요 그렇게 당하고도 계속 뽑아..
503땐 재난문자 아예 안왔고 지금은 7분이네
7분이면 느린거 아닌가..
일단 문제가 생겼는데 원인이 뭔지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부터가 일단 제대로 된 시스템 구축이 되가고 있다는 얘기.
원인도 찾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놨으니 담엔 잘하겠지
난 아얘 재난문자를 못받았음 ㅋㅋㅋㅋㅋ
보통 방화벽을 주구장창 열어놓는게 아니라 기한만료 전에 권한 갱신 하는 식이니까 그냥 갱신하는 거 까먹었던게 아닐까 싶음. 그러니 금방 조치가 되지.
그 방화벽 액티브엑스 임 ?
일본같은 경우엔 본진이 오기 전에 문자가 오던데
거긴 아예 지진 전조로 오는 파형 감지해서 서전경고도 하던데, 그건 워낙에 자주 시달리는 동네라서 그런거. 물론 사전경고는 항상 되는건 아니라고 듣긴 했지만.
동북대지진을 도쿄에서 지내면서 겪어본 뒤로는 지진경보음이 공포의 소리로 들리더군요;
요즘 해커들이 서버해킹해서 채굴서버로 만드는 사건이 많아서 방화벽 정비하다가 문제생겼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