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타오렌 님이 하신 번역입니다
그 엘프의 얼굴은 일그러졌고, 사울팽은 한순간 그가 울음을 터트릴꺼라 생각했다. 그러나- 엘프는 마지막 숨과 함께 사울팽의 장화에 침을 뱉었다, 침과 피의 선을 그의 방어구에 남긴체 그는 쓰러졌다.
"두려우면 도망가라" 싸울팽은 말했다. 그는 시간을 벌고있었다. 그게 다였다. 싸울팽이 소망하는 단 하나의 승리는 호드군대의 최신 이동경로가 실바나스에게 전해져서 전투가 지속될수 있는 것 이였다. " 아니면 덤벼라 그리고 내가 쓰러지는 지 보아라"
말퓨리온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손을 들었다. 여관이 흔들렸다. 목제 바닥과 천장이 갈라지고 비명을 질렀다.
싸울팽은 입술을 오무리며 으르렁 거렸다. 자연의 힘은 검의 참격에서, 내지르는 주먹에서 볼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화제로 잿더미가된 숲이 몇년이 지나도 복구 가 않될때, 몇세기쩨 방치된 한때 강성했던 도시가 수풀로 빡빡히 우겨질 때 , 조상의 본능으로 몇세기 동안 살고 사냥한 사냥감과 사냥꾼에게서 볼 수 있는것이다.
드루이드는. 그런힘을 수천년이 아닌 몇분만에 낼수있다. 말퓨리온이라면....
이 여관과 거기에 있는 모든것이 몇초만에 흙으로 돌아 갈 것이다.
줄기와 뿌리가 여관을 찟기 시작하자 사울팽은 앞으로 돌진 하며 도끼를 휘둘렀다. 망퓨리온은 쉽게 그의 일격을 피하고 손에 묶인 금속 발톱을 사울팽의 머리로 날렸다. 오크는 그것들을 도끼자루로 겨우 튕겨냈다.
싸울팽은 포호 했고, 그의 도끼는 휘파람을 불렀다, 말퓨리온의 두번쩨 일격이 어깨 방어구쪽 틈을 노렸다. 피가 바닥에 떨어졌다. 뿌리들, 셀수없는 뿌리들이 사울팽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날렵하게 피하며 그를 낚으려는 식물들을 잘랐다.
오크의 머리에 여관의 잔해가 떨어질때, 그는 그의 죽음을 받아들였다. 스톰레이지같은 자에게 패배한다고 하여도 불명예는 아니였다. 사울팽은 단순히 항복하지 않고 그의 최후를 맏이 하면되는 것이였다.
갑작스러운 힘이 그를 날리고 어지럽게 했다. 싸울팽은 눈을 감았다. 끝났군. 그의 손은 여관의 페허에서 포효하는 암흑의 힘에 무뎌지고, 따끔거렸다.
어둠의 힘이라고?
싸울팽은 눈을떴다. 말퓨리온은 그를 보고 있지 않았다. 그는 보라색 연기를 띄는 그림자에 낡은 화살이 폭발을 팔로 막았다. 어둠속에서 에메랄드의 빛이 피어 나오고, 말퓨리온은 다음화살을 장전하고 근거리 사격을 준비하는 실바나스 윈드러너에게 돌진 했다.
싸울팽은 당장 일어나려고 했지만 그의 다리는 그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
여관이 그의 머리위에서 무너졌지고 그는 고통과 어둠에 둘러쌓였었지만. 그는 죽지 않았다. 아직은
죽음도 이만큼 그를 아프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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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의 찬가님의 번역입니다
"사령관님!" 델라린이 소리쳤다. "사령관님! 아군이 공격받았습니다!”
분노에 어두워진 얼굴로 아나리스가 몸을 돌렸다. 그녀는 페린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설명해라."
파수대원들은 정지했다. 동족들에게 닥쳐온 진정한 위협 앞에서 피로 따위는 달아났고, 델라린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호드 도적들입니다.” 델라린은 말했다. “놈들은 소식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먼저 밤호랑이들을 죽였습니다. 다수가 죽었습니다. 반나라의 말에 따르면 잿빛골짜기의 다른 전초 기지들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아나리스는 잠시 그녀를 응시한 후, 파수대원들을 향해 몸을 돌렸다. "왜들 가만히 서 있나? 너, 은빛날개 숲으로 가라! 가서-"
페린이 분노에 차 으르렁거렸지만, 너무 늦었다. 페린이 긴장한 것을 느낀 델라린이 페린에게서 뛰어내렸지만, 이미 한 포세이큰이 나뭇가지에서 뛰어내린 뒤였다.
그녀가 뛰어내리는 동안 그 자는 아나리스의 배후에 곧장 뛰어내려 쌍검을 찔러넣었다. 암살자는 죽은 존재가 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회전했다. 암살자의 단검 중 하나가 마루아의 목을 정확하고 빠르게 갈라, 머리가 몸에서 거의 떨어져나가게 만들었다.
델라린이 -너무 늦게- 화살을 뽑아 활시위에 메기는 동안 페린은 분노로 울부짖으며 포세이큰을 향해 도약했다. 흐릿한 형체가 하나 있었고, 또 다른 도적이었다. 검을 휘두르는 블러드 엘프의 긴 황금빛 머리카락은 마치 망토처럼 휘날렸다. 심장이 한 번 뛰는 사이처럼 느껴지는 짧은 시간만에, 6명이 나이트엘프가 피를 흘리거나 숲에 쓰러져 고통에 경련하게 되었다.
마침내 파수대가 반격했다. 블러드 엘프는 즉시 모습을 감췄지만, 상관없다. 그들은 겁쟁이처럼 도망치는 그를 찾아낼 것이다. 그들은 나무 사이로 화살 세례를 날렸지만, 아무 것도 맞추지 못했다. 신도레이는 그들로부터 달아났다.
포세이큰은 운이 좋지 않았다. 에리아드나가 검을 뽑고 그 자에게 쇄도했다. 그녀는 살인자의 몸통을 가로질러 칼자국을 내고 팔 하나를 잘라냈다. 페린이 달려들어 그 자를 땅에 고정시켰다. 그 자의 목을 찢어발기지 않은 건 놀라운 자제력이었다.
아나리스 윈드우드는 숲의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눈은 뜨여 있었지만 빛을 내지 않았다. "사령관님?" 에리아드나가 말했다.
“죽었어.” 델라린은 매몰차게 대답했다. 사령관은 이제 그녀의 분노가 닿지 않는 곳에 있는데도, 그녀는 여전히 윈드우드에게 분노하고 있었다.
“델라린.” 에리아드나가 조용히 말했다. "이제 당신이 사령관이에요."
그랬다. 정말 이상하게 들렸다. 델라린은 몸을 떨며 포로를 향해 다가갔다. 그녀의 시선은 포로가 떨어트린, 아나리스의 피로 덮인 단검들에 머물렀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단검 하나를 집어들고, 페린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페린은 포세이큰에게 위협적으로 으르렁거리며 물러섰다.
그녀는 그 자를 내려다보며, 자신의 고통과 분노를 담아 내뱉었다. "말해라, 포세이큰. 그러면 널 살려줄 수도 있어."
“살려줘?” 그는 그 종족 특유의 끔찍하고 낮은 톤으로 푸념했다. "난 살아있지 않은지 꽤 됐는데, 엘프."
“말장난을 좋아하나? 대신 숫자 세기를 해보자고.” 그녀가 그에게 손짓했다. "너는 팔 하나가 없지. 두 개가 없게 해줄 수도 있어. 아니,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 아직 손가락 다섯 개가 있잖아. 쓸만한 정보를 말해라, 시체. 그렇지 않으면 네 개로 만들어 주지."
대답이 없자, 그녀는 무릎을 꿇고, 그 자의 손을 붙잡고는 그 자의 칼을 가까이 가져다 댔다.
그 자는 화를 내며 낮게 말했다. "말하겠다!”
칼에는 독이 발려있었다. 그 자는 죽어가고 있으면서도, 그 정도의 고통은 받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무슨 명령을 받았는지 말해.”
누렇게 변한 이빨의 뒤로 죽은 입술이 말려들어갔다. 그 자가 소리내어 웃자 역겨운 숨결이 델라린의 안면으로 뿜어져나왔다. 그녀는 구역질이 났지만, 움츠리지 않기 위해 애를 썼다.
“나라면 무슨 명령인지 명백하다고 생각했을 텐데” 그 자는 말했다. "머리 좋은 것들은 제일 먼저 죽었나? 아 잠깐, 머리 좋은 나이트 엘프는 없지. 있잖아, 어떤 트롤이 다른 사령관의 귀를 손에 넣었어. 지금 걸치고 있지."
그녀는 그것이 사실일 수도 있음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델라린은 미끼에 넘어가지 않았다. "내가 이걸 네 목에 찔러 넣으면 널 살려줄 발키르는 없지.”
델라린은 칼을 쳐다봤다.
“어떤 종류의 독을 사용했지?” 그녀는 가볍게 물었다. “고통스러운 종류일 테지, 너희 포세이큰은 그런 걸 좋아하니까. 쓸만한 걸 빨리 나한테 말하지 않으면, 네가 시간을 끌고 있으니 나한테 할 말은 없는 거라고 결론 내리겠다.” 그녀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어떤 포로가 시간을 안 끌겠나? 생존은 소중한 거야. 그건 우리도 안다고.”
사실이었다. 나이트엘프는 생명을 깊이 존중했다. 그들은 포로를 고문하지도 않았고, 불필요한 사상자를 내는 걸 즐거워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포세이큰 같은 괴물에게는 그런 건 쓸모 없는 것이었다.
그녀 안의 무언가가 돌처럼 단단해졌다. 델라린은 칼을 그 자의 집게손가락 1인치 앞으로 들이댔다. "날. 시험하지. 마라."
그녀가 단순한 협박을 하는 게 아니란 걸 깨닫자, 그 자의 썩어가는 얼굴에서 잔혹한 즐거움은 사라졌다. "너흰 이길 수 없어." 그는 말했다. “우린 모든 곳에 있다. 너희 초소가 전부 공격받고 있다는 걸 아직도 파악 못 했나? 나와 같은 자들 다수가 우리의 고통스러운 독으로 그들을 습격했다. 그리고 너희 영리한 사냥꾼들, 자랑스런 파수대, 은밀히 움직이는 드루이드들 중 단 한 놈도 알지 못했지."
그 말에 델라린은 Silverwind Refuge로 날아간 드루이드를 떠올렸다. 일부 전초기지들도 기습 공격을 보고했다. 하지만 포세이큰의 말에는 무언가 진심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허세를 부리고 있군.” 델라린은 날카롭게 말했다 “무슨 계획이냐? 호드는 실리더스로 행군하고 있었어. 왜 잿빛골짜기로 방향을-”
그리고 정답이 드러났다. 배를 찔린 것처럼 느껴질 만큼 명백한 정답이.
나이트엘프 함대는 페랄라스로 향하고 있었다.
티란데는 스톰윈드에 있었다.
“길을 내고 있는 거였어.” 충격받은 채로 그녀는 중얼거렸다.
포세이큰은 답을 하지 않았으나 또 다시 소리내어 웃었다.
델라린은 단검을 들어올렸지만, 도적의 웃음소리는 쿨럭거리는 소리로 바뀌었다. 끈적거리는 액체가 그 자의 목에서 뿜어져나오고, 그 자는 조용히 쓰러졌다. 그 자가 그녀를 속였다. 그 자의 부상이 그녀보다 먼저 그를 죽음으로 데려갔다. 델라린은 포세이큰의 마지막 조롱이나 그 자를 추궁하느라 낭비한 중요한 시간 때문에 화를 내는 일에 힘을 낭비하지 않았다. 시간은 이미 충분히 잃었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에리아드나, 부상을 입었나?”
“아닙니다, 사령관님."
“그럼 달려라, 자매여." 그녀는 말했다. "다르나서스로 최대한 빨리 달려가라. 싸우지도 멈추지도 마라. 필요하면 몸을 숨겨라. 하지만 다르나서스에 이 소식을 전해야 한다. 말퓨리온 님께 군대가 오고 있다고 알려라."
페린이 칼도레이의 형태로 돌아왔다. "그녀가 달려가는 것보다 내가 날아가는 게 빨라." 그가 제안했다.
델라린은 고개를 흔들었다. "너한테는 따로 맡길 일이 있어. 에리아드나, 가라. 엘룬께서 그대의 길을 비추길."
파수대원은 고개를 끄덕인 후, 명령에 따르기 위해 쏜살같이 뛰었다.
델라린은 페린에게로 돌아섰다. "불모의 땅으로 가. 호드가 오고 있어. 놈들이 올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있는지를 알아야 해. 놈들이 보일 때까지 계속 가. 꼭 필요한 게 아니면 싸우지 말고. 살아 돌아와서 보고해."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서로를 잠시동안 바라봤다. 말을 할 필요는 없었다. 그들은 수많은 전투를 겪어왔다. 어떨 때는 둘이 함께, 어떨 때는 각자. 지금, 그들은 또 다시 전투에 돌입했다.
그들은 동시에 서로에게 다가가, 깊은 입맞춤을 하고, 서로의 임무를 시작했다.
페린은 알지 못했지만, 델라린은 헤어질 때마다 엘룬께 그의 안전을 빌었다. 그녀는 이번에도 그의 안전을 빌었지만, 처음으로, 이번 전투에서는 아름답고 자애로운 달의 여신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시지 않을 수도 있다는 미약한 불안함이 느껴졌다.
근데 노루놈이 지 스승님이 헬스크림한테 모가지 따엿을때도 오크랑 동맹맺고 대격~판다 가로쉬 폭정때도 티란데가 미쳣지 노루는 중립표방했는데 텔드랏실의 의미가 커서인지 아니면 뭔 뒤가 있는건지, 저렇게 일방적으로 처들어와서 학살하는건 처음보네여
텔드랏실 화재 사건인가요?
크리스티 골든다운 좋은 문장이네요 과연 블쟈가 전쟁범죄 소설 생까고 드군 스토리 조졌던 것처럼 이번 소설도 개무시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ㄷㄷㄷ 노루 존나 세다....
말퓨가 노골적으로 호드 병사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건 사실상 처음 같은데 삽화나 노골적으로 과묵한 모습을 봐서 진짜 말퓨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노루놈이 지 스승님이 헬스크림한테 모가지 따엿을때도 오크랑 동맹맺고 대격~판다 가로쉬 폭정때도 티란데가 미쳣지 노루는 중립표방했는데 텔드랏실의 의미가 커서인지 아니면 뭔 뒤가 있는건지, 저렇게 일방적으로 처들어와서 학살하는건 처음보네여
이 노루는 간지나는데 발샤라 노루는 어째...
말퓨리온 이랑 사울팽이랑 맞대결 하는 식으로 했으면 실망했을탠데 설정 재대로 살려서 좋네요. 아이트리그랑 투랄리온이랑 대결은 어떻게 전개할지... 투랄리온은도 천년간 전투경력 + 빛의 힘으로 무장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