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상황이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아라시와 잔달라에서 전쟁이 한창인 지금 어둠해안을 공격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맹세드립니다. 전쟁이 끝나기 전에 텔드랏실을 수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자원은 줄어가고 사상자는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실 수 없니요?
티란데 님...
제이나 님은 중상을 입었고, 메카토크 님은 죽음의 문턱에 있군요. 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겐?
용사들이여, 생존자들과 이야기해보세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세히 알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병사여. 대제독의 부상은 치료될 것입니다.
용사들이여, 오늘 해주신 모든 일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에는 어떤 보상으로도 부족할 겁니다.
분명 호드는 복수하려 할 테죠. 다가올 일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벨렌, 우리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알겠습니다.
용사여, 줄다자르의 우리 병력은 아직 공격을 시작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도와주신다면 양쪽 모두 성공할 수 있을 거에요.
물론이죠. 언제든 생각을 말하셔도 돼요. 아시잖아요.
알겠어요, 겐. 빛이 함께하기를.
그래요. 하지만 그 대가는 뭐였죠? 수많은 이들이 전사했어요. 멕카토크 님의 생명도 경각에 달했구요.
그리고 라스타칸의 죽음은 잔달라의 가슴에 불을 지피겠죠.
저도 알아요, 겐. 다른 사람들처럼.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잔달라와 호드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는 것이었죠. 되려 그들의 결속을 강화시킨 것 같아요.
계속 싸워나가야죠. 그러나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와중에도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는 잊지 않아야 해요.
제이나, 멕카토크 님을 위해 뭔가 해주실 수 있나요? 사제들은 손 쓸 도리가 없는 모양이에요...
역사는 우리가 줄다자르에서 대승을 거두었다고 할 테죠. 하지만 저는 기뻐할 이유를 찾기가 힘드네요...이 정도로 해두죠.
좀 어떠세요?
우리 함대가 퇴각할 수 있도록 당신이 호드의 최정예 전사들을 막아내셨죠. 얼라이언스를 위해 모든 것을 거셨군요, 제이나.
돌아오셔서 기뻐요, 이모. 보고 싶었어요.
설명해드려야 할 게 많아요. 아직 저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들도 있지만,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릴게요.
어...왕 된지 얼마 안지나지 않았나요? 그걸 그렇게 단정내리는건 좀;
설정이 바뀔지 아닐지는모르겠지만 늑대의 아들보면 잘하고있는 왕같던데;;
다른 방향으로 실바나스와 좋은 승부야
제이나입니다. 안두인이 이모라고 불러요.
유유부단 답답 그자체 열세이면서 호전적인 대족장과 우세이면서 막타 안날리는 왕땜에 전쟁은 계속 일어나지만 끝나지 않음 안두인이 한마디만 했음 좋겠음 야 다쓸어버려
다른 방향으로 실바나스와 좋은 승부야
마지막에 이모는 누구를 말하죠?
제이나입니다. 안두인이 이모라고 불러요.
두인이랑 제이나랑 친해서 두인이가 제이나 보고 이모라고 합니다 실제로 제이나 연배가 엄마뻘이기도 하고요
안두인 행보만 보면 아제로스에 있던 왕들 중에 알터렉 왕만큼 역대급으로 무능한 왕인거 같음. 심지어 알터렉 왕도 굴단의 배신만 아니었으면 줄 나쁘지않게 탄거였던거 생각하면 참...
카오스조커
어...왕 된지 얼마 안지나지 않았나요? 그걸 그렇게 단정내리는건 좀;
카오스조커
설정이 바뀔지 아닐지는모르겠지만 늑대의 아들보면 잘하고있는 왕같던데;;
사울팽, 볼진도 실바나스의 전쟁인도자 영상 한방에 돌이킬 수 없는 광대가 됐는데 텔드랏실에서 불을 놓아라! 이걸 옹호해준 8.0 버전 스토리에서 많은것이 바보가 됐음. 현재 시점에서 와우에서 착한 말을 하던 캐릭터는 죄다 호구에 앞뒤가 안 맞는 느낌
무능한위선자와 야비한폭군 자존심강한 두 정치천재의 대결
얼라는 졸렬갑 그레이메인부터 걸러야
유유부단 답답 그자체 열세이면서 호전적인 대족장과 우세이면서 막타 안날리는 왕땜에 전쟁은 계속 일어나지만 끝나지 않음 안두인이 한마디만 했음 좋겠음 야 다쓸어버려
그랬으면 좋겠지만 얼라가 우세라고 해도 절대적인 우세상황이 아니라 근소우위라서 전면전 나서면 얼라 역시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죠 야생에서 왜 포식자들끼리 만나도 잘안싸우는지 아시나요? 둘이 싸우다 하나가 치명상을 입고 이겨봤자 나머지 하나도 제3의 포식자한테 잡혀먹습니다 호드와 얼라가 죽을때까지 싸우면 누구만 좋겠죠
구원호 : (방긋방긋) 얼라든 호드든 궤도폭격에는 이길 수가 없다!
구원호는 군단 줘팸 이후로 동력 나가지 않음?
마 차라리 회유할꺼면 직접 줄다자르 공성전에 가서 라스타칸한테 잘 말하든가 했서야지... 바리안은 중요한 전투에서는 얼굴을 곧잘 보였어 임마!
텔드랏실에서 당한 게 있고, 그로인해 얼라이언스에게 일어난 결과도 직접 겪었던 놈이 뭐? 줄다자르를 공격하려고 해? 뭐지? 학습능력이 없는건가?
역사는 반복된다.. 오늘도 가로쉬 1패 추가요;; 근데 줄다자르를 초토화시킴으로서 텔드랏실이 그랬듯이 이제는 잔달라가 얼라쪽에 이를 갈고 아예 호드쪽에 붙게 되었네요. 전에는 잔달라의 호드 가입에 반대적인 트롤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 트롤들도 얼라가 모조리 무차별적으로 쓸어버렸으니ㅋㅋㅋㅋㅋ
이따위로 스토리쓰면서 월급은 또박또박 받아먹는걸보니 진짜 스토리진이 양심이라는게존재하냐?
안두인이 문제가 아니지. 억지로 스토리 끌고가려고 캐릭터들 바보 만드는 블자가 웃기는 놈들일뿐. 캐릭터에 감정이입 ㄴㄴ. 작가가 쓰는거임
실바나스 어리둥절......
마지막대사보면 부서진섬 진상을 '드디어' 제나도 아는건가..?
난세의 암군 치세의 성군
선조가 임란 전 정치 잘했죠 임란때 위기관리 능력이 떨어져 아들한테 양위하라고 신하들한테 퇴위압박도 받고...
요즘은 선조에 대한 재평가가 꽤 이뤄졌죠 특히 전쟁 말기에는 류성룡을 앞세워서 개혁을 상당히 많이 했죠 사실 그 당시 시대상으로 생각해보면 양반들이 기절초풍할만한 개혁을 류성룡이 했었는데...류성룡이 오롯이 혼자 햇을거라고 생각하기는 힘들고 결국 선조의 윤허가 있었기에 강력하게 밀어붙일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바리안이 그립다 그리워
스토리 참 산으로 간다.. 호드는 점점 쓰레기가 되고 얼라는 점점 ㅂㅅ들이 되고
격아 컨셉은 무능대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