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사랑에 농락당하던, '한 연인'이 되지 못한 '두 사람'의 이야기. 남자, 카네스에. 지금 사귀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의 둘도 없는 "친구" 여자, 와카메. 지금 사귀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도 잘 아는 "선배" 서로를 생각하며 서로의 연애를 응원하는, 해야하는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어른들의 최선을 다한 사랑은 주변도, 자신도, 아주 좋아하는 사람도 상처 입힙니다. 이것은 연애가 서툰 어른들의 서투른 사랑. 『거짓말쟁이 패러독스』 외전 『버터 바른 고양이의 패러독스』 4권 대망의 완결.
그림이 참 많이 망가졌네...
그림이 참 많이 망가졌네...
드디어 몰아볼 때가 됐군요. 버터고양이 정발은 기대도 안했었는데 완결까지 내줘서감사합니다ㅠ
근데 왜 제목이 고양이에 버터를 바른건지..?
나비야~(?)
빵에 버터를 바르고 떨구면 꼭 버터바른 쪽으로 떨어지고 고양이는 어떻게 떨궈도 네발로 착지해서 그럼 고양이 등에 버터를 바르고 떨구면 어찌 될까? 란 패러독스 관련에서 따온듯 합니다.
하 이작품 좀 발암이라서 사다가 보류 했ㄴ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