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공포물 좋아하고 그래서
여기도 자주 들리고 공포영화도 즐기는데
방금전 심야영화로 보고왔는데
결과만 말하면 무섭습니다.
미국영화 그레이브인카운터 라는 폐정신병원 소재
영화와 전체적으로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더군요
그레이브인카운터가 애가 주먹으로 어른을 살짝 때린느낌이라면
곤지암은 같은 어른이 그것도 덩치큰 어른이 강펀치를 때린 느낌이라고
한다면 좀 과장될까요?
그만큼 무섭다는 이야기에요
스포가 될지 모르겠는데
후반부 xx귀신은 그야말로 공포 그자체였습니다
그동안 한국공포영화 많이 봤었는데
가위,폰,장화홍련 과 더불어 울나라 공포영화역사에
남을 작품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참고로 아프리카티비 공포방송 을 많이 봤었는데 감독이 그걸 봤는지
몰라도 초중반까진 그럴듯하게 모방한듯한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공포방송중에서도 폴터가이스트 현상인
물건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동하고 의자가 공중부양하는 장면이
생중계로 나오는 그 xx님 이란 bj의
방송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쨋던 전 겁이 많고 그런사람인데 영화보는내낸 소름이 10번이상 난것 같습니다
공포물 좋아하는 분들에겐 좋은영화가 될것 같기도 하네요..
깜놀 기믹이 많아서 놀라긴 하지만 크게 무섭지는 않았음. 귀신이나 크리쳐 부분에선 헛웃음이 나올정도. 파운드풋티지 공포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신선한 경험은 될듯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훨씬 나았어요 ㅋ
곤지암하고 비교하면 정말미안해질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영화죠
막상 터질때는 뭐야? 이지만 터지기전 긴장감 주는건 인정할래요. 작년에 겟아웃 처음에만 깜짝 놀라게 하고 후반에는 어이없어 극장서 나오면서 욕했습니다.
글쎄요. 저는 기담 영화의 감독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봤다면 모르겠지만...기담의 엄마귀신 비슷한것과 연관성없는 귀신출연...식상한 공포장면으로 깜놀 한번하고 그냥 보다가 나온...간만에 마누라품에 앵기잘려고 했다가 식어버린 영화...ㅋ
글쎄요. 저는 기담 영화의 감독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봤다면 모르겠지만...기담의 엄마귀신 비슷한것과 연관성없는 귀신출연...식상한 공포장면으로 깜놀 한번하고 그냥 보다가 나온...간만에 마누라품에 앵기잘려고 했다가 식어버린 영화...ㅋ
공포영화 추천 좀
기담 감독이라 믿고 예고편도 안보고 봣는데 중후반부터 분위기잡더니 진짜 무서워지더라구요 오랜만에 국산 공포영화중에 명작하나 나온거 같습니다
관람하고 왔는데 영화 '그레이브 인카운터'와 '블레어 위치'가 생각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하고 온 영화입니다. 간만에 소름돋고 왔네요 ㅎㅎ
막상 터질때는 뭐야? 이지만 터지기전 긴장감 주는건 인정할래요. 작년에 겟아웃 처음에만 깜짝 놀라게 하고 후반에는 어이없어 극장서 나오면서 욕했습니다.
꼭,.
깜놀 기믹이 많아서 놀라긴 하지만 크게 무섭지는 않았음. 귀신이나 크리쳐 부분에선 헛웃음이 나올정도. 파운드풋티지 공포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신선한 경험은 될듯
그런,.
공포영화 일부러 찾아즐기는 스타일인데도 곤지암은 보다가 꺼버리고 싶을정도로 무서웠습니다...어떤분은 보다가 헛웃음이 나오셨겠지만 저같이 공포를 제대로 즐기는 타입은 보고난 후에도 후유증이 남네요 기존의 공포영화들 처럼 잠깐의 안도할 여유을 주지않고 쉴새없이 몰아부치는게 특징이고 특히나 사운드를 활용해 방심하고 있던 귀를 괴롭히는것이 역시나 기담 제작 감독의 궁극기 스킬인듯 싶네요 나름 공포에 충실하게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훨씬 나았어요 ㅋ
갓파더 멋졋죠
갓파더라니요?
아빠가 멋졋다는거였어요 ㅋㅋㅋ
아, godfather에 '대부'라는 의미가 있어서 무슨 말씀이신가 했네요. 아빠짱짱맨이라는 의미였군요..ㅋㅋ
NoeI
곤지암하고 비교하면 정말미안해질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영화죠
하지만 앤딩이 액션물... 재일 모서운건 바로 못이었죠...
뇌종양만 곤지암의 공짜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