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게임중에서 흔하게 만나는 npc는 정해진 대사와 정해진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데요. 이걸 완전히 벗어나서 하나의 인공지능이 완벽하게 되어서
계속 물어봐도 자연 스러운 대사나 혹은 그렇게 되면 게임 플레이어가 타이핑하거나
마이크로 대화를 한다면 자유로운 대사나 혹은 자기 만의 방식으로 움직여서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변하는 인공지능이라면 그런 게임속 npc가 언제쯤에
나올까요? 그런 인공지능 npc가 나와도 게임이 문제가 없을까요?
상업적으로 사용가능한만큼 개발되어도 게임에 그걸 도입할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작자가 제어할 수 없는(예측할 수 없는) 컨텐츠같은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십년
혁명적인 혁신이 생겨야 가능하겠죠. 지금 수준으로는 하이엔드 cpu gpu로 그런 npc하나 못만들거든요. 지금과 같은 발전속도라면 20년 지나도 당시 하이엔드 cpu gpu로 npc 하나 만들면 다행이에요. 동물들 같은 유기체인 생체컴퓨터수준은 우리 죽을때까지 택도 없을 것 같죠. 그거 아주 후진적으로 따하라는 인공지능도 지금 기술로 사실상 힘들죠.
상업적으로 사용가능한만큼 개발되어도 게임에 그걸 도입할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작자가 제어할 수 없는(예측할 수 없는) 컨텐츠같은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 정도 기술력이면 터미네이터 됨 실제로 엄청 똑똑한 말 잘하는 인공지능 개발되 있던데 여자 로봇..
지금도 게임엔진들에 머신러닝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꼭 게임하고 어울린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게임에는 레벨디자인이라는게 필요하다보니.
이 글보니 요즘 유튜브에서 무료로 풀린 로그 호라이즌1기가 생각나네요.
MMORPG를 싱글에서 구현하는걸 바라는건가? 쇼설RPG의 커뮤니티의 현실성? 이런거 구현인가? 그냥 가족 친구와 대화를 더 늘리세요. 바라기 힘들꺼 같아요. 그거 언젠가 될꺼 같지만 게임도 그땐 어떻게 변해있을지 모르거든요. 능동형AI는 겨우 걸음마 단계로 알고 있고 이걸 게임NPC에 적용한다라... 하로가 더 빠를꺼 같네요. 이미 하로 비슷한것은 만들어지고 있구나;;.
게임얘기에 가족친구랑 대화하란소린 대체왜나오는건가
저는 20년안에 이뤄질 가능성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윤리적인 문제로 정부나 종교계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 만들진 않을듯
도스 시절에 컴퓨터랑 채팅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기억이나네요 그이후 피시통신 발달하면서 없어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