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묵혀놨던 디트로이트를
최근 몇일동안 플레이해보면서
드디어 오늘 엔딩을 봤습니다.
진짜 세상에나 마상에나.. 하면서 게임했네요..
플레이하면 할 수록 빠져들고
플레이하는 내내 잘빠진 미드 한편 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택하는 내내 고민에 빠지고
내가 고른 선택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야할텐데..라면서
저도 모르는 새에 캐릭터에 애정도 붙이고 스토리에도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싫어하는 버튼 액션 방식이
오히려 게임에 몰입하거나 분위기를 고조시켜주기도 했구요.
이런 게임은 진짜 오랫만인거 같네요.
스파이더맨 이후로 엔딩본 게임인데 스파이더맨 만큼이나 재밌었습니다
액션 게임만 고집했던 저인데도 굉장히 재미가 있었네요.
아직 해보시지 못한 분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스파이더맨 갓옵 등등 굵직한 타이틀 다 해봤지만 아직까지 갠적인 올해 고티는 디트로이트~~
지금까지 한 게임들중 몰입도랑 끝나고난뒤 여운남는건 최고였음.
스파이더맨 갓옵 등등 굵직한 타이틀 다 해봤지만 아직까지 갠적인 올해 고티는 디트로이트~~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지금까지 한 게임들중 몰입도랑 끝나고난뒤 여운남는건 최고였음.
유튜브로 보는데 초반에 설거지 시키는거 보고 좀 그랬는데 스토리 좋은가 보네요
그 부분이 사실 설겆이랑 집안일하면서 그 집안을 파악하는 챕터입니다 처음에 하는 행동만보고 오해하시는분들이많더라구요
1회차는 정말 셋다 뭔가 착한? 방향으로 다 했다가 두번째는 내 맘대로 캐릭터들 설정잡고 하면 더 재미가 있었던 ㅋㅋ
디트로이트 덕에 하루만에 게임불감증 치유됐습니다. 덕분에 잠이 너무 부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