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하겠습니다.

[인테리스타]

흥민이가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다니던 시절이 그립네요지난 경기 보면서 한편으로 답답하고 속터지고 쌍욕이절로 나오고, 또 한편으로 마음이 너무 슬펐어요흥민이가 겨우 저 정도라니.... 재가 결국에 저거 밖에 안되는 애 였어?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지난 경기때 김치찌개에소주랑 같이 먹으면서 저도 모르게 두 눈가에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제가 왜 이런 글을 썻는지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유럽에진출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다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내눈에 눈물도]

김찌찌개가 매웟습니까 ??

[RoK TENMASP]

저는 EPL 간다고 했을때 부터 알아봤습니다 카가와가 실패했듯 피지컬 안되면 답이 없는 동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EPL 하고는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주심 성향하고도 안맞을게 뻔하구요 내년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뛰게 된다면 내년시즌이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시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시즌은 솔직히 라멜라의 포스가 너무 좋고 델리알리가 너무 잘해주어서 기회가 많지 않을거라고 보네요 400억이 넘는 이적료를 지불했는데 수정궁의 이청용처럼 기회가 별로 안주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