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감독의 9월3일 개봉작
'루시'를 보았습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달음박질치는 듯한
초반부의 스피드가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영화의 토대가 되는 기본 아이디어의 동력을
무지막지할 정도로 가속페달을 밟아가며 과용하는데
현란한 CG를 동반해가며 시종 요란하게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그런데 초반부에 눈길을 끌었던 '루시'는
주인공의 몸에서 어떤 변화가 생겨나는 시점부터
급격히 흥미를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애초에 설정한 스토리라인의 강력한 점층법을
후반부에서 상상력이나 스타일이 감당해내지 못한다고 할까요.
무엇보다 한쪽의 능력이 너무나 막강하게 설정되어 있기에
그와 겨루어야 할 악당들이 한순간에 보잘 것 없게 여겨지면서
액션의 재미가 격감합니다.
이야기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적인 사실들은 지나치게 단순화되어 있고,
전체적 흐름 속에서 주요 인물들은 그저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만 하는 악당과
기본 정보를 기계적으로 전달하는 과학자처럼 기능적으로만 박혀 있습니다.
스칼렛 조핸슨의 어떤 매력을 집중적으로 활용하지만,
그녀를 포함해 어떤 배우도 제대로 빛나지 않습니다.
.... 나머지는 출처
별점
★★
생각보다 평은 안좋네요. 액션이나 발상은 좋은데 영화 자체는 의외로 평범한 느낌인가봐요. 그래도 보러갈듯ㅋㅋ
주인공 밸런스 붕괴인가보네
초반엔 흥미진진한데 존나 짱센 투명드래곤이 등장해서 후반이 약해졌단건가 그래도 봐야지 ㅋㅋㅋㅋ
뤽베송 초기 영화는 굉장히 훌륭합니다. 프랑스에서 찍던 영화와 레옹까지는 진짜 훌륭한 커리어입니다. 제5원소 부터 삐걱되더니, 계속 안좋을 뿐..ㅠ
이런건 영화관 가서 봐야죠 ㅎㅎ
생각보다 평은 안좋네요. 액션이나 발상은 좋은데 영화 자체는 의외로 평범한 느낌인가봐요. 그래도 보러갈듯ㅋㅋ
초반엔 흥미진진한데 존나 짱센 투명드래곤이 등장해서 후반이 약해졌단건가 그래도 봐야지 ㅋㅋㅋㅋ
주인공 밸런스 붕괴인가보네
봤는데. 생각보다 아쉽습니다. 차라리 적당한 초능력으로 최민식 아져씨랑 싸우는 걸로. 테이큰식의 전계였으면 훨씬 볼만 했을텐데... 후반가면 지루하게 말만 하다가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끝나더군요;;
생각보다 별론가보네 기대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예고편만에서만 봐도 능력이 너무 전지전능해서 만약 최민식이 아무리 포스있게 나온다한들 겨우 총들고 쨉이될까 싶었는데... 평들 찾아보니까 너무 아쉽네요...ㅠㅠ
주인공이 넘 강해서 먼치킨물 느낌이 남. 엔딩은 공각기동대나 매트릭스의 느낌도 나고... 최민식과 그 일당들의 뭔가 얼빠지면서도 잔인한 조폭연기와 한국어 대사는 쏠쏠한재미.
이건외국에서 볼때 한국대사 자막조차 안나와서 외국인들은 벙쪄하는데 우린 다 이해할수 있으니 깨알같은 재미가 있음.
하긴..예고편만 보면..군대하고 싸워야 될 수준
루시가 각성 이후 흡혈귀가 일반시민들 학살장면 처럼 일방적이란 뜻인가?
북미에서도 혹평이였는데 역시나 마찬가지
어차피 이건 평이그닥이어도 다 보러갈듯...
지난 주말에 봤는데 지금껏 본 영화들중에 제일 이상한 영화였음 물론 이상한 영화를 많이 본적이 없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액션 블록버스터를 가장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화???
먼치킨 좋아ㅋㅋㅋ
한시간뒤에 조조로 보러갑니다.
리미트리스같은 영화를 기대했다면 그냥 애들 공상과학 영화로 보일듯..
뤽베송 초기 영화는 굉장히 훌륭합니다. 프랑스에서 찍던 영화와 레옹까지는 진짜 훌륭한 커리어입니다. 제5원소 부터 삐걱되더니, 계속 안좋을 뿐..ㅠ
맞아요. 그랑블루도 같은 영화는 지금봐도 참 대단한작품 액션도 아닌데 장르노 포스 간지 쩜.
어제 제5원소 보는데 개인적으론 역대급 유치한 스토리였네요.. 비쥬얼은 몰라도
지금 루시볼려고 상영관안에서 광고보며 기다리는 중에 이 글을 읽으니 불안불안.
걱정마시고 즐겁게 관람하세요~ ㅎㅎ
로튼토마토 65% 정도면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요?
결론은 자기가 보고 판단하는거..
최민식은 초능력 안 쓰나요?
이 영화는 나름 재미있는 오락영화입니다. 인간이 신적인 존재가 될 수있나, 돼면 어떻게 될가라는 의문으로 인해진 영화는 액션있고 스피디감한 징면들로 재미를 줍니다. 하지만 평론가님의 말처럼 주인공이 너무나 강력한 존재이기에 좀 아쉬운 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최민식 배우님의 연기는 재미있습니다. 집착이 강한 연기가 좋죠. 앤딩은 약간 아쉽지만...은근히 사람이 생각을 하게 할수도 있는 영화고, 생각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뤽배송 감독님의 오랜만인 영화를 보고싶으시면 추천을 드립니다
방금 보고왓는데 너무 뻔한 스토리엿네요...말도 안되는설정이지만..영화니까 이해는 할수잇엇음 최민식의 연기는 역시 헐리웃에도 ㄷㄷ
흐음; 굳이 안 봐도 되겠네요...
아직 안보기는 했지만... 결말이 너무 예상되는데... 아무래도 여주인공이 무적이 되는건 확실하고 최민식은...으아아아 하면서 죽거나 정신개조 당할거 같고.. 루시는 마치 매트릭스1 결말처럼.... 난 어디에나 있다... 이러면서 끝...
헐ㅋㅋㅋㅋㅋㅋ
몇개는맞고 몇개는틀림
뇌를 100프로 쓰면 상대방까지 제어가 된다는건 오류인거 같은데 ㅋ
예매했다가 취소했는데...
오히려 사람의 고지능성을 소재로 쓰면서 스토리까지 애매하게 복잡하고 어려우면 그야말로 영상테러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어렵다는 사람들은 적어도 작품성의 의미가 있는 영화를 감상할 능력 자체가 없다고 생각. 철저히 과학적 고증을 무시하고 영상미적 단맛만 우려내서 맛드러지게 감독이 담아냈는데 그것도 못 먹으면 -_-;
난 이걸 종교적으로 해석해봤는데.. 루시가 모든것은 존재이유는 "시간"이라고했는데 시간은결국 신꺼 결국 신의품으로 돌아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