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는 곧 개봉예정인 영화 조커를 홍보하기 위해 부정적인 리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토드 필립스가 감독하고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은 이 심리 스릴러는
최근 베니스 영화제에서 가장 권위있는 황금사자상을 수여했습니다.
그에 따른 대부분의 긍정적 리뷰에도 불구하고 조커는 북미 비평가들로부터 유독 극과극의
반을을 얻고 있습니다.
여기서 넥스트 베스트 픽쳐스의 윌 매버티는 워너 브라더스가 인디와이어의
데이비드 에를리히의 흥미로운 인용문을 사용하여 조커를 홍보중인것을 지적했습니다.
" 깔끔하게 제작된 대중오락의 조각 "
하지만 리뷰에서 그 이후 이어지는 문구에 조커를
"자극 선동적이고 혼란스러우며 잠재적으로 독이다" 라고 묘사합니다.
그리고 이 리뷰는 조커는 "위험할만큼 훌륭하고, 더 나은 요구를 필요할만큼 나쁘다"
라고 평하며 끝이 납니다.
해당 리뷰는 대부분 부정적인 평가로 이루어졌고 C등급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워너 브라더스는 굳이 이 리뷰의 친절한 부분을 사용했습니다.
윌 매버티 "WB는 조커의 포스터에 부정적인 리뷰의 인용문구를 사용했습니다.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극찬 리뷰의 인용문이 수십개가 있음에도 부정적인 리뷰에서 따온것은
일종의 god level의 트롤링입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앞으로 다가올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극찬 인용문을
사용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워너 브라더스같은 스튜디오가 저명한 미국의 비평가의 의도와
다르게 그것을 사용하는것은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의 영화의 제목이 조커이기에, 마케팅 팀은 고의적으로 이런 트롤을
하기로 결정했을지도 모릅니다.
많은 비평가들은 2019년 영화 문화와 사회 전반에 걸쳐 조커에 대해 열렬히 토론하고 있는데
이것이 되려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워너 브라더스가 마케팅 목적으로 부정적인 리뷰에서 인용문구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영화 조커에는 고려해야할 긍정적인 리뷰가 무덩이로 있지만,
정작 그 농담은 오직 인터넷 붐만 일으킬 부정적인 리뷰에 있는 듯 합니다.
저런 문구보면 더 보고싶자너ㅋㅋ
영화 평가부터 홍보까지 진짜 조커 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문제작이라는 느낌
박xx: 대한민국에서 실력보다 중요한건 인맥입니다 낄낄
그 번역조무사만 아니었음 더 좋았을텐데..
한국한정 그번역 땜에 욕 먹잖아
저런 문구보면 더 보고싶자너ㅋㅋ
영화 평가부터 홍보까지 진짜 조커 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문제작이라는 느낌
센스 있네. 워너가 웬일로 일을 잘하지?
못만들어서 혹평이 아니니까 할만한 마케팅이지ㅋ
조커 코스하고 영화보러 가는 사람 나올려나...
조커니까 가능한 마케팅
그 번역조무사만 아니었음 더 좋았을텐데..
뮤즈앓이
박xx: 대한민국에서 실력보다 중요한건 인맥입니다 낄낄
인맥이 중요한건 인정. 실력은 외고학생만도 못한게 꼴에 번역가라고 돈잘벌고있으니.ㅋㅋ
영화를 ㅂㅅ처럼 만들어서 나온 비평이아니면 해당 캐릭터에 대한 최고의 찬사지
확장유니버스 말아먹고 그냥 이쪽에 사활을 걸기로 했나봄
한국한정 그번역 땜에 욕 먹잖아
아~ 빅지훈이 번역했구나........ 패스... 또 뭘 오역했을까 걱정하는 스트래스가 싫다.
한국 포스터는 어벤져스 번역가 이거 붙이면 끝
혹평이라는게 영화를 못 만들었다는게 아니라 너무 잘 만들어서 위험하는 식이니
일단 내가 보고 평가하겠다
아니 당연한거 아닌가? 뭐든 도움되면 홍보에 이용해야지
번역업계는 절대 적폐청산 안하나보네 그 번역가는 아직도 일거리 다 받아먹네
??? "니들은 가망 없다고 얘기했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