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마스터링된 이 영화는 10월 19일과 10월 20일 전국 미국 극장에서 파톰 이벤트와 제휴하여 이틀 밤의 제한된 극장 활동을 할 것이다. 이 영화의 특별 발표에는 봉준호와 유명한 영화제작자 에드거 라이트(베이비 드라이버,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뜨거운 녀석들)와의 스크린 후 대화가 포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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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도 이춘재지만 형사들도 만만치 않게 쓰레기였던걸 알게 해준 화성 연쇄 살인사건.. 영화를 최근에 다시 보면 억울하게 범인으로 잡혀서 온 사람들을 생각하며 씁쓸함만 남게 되죠. 영화속의 주인공들은 그나마 '범인을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였지만...
사회적 약자를 타켓으로 삼아서 범죄자로 만들어서 인생을 끝장내어 버리는건 생각할 수록 끔찍하죠.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본질적으로 무너뜨리는거니. 법이 엿같아서 그런데 그 누명씌운 형사색히들은 제발 사법적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춘재 입장에서 바라보는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미궁으로 빠진 사건도 아니니....
예고편 정말 잘만들었다
라쇼몽 처럼 접근할 수 있는 여지가 크죠. 억울하게 누명을 쓴 피의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영화를 만든다면 또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니까요. 저기 나오는 담당형사들이 전혀 다르게 그려지겠죠.
이춘재 입장에서 바라보는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미궁으로 빠진 사건도 아니니....
hydyjh86
라쇼몽 처럼 접근할 수 있는 여지가 크죠. 억울하게 누명을 쓴 피의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영화를 만든다면 또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니까요. 저기 나오는 담당형사들이 전혀 다르게 그려지겠죠.
음악 너무 미국 호러스타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 정말 잘만들었다
이춘재도 이춘재지만 형사들도 만만치 않게 쓰레기였던걸 알게 해준 화성 연쇄 살인사건.. 영화를 최근에 다시 보면 억울하게 범인으로 잡혀서 온 사람들을 생각하며 씁쓸함만 남게 되죠. 영화속의 주인공들은 그나마 '범인을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였지만...
MONOKUMA
사회적 약자를 타켓으로 삼아서 범죄자로 만들어서 인생을 끝장내어 버리는건 생각할 수록 끔찍하죠.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본질적으로 무너뜨리는거니. 법이 엿같아서 그런데 그 누명씌운 형사색히들은 제발 사법적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잡고 싶어서 죄 없는 범인 만듬
그사건 당시에도 형사들이 다 썩은건 아니고 영화속 형사같이 열심인 사람도 있었겠지만 영화속을 들여다 보면 송강호도 처음엔 아무나 잡고 보자 식으로 접근했던 "현실속의 일반적인 형사"였다가 갑자기 들어온 외지에서 온 이국적인(?) 형사 김상경 (영화속의 장치)로 인해 영화적인 구성이 갖추게 되죠
형사가 더쓰레기임 범인이야 그렇다고치더래도 그러지 말아야될 형사가 무고한자를 그렇게 만드는것보면
뭐 코로나로 및 여러 요소로 인해 큰 흥행은 못하겠지만... 이번 기회에 송강호배우가 해외에 좀 더 어필이 되었으면 하네요... 진짜 살인의 추억 마지막 컷에서 송강호의 눈빛이~~ 당시 봤을때 꽤 인상적이였는데...
상영이 2일간 제한된 이벤트성 같은 행사 같은데 이를 통해서 이영화가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꽤 인상적 정도가 아니라 개인적으론 한국영화 최고의 하스트 씬이라고 생각될 정도임,,
이 영화 네이버 블로그에 해설서 같은 분석글 있는데, 그거 보면 소름.. 영화 마지막에 '진짜 범인은 송강호다'.. 같은 연출의 이유를 알 수 있달까.. 위의 베댓들처럼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진짜 '나쁜 놈'은 연쇄 살인범 보다 '사회적 범죄자'다..란 결론이라서.. https://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831490&code=35901&pointAfterPanelPointYn=&pointAfterOrder=&pointAfterPage=1&pointBeforeInterestYn=&pointBeforePage=1&reviewOrder=&reviewPage=1#tab 물론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헛점이 있고, 결국은 글쓴이의 자의적 해석이 강하지만, 그럼에도 분명 전체적인 맥락이 감독의 '숨은 의도'에 대해 '그럴수도 있겠다'..싶은 구간이 있음. 플란다스의 개에도 살짝살짝 번뜩임은 있었지만, 감독이 의도하는 바에 비해 연출은 어설픈 구석이 많았는데, 바로 다음 영화에서 이렇게 걸작을 만들어버린 걸 보면, 봉감독이 이 영화를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연구하고 공부하고 노력했는지 존경스러움..ㄷ
와...수십번 봤는데도 예고편보니까 영화 보고싶어진다..
한국영화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생충보다 재밌었습니다
저두요
나두.. 오히려 봉감독 작품중에 기생충보다는 살인의 추억이랑 마더가 제일 기억에 오래 남았음..
향숙이 예쁘다
아따 잘뽑았네 색감 만졌나
범인 잡히고 난뒤에 다시보면 또 감회가 다르겠네
리마스터라고 하더니 화면 때깔도 더 좋아진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론 봉준호 감독 영화중에 최고라고 생각
예고편에서 너무 많이 보여준다...
예고편이 딴 영화 되버린듯...